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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때리면 그냥 맞아라” 우리가 몰랐던 ‘진짜 해병대’ 유료 전용
대한민국 해병대원은 상륙훈련에서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에 오르기 전 해병대 군가 여러 곡을 목이 터져라 부른다. 전의를 불태우면서 두려움을 놓는 의식이다. 왜 그래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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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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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가장 강력한 무기 쥔다…美 "에이브럼스 탱크 31대 지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백악관 루스벨트룸에서 미 육군 주력인 에이브럼스 탱크 31대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로이드 오스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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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팍한 장군, 전투력 최강…패튼 전차도 그랬다, K2가 갈 길 [Focus 인사이드]
━ 반공주의자의 이름이 붙여진 전차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북아프리카와 서부전선에서 독일군을 격퇴한 저돌적인 선봉장으로서 명성이 드높은 조지 패튼은 미국 기갑부대를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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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1003대 모니터 '다다익선', 백남준 탄생 90주년 맞아 3년만에 재가동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4:00 1003대 모니터 '다다익선', 백남준 탄생 90주년 맞아 3년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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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 러군 향해 40년 칼 갈았다...'강철비' 美하이마스 비밀 [Focus 인사이드]
제1차 세계대전에서 영국군 사상자의 58%, 제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군 사상자의 70%, 6ㆍ25 전쟁에서 미군 전사자의 66%가 포병에 의해 일어났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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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졸전에 '전차 무용론'…드론·무인전투 기술로 왕좌 되찾는다 [이철재의 밀담]
2월 24일(이하 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체면을 크게 구긴 건 러시아였다. 러시아는 속전속결로 우크라이나의 항복을 받아내려던 당초 목표를 이루는 데 실패했다. 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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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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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위 강군도 비틀대는 이유…국방혁신, 러 실패서 배워라 [Focus 인사이드]
3월 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의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은 “러시아가 단기적으로 우크라이나에서 달성하는 전술적 성과(tactics gain)에 상관없이 장기적으로는 전략적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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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2035] 국경의 마음들
여성국 탐사팀 기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이 커지자 주변에선 주식 계좌 걱정부터 했다. “전쟁 우려로 매수하길 두려워해선 안 된다”는 미국 투자자 필립 피셔의 글귀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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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우크라이나 흔드는 푸틴, 진짜 노림수는 소련의 영광 재현
지난 1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회견에 참석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AP=연합뉴스]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서방과 러시아의 갈등이 벼랑 끝으로 향하고 있다. 러시아의 블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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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인사이드]‘그때 그 사건 이후’ 히틀러와 스탈린의 운명이 뒤바뀐 계기
1941년 히틀러와 회의 중인 육군 총사령관 브라우히치(오른쪽 세번째)과 참모총장 할더(오른쪽 첫전째). 이때만 해도 참모본부는 그런대로 작동했으나 이후 히틀러가 이들을 해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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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테니스병 자취 감췄다" 입대 가능한 남성 절반이 증발
지난달 8일 공군 제1전투비행단 장병이 광주 광산구 기지 주변 도로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공군 1전비는 광주공항 등 기지 인근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 불편을 줄이고자 제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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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이 탱크 박살냈다…세계가 무시한 이 전쟁서 벌어진 일
러·일 전쟁은 1904년 2월부터 이듬해인 1905년 9월까지 한반도의 지배권을 두고 일어났다. 러시아와 일본은 당시 세계의 중심이었던 유럽엔 변방이었다. 그래서 이 전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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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이 된 스파르타 300···승패 결정하는 건 병력이 아니다
레오니다스와 300 용사의 분투를 묘사한 크루이 다비드의 작품. 오늘날 이들의 전과에 대해 많은 반론이 제기되지만 역사에는 제2차 페르시아 전쟁에 많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기록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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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동맹 굳게 믿었던 폴란드의 비극…영·프는 가짜전쟁만 했다
올해로 인류사의 비극인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지 80주년을 맞았다. 나치 독일은 1939년 9월 1일 폴란드를 침공해 유럽을 전쟁으로 몰아갔다. 군국주의 일본이 이미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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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국방, 미래전을 준비한다] 대한민국 영공 수호는 우리가! 두 번째 국산 헬기 LAH(소형무장헬기) 개발에 집중
━ 한국항공우주산업(KAI) KAI가 개발 중인 두 번째 국산 헬기 LAH의 ‘엔진 Run(가동)’이 지난 5일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지상시험 평가의 마지막 단계를 통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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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70년···네덜란드 전차 18대, 독일 잠수함은 6척 뿐
지난해 10월 5만 명이 참가한 가운데 노르웨이에서 열렸던 나토 주도의 트라이던트 연합군사훈련에서 회원국인 노르웨이의 육군 전차가 도하 훈련을 하고 있다. 노르웨이는 국민투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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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시베리아 휩쓴 '설국열차'의 체코군단 무기가 독립군 청산리 대첩 이끌었다
체코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100년 전 인연을 강조하면서 새삼 당시 역사에 관심이 쏠린다. 문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프라하 시내 힐튼호텔에서 현지 동포·기업인과의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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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Mr. 밀리터리] 전쟁을 뒤집을 지상군 무인 전투체계
━ 육군 미래 걸린 드론봇 전투체계, 예산은 쥐꼬리 ○○○○년 어느 날. 북한군이 우리 군에 장사정포를 쏘고 기갑부대는 전차와 장갑차를 앞세워 비무장지대(DMZ)를 돌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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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재의 밀담]포탄 대신 삽·쟁기 든다···'지뢰제거 전차' 첫 도입
지난달 전투적합 판정을 받은 장애물 개척 전차의 모습. [사진 방사청] 칼을 쳐서 보습(쟁기 끝에 붙은 쇠붙이)으로(Swords into plowshares). 성경에선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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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세습에도 세계 8위 부국…김정은은 싱가포르가 끌린다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김정은 위원장 서구체제 거부하고도 경제성장 이룬 싱가포르에 눈돌리나 6월 12일 북미 정상회의가 열릴 싱가포르는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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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압박에도…대만과 군사교류 멈추지 않는 싱가포르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싱가포르가 자체 개발해 운용하고 있는 테렉스 보병전투차량. 대만 남부 훈련장에 파견돼 '싱광(星光)계획'에 따른 훈련을 마치고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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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프랑스는 핵무장을 단행할 용기와 의지를 가져야 한다”
━ 리더십의 결정적 순간들 │ 드골의 독자적인 핵전략 드골은 장엄하다. 그의 언어는 묵시(黙示)론적 색채로 드러난다. “위대(grandeur)하지 않은 프랑스는 프랑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