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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뱃속에 플라스틱 컵이 115개, 쓰레기로 고통 받는 동물가족
지난해 8월 하와이 바다를 떠다니는 플라스틱 쓰레기 더미에서 구조된 아기 문어가 수조에서 자유롭게 헤엄치고 있다. 환경단체는 이날 쓰레기 더미에서 두 마리 새끼 문어를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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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이해력·눈높이 어른보다 안 낮아, 경험만 적을 뿐
벵자맹 쇼 프랑스의 그림책 작가 벵자맹 쇼(44). 그의 그림책에 나오는 아이들은, 아기곰이건 상상의 동물 ‘마르쉬’건 언제나 말썽을 부린다. 아빠와 엄마는 그런 아이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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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문고에 중년 주민들이 몰려든 이유는…‘인문학 강좌’
지난 7일 정끝별 시인의 강연 모습. [사진 한양문고 주엽점]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 한양문고 주엽점 ‘한강홀’에서는 매월 특별한 행사가 마련된다. 인문학 강좌인 ‘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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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트리 발상지인 알자스에서 이슬람국가(IS) 조직원 피의 테러가…
성탄 트리는 이제 특정 종교의 상징을 넘어 모든 사람과 함께하는 마음의 등불이 되고 있습니다. 방추형 상록수에 여러 가지 장식을 하고 조명까지 갖춘 모습을 보면 행복감이 들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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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우리도 뿔났다" 파리 경찰, 시위에 나서는 이유는?
진압복을 입은 프랑스 파리 경찰들이 15일 파리에서 열린 '노란 조끼' 시위 현장에서 프랑스의 상징적인 마리안네 (Marianne) 인물 (자유여신상)을 상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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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스트라스부르 테러 부상자 추가로 숨져… 총 5명 사망
지난 11일(현지시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크리스마스 시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5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다. [연합뉴스] 지난 11일 발생한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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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매체 “佛 총격범은 IS 전사 중 한명”…테러 배후 자처
지난 11일(현지시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크리스마스 시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다. 용의자로 지목된 셰카트는 범행 후 도주했고 이틀만인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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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경찰 “스트라스부르 총격범 사살”
13일(현지시간) 경찰에 의해 사살된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총격범 셰리프 셰카트. [사진 프랑스 경찰] 프랑스 북동부 스트라스부르 크리스마스 시장에서 총을 난사해 3명을 숨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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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서 총격사건 발생, 4명 사망‧8명 부상…“테러 가능성도 염두”
11일(현지시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크리스마스 시장 근처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 현장에 구조대원들이 출동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프랑스 북동부 스트라스부르 시내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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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부, 마크롱 비난한 트럼프에 “상식적 예의도 없는 사람”
프랑스 정부가 “매우 낮은 지지율”까지 거론하며 자국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원색적으로 비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해 “상식적인 예의가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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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크롱 "유럽군 창설"에 트럼프 "지지율도 낮으면서"
파리에서 열린 1차 세계대전 종전 100주년 기념식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오른쪽)이 다정하게 얘기를 나누는 동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왼쪽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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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트럼프와 각세운 마크롱 두둔 "유럽군 창설 위해 노력해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왼쪽)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AP=연합뉴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13일(현지시간) 유럽 독자군 창설을 주장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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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1차대전 종전 100년…인류는 전쟁의 비극에서 배운 게 없다"
11월 11일은 제1차 세계대전 종전 100주년 기념일이다. 1918년 종전 당시 연합군을 주도했던 영국은 전쟁의 참극을 두고두고 기억하며 재발을 방지하라는 의미에서 11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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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가장 위험한 남자’ 살비니, 극우 규합 유럽의회 장악 노린다
━ 유럽 극우 포퓰리즘 득세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이 최근 ‘유럽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로 지목한 이탈리아 극우 포퓰리즘 정치인 마테오 살비니 ‘동맹’ 대표는 유럽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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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아기 젖먹이며 의정활동…세계의 국회의원 맘(Mom)
2017년 6월 22일 호주 캔버라 의회 의사당에서 라리사 워터스 호주 상원 의원이 아이에게 모유 수유를 하며 학교 기금 법안에 대해 연설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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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노벨 위원 "트럼프 도덕적 지도자 아냐"…평화상 적신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한반도 비핵화에 기여했다는 이유로 노르웨이 의원들에 의해 노벨상 후보로 추천됐다. [AP=연합뉴스] 노벨평화상 심사기관인 노르웨이 노벨위원회 소속 위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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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와 베트남 방문' 美셰프 부르댕, 스스로 목숨 끊어
미국의 유명 셰프(chef)이자 저술가인 앤서니 부르댕이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고 CNN 등 미국 언론들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61세. 앤서니 부르댕 [AP=연합뉴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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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간 죽겠죠"..구조대 냉대 받고 숨진 프랑스 흑인 여성
“아파서 죽을 것 같아요” “세상의 모든 사람들처럼 당신도 언젠가는 죽겠죠.” 프랑스에서 한 흑인 여성이 복통으로 구조대에 전화를 걸었다가 조롱과 외면을 받고 뒤늦게 병원에 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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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나도 절박 … 선수로 더 뛰고 싶은 데얀 마음 이해를
━ [스포츠 오디세이] ‘유다’ 데얀 품은 ‘원조 유다’ 서정원 감독 수원 삼성 서정원 감독(왼쪽)과 데얀이 지난 12일 눈밭으로 변한 제주시 애향운동장에서 밝은 표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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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6·13 지방선거, 일정 시작 “이것하면, 모두 불법!”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12월 15일 입니다. ━ 2018년 지방선거 공식일정이 시작됩니다. 지난 14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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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훈이' 권창훈, '수원 빅버드'에 돌아온다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권창훈. [사진 대한축구협회] '빵훈이' 권창훈(23·디종FCO)이 '수원 빅버드(수원월드컵경기장 애칭)'에 돌아온다. 태극마크를 달고 오랜만에 친정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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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종 권창훈, 프랑스리그 첫 도움
프랑스 디종 미드필더 권창훈이 22일 메스와 경기에서 결승골을 도우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 디종 홈페이지] 디종 미드필더 권창훈(23)이 프랑스 프로축구에서 첫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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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디종 권창훈, 시즌 2호골
프랑스 디종 미드필더 권창훈이 1일 스트라스부르와 경기에서 시즌 2호골을 뽑아냈다. [사진 디종 트위터] 프랑스 프로축구 디종 미드필더 권창훈(23)이 시즌 2호골을 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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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이어 페루도 "북한 대사 떠나라" 북핵에 항의 표명
페루 국기 멕시코에 이어 페루가 북한의 핵실험에 대한 항의의 뜻으로 자국 주재 북한 대사를 추방하기로 결정했다. 페루 정부는 11일(현지시간) 김학철 북한대사를 기피 인물(페르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