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홉켤레 신발로 1만㎞…걸으며 만난 도시의 속살
책표지 아무도 모르는 뉴욕 윌리엄 B. 헬름라이히 지음 딜런 유 옮김 글항아리 ‘세계 최대 도시는 어떻게 살고 있는가’라는 부제가 알려주듯 뉴욕과 뉴요커의 내밀한 속살과 심장
-
4년간 아홉켤레 신발로 1만km 걸었다, 그렇게 찾은 뉴욕의 영혼[BOOK]
책표지 아무도 모르는 뉴욕 윌리엄 B. 헬름라이히 지음 딜런 유 옮김 글항아리 '세계 최대 도시는 어떻게 살고 있는가'라는 부제가 알려주듯 뉴욕과 뉴요커의 내밀한
-
NYT가 꼽은 ‘올해 세계서 가볼만한 52곳’…한국이 빠진 이유 [뉴스원샷]
여행, 언제쯤 다시 떠날 수 있을까요. 사진은 이탈리아의 끼오지아. [끼오지아 관광청] 이코노미석 기내식, 다시 먹는 날이 오긴 올까요. 여행을 그리워하는 마음은 한국이나 미
-
손님에 대한 배려와 환대가 레스토랑의 진짜 경쟁력
━ POLITE SOCIETY 프랑스 레스토랑의 게리동 서비스. 테이블 바로 앞에서 주문할 음식을 플레이팅해 준다. [사진 박진배] 폴라이트 소사이어티(Polite Soc
-
[더오래]방귀 뀌어야 잘 먹은 것으로 보는 캐나다 원주민
━ [더,오래] 전지영의 세계의 특별한 식탁(38) 외국에 나가 음식을 먹다 보면 당황스러운 경우가 많다. 우리 한국에서는 아무것도 아닌 일이 해외에서는 크게 예절에 어긋
-
“난 듣지 못하지만, 속상해만 하기엔 제가 아까워요”
구경선 작가가 하와이에서 경험한 사람들의 친절을 그린 장면. [사진 위즈덤하우스] 책 속 세상은 친절하다. 하와이의 캄캄한 밤, 혼자 숙소로 돌아가는 긴장된 저자를 위해 운전자들
-
"나 대신 들어줘"···귀 큰 토끼 '베니' 그린 청력장애인 작가
귀 큰 토기 베니로 네번째 책을 낸 구경선 작가. [사진 위즈덤하우스] 책 속 세상은 친절하다. 하와이의 캄캄한 밤, 혼자 숙소로 돌아가는 긴장된 저자를 위해 운전자들이 일부러
-
[지금은 크루즈시대] 낭만적 풍경, 명품 요리…눈과 입이 즐거운 ‘지중해 크루즈’
━ 지중해 크루즈 A to Z 지중해 크루즈 여행은 유럽을 대표하는 선사 ‘코스타’의 최대 선박인 코스타 디아데마호를 이용한다. [사진 롯데관광] 유럽은 많은 사람이 1순
-
그을린 성당, 해리 포터 골목…기차 타고 중세를 만나다
독일 쾰른 대성당은 중세 고딕 건축의 백미로 꼽힌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성당을 뒤덮은 그을음이 아직 남아 있어 더 기괴해 보인다. 533개의 비좁은 원형 계단을 걸어서 탑 꼭
-
해리 포터 골목·그을린 성당…기차 타고 만난 유럽의 속살
영국 수도 런던에서 2시간이면 북부의 매력적인 중세 도시 요크에 닿는다. 요크역은 영화 '해리 포터'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최승표 기자 “기차만큼 자세한 관찰을 유
-
오전엔 레슨 오후엔 파티…굼뜬 쇼팽, 작곡은 언제 했을까
━ [더,오래] 송동섭의 쇼팽의 낭만시대(18) 이탈리앙 대로의 카페 토르토니. 파리의 유명 문인, 예술가들이 즐겨 찾던 19세기 파리의 명소. 지금 그 자리에는 BNP
-
[김성탁의 유레카, 유럽] 영국 브렉시트 부메랑, 이민자 떠나자 농촌 과일 썩어간다
“채소나 과일 농장을 운영하는 이들은 올해 수확기를 어떻게 넘길지 벌써 걱정입니다. 많은 농장이 잘 익은 과일 등을 딸 일손이 없어 썩게 놔둬야 했는데, 대형 슈퍼마켓 고객들이
-
[특파원 리포트] 브렉시트 후 이민자 사라진 英마을엔 무슨 일이…
“채소나 과일 농장을 운영하는 이들은 올해 수확기를 어떻게 넘길지 벌써 걱정입니다. 많은 농장이 잘 익은 과일 등을 딸 일손이 없어 썩게 놔둬야 했는데, 대형 슈퍼마켓 고객들이
-
사랑에 빠지고 CCTV 찍히고···살벌한 모사드 치명적 실수들
━ 방심, 모사드의 치명적인 실수-그래도 요원에게 문책 대신 격려를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모사드도 실수한다. 작전 중 중
-
[분석]한때 한국이 앞섰는데…외국인이 일본을 더 찾는 5가지 이유
"화장실 청소땐 변기를 쳐다보지만 말고 변기에 직접 앉아보라. 손님의 시각에서 서비스를 궁리해야 한다.…도어맨은 도착한 택시의 미터기부터 체크하라. 공항에서 왔는지 주변 지하철역
-
'로마의 휴일', 코미디에만 집중했으면 어땠을까
'로마의 휴일' 감독 이덕희 | 장르 코미디, 드라마| 상영시간 108분 |등급 15세 관람가 ★★ [매거진M] 원 없이 돈을 써보겠단 일념으로 현금수송 차량 탈취를 실행한 3인조
-
[책 속으로] 257년 역사 레스토랑의 미식 문화
레스토랑에서크리스토프 리바트 지음이수영 옮김, 열린책들352쪽, 1만5000원 레스토랑을 통해 짚어가는 인류의 문화사회사다. 최초의 레스토랑은 1760년경 프랑스 파리에서 생겼다
-
[킥스타터 성공 프로젝트 Top 5] 고양이 카드 놀이에 880만 달러 펀딩
킥스타터 통해 3조3000억원 모아 … 산업의 흥행 공식을 따르지 않아도 성공 가능 “과거 대기업이 가지고 있던 힘을 이제는 대중이 가지고 있다.” 찰스 애들러 킥스타터 공동창
-
[북 김정남 피살] "김정남에게 남한 친구 여럿 있었다"
[중앙포토]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에게 남한 친구가 여럿 있었다는 증언이 그의 피살 소식과 함께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김정남과 7년에 걸쳐 150통의 e-메일을
-
[라이프 트렌드] 국산 식재료 쓴 정통 프랑스 맛…셰프의 감성 담은 이탈리아 맛
━ LG V20와 함께하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7’ 맛집 ② 프렌치·이탤리언 식당 유럽인 셰프나 유럽에서 공부한 한국 셰프가 운영하는 정통 서양식 음식점이 많아졌다. 중앙
-
국산 식재료 쓴 정통 프랑스 맛…셰프의 감성 담은 이탈리아 맛
유럽인 셰프나 유럽에서 공부한 한국 셰프가 운영하는 정통 서양식 음식점이 많아졌다. 중앙일보 라이프 트렌드가 유명 맛집 평가서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7’에 선정된 프렌치·이탤
-
[노트북을 열며] 파리 OECD의 점심 계산법
박현영라이프스타일부 차장“탄산수 마신 사람 누구지? 와인 마신 사람은?” 3년 전 연수차 프랑스 파리에 있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근무할 때다. 당시 우리 부서 회식 풍경
-
[현지르포] 중동 큰 시장이 온다! 잠에서 깨어나는 이란
1월 유엔제재 해제 이후 지식기반산업 중심 국가 꿈꿔… 여성 차별적이면서도 국회의원의 30%가 여성일 만큼 역동적인 분위기 눈길이란 이스파한의 전통 바자르에서 만난 이란 여성들.
-
[현지르포] 중동 큰 시장이 온다! 잠에서 깨어나는 이란
1월 유엔제재 해제 이후 지식기반산업 중심 국가 꿈꿔… 여성 차별적이면서도 국회의원의 30%가 여성일 만큼 역동적인 분위기 눈길이란 이스파한의 전통 바자르에서 만난 이란 여성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