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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교황 '롤링스톤' 표지모델로
프란치스코 교황이 미국 대중음악잡지 ‘롤링스톤’의 표지에 등장했다. 잡지는 교황이 손을 흔드는 사진을 표지에 실으면서 ‘시대는 변하고 있다(The Times They Are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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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까마귀에 공격 당한 교황 비둘기
프란치스코 교황이 평화의 염원을 담아 날린 비둘기가 공격을 받았다. 교황은 26일(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 성당 발코니에서 반정부 시위가 벌어지는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위한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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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안중근 의사가 테러리스트?
송호근서울대 교수·사회학동양 삼국을 갈라놓은 역사대치선에 결국 총성이 울릴 것인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또 수상쩍은 발언을 내뱉었다. 이번엔 세계지도자들이 모인 다보스포럼 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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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사후 날린 비둘기 공격한 까마귀와 갈매기
프란치스코 교황이 집전한 삼종기도 후 날린 비둘기가 갈매기와 까마귀의 공격을 받았다. 26일(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 수 많은 신자들이 모인 가운데 프란치스코 교황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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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교회 내 여성 책무 커져야"
프란치스코 교황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관심과 관용을 촉구해온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번엔 여성의 역할 확대를 강조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2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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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법으로 효를 강제할 수는 없다
신성식사회부문 선임기자 미국의 유력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는 최근 한국 노인 빈곤에 대한 ‘도발적인’ 기사를 실었다. 한국인의 효심이 약화되고 사회보장장치가 따라가지 못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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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놓고 키스하는 시위자들
스페인 말라가에 위치한 말라가 성당 앞에서 23일(현지시간) 동성 커플들이 키스를 하는 이색 시위가 벌어졌다. 이번 시위는 최근 프란치스코 교황이 서임한 스페인 새 추기경이 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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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거인의 풍자시 … 시름과 시간 흐름 잊게 하는 힘
스웨덴 출신 영국 화가 마이클 달(1659~1743)이 그린 포프의 초상화(1727년께·런던 국립초상화갤러리 소장). 종교나 정치적 입장을 초월해 프란치스코 교황의 인기가 하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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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놓고 키스하는 시위자들
스페인 말라가에 위치한 말라가 성당 앞에서 23일(현지시간) 동성 커플들이 키스를 하는 이색 시위가 벌어졌다. 이번 시위는 최근 프란치스코 교황이 서임한 스페인 새 추기경이 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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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낙태 반대 '생명 위한 행진'
낙태를 반대하는 연례행사인 '생명을 위한 행진' 행사가 2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내셔널몰 앞에서 열렸다. 수 천여명의 시위자들이 모여 1973년 대법원의 낙태합헌 결정에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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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교황 8월 한국 방문할 수 있다" 공식 언급
프란치스코 교황(사진)이 올해 8월 한국을 방문할 수 있다고 페데리코 롬바르디 교황청 대변인이 22일 밝혔다. 롬바르디 대변인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제6회 아시아청년대회’(8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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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부로 지배 말고 봉사를" 세계 1%에 호소
21일 다보스포럼에서 교황청 정의평화위원장인 피터 턱슨 추기경이 교황 메시지를 대독하고 있다. 아프리카 가나 출신의 턱슨 추기경은 교황 후보로 거론됐다. [다보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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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제궁 안방 차라리 비워?
두 여자 사이에서 고심했던 프랑수아 올랑드(60·사진) 프랑스 대통령이 마음을 굳힌 듯하다. “더 이상 퍼스트레이디는 없다”는 쪽으로다. 현재 파트너로 퍼스트레이디인 발레리 트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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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 아동 성추행, 세속 심판대 세운 교황
스위스 제네바에서 16일 가톨릭 사제들의 아동 성추행에 관한 유엔 아동권리위원회 청문회가 열렸다. 교황청 대표로 시바노 토마시 대주교(왼쪽)와 몬시뇰 찰스 스치클루나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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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교황청 상대 '사제 아동 성추행' 청문회
유엔아동권리위원회(CRC)가 16일(현지시간) 가톨릭 사제들의 아동 성추행과 관련해 교황청에 대한 청문회를 열었다. 교황청이 성추문과 관련해 대중 앞에서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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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파 실세의 추기경 낙마 … 교황, 이탈리아파와 전쟁 중
프란치스코 교황“올해 어떤 일이 있었습니까.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까. 앞으로 무슨 일이 생길까요.” 2013년의 마지막 날. 바티칸의 성베드로 성당에서 열린 송년 미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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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사제들 욕심에 엉뚱한 일 … 거짓 예언자다"
“우리 사회가 보수와 진보의 갈등을 어느 때보다 심하게 겪고 있다. 이제는 대립을 넘어 화해와 사랑의 공동체를 이룰 실마리를 찾아야 한다.” 14일 오후 서울 혜화동 주교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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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 내려놓자, 그래야 리더십이 생긴다"
정진석 추기경의 인터뷰 답변은 깊고 간결했다. 그는 “예수님의 리더십은 죽는 거다. 욕심이 죽어야 리더십이 산다”고 말했다. [김성룡 기자] 14일 서울 혜화동 주교관에서 만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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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염수정 신임 추기경이 걸어온 길 보니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12일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대주교를 새로운 추기경으로 임명했다. 염수정 대주교의 지난 시절 사진을 13일 서울대교구가 공개했다. 사진은 1969년 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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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염수정 신임 추기경이 걸어온 길 보니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12일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대주교를 새로운 추기경으로 임명했다. 염수정 대주교의 지난 시절 사진을 13일 서울대교구가 공개했다. 사진은 1969년 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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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말씀대로 가난한 사람 위해 봉사"
“저의 작은 희생과 나눔, 사랑의 실천을 통해 우리 사회에 만연한 분열과 갈등을 치유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염수정 추기경의 다짐이었다. 13일 서울 명동성당 옆 추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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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 임무는 뿔뿔이 흩어진 양을 모으는 일"
염수정 신임 추기경(오른쪽)이 13일 오전 서울 명동성당 집무실 앞에서 열린 서임 축하행사에서 기도하고 있다. 올해 71세인 염추기경은 80세 미만의 추기경에게 주어지는 교황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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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진 마음 어루만져 줄 우리 시대 어른 손 되시길
왼쪽부터 한비야, 정호승, 안성기, 김종철, 황정민. 새해, 염수정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의 추기경 서임이라는 낭보가 전해졌다. 한국 천주교의 경사를 축하하면서 각종 갈등과 분열이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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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 번째 추기경 "로마 바티칸서 서임식 예정, 언제?"
[사진 중앙일보 포토DB] ‘한국 세 번째 추기경’. 한국의 세 번째 천주교 추기경으로 염수정(71) 서울대교구장이 선임됐다. 12일 바티칸 교황청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이 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