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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이소룡처럼 센 남자 좋아"
바느질하다 타이 복싱 선수로 변신한 미녀 아나스타시아 얀코바(22). 시 읽기도 좋아한다. 그녀에겐 네 개의 문신이 있다.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쏴라"는 무하마드 알리의 말,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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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데 묶기엔 너무 먼 그들 … “브릭스는 없다”
글로벌 경제의 회복을 이끌 견인차로 통했던 브릭스(BRICS: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남아프리카공화국)가 기로에 섰다. 중국을 제외하고는 경제성장 속도가 너무 떨어져 세계 경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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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사드, 모든 희망 잃은 분위기” 이판사판 화학무기 공격 가능성
지난해 3월 반정부시위 발생 이후 유혈진압으로 4만 명 이상의 희생자를 낸 시리아 바샤르 알아사드(사진) 대통령이 화학무기 사용이라는 ‘마지막 발악’을 할 정도로 진퇴양난 상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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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황제 효도르, 다음달 22일 한국 온다
격투기 황제' 에밀리아넨코 효도르(36·러시아)가 한국을 찾는다. 격투기 단체의 초청을 받고서다. M-1코리아는 10월 22일 전남 목포 상동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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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FOCUS] 60억분의 1 … 세계 최강의 파이터, 표도르
2011년 열린 ‘M-1 글로벌’ 대회에서 예멜리야넨코 표도르(왼쪽)가 미국의 제프 몬슨 선수를 공격하고 있다. 이 경기는 ‘전설의 전투’라고 불린다. 예멜리야넨코 표도르,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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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모든 게 변해야 하는 건 아닐까
“7월 초 찌는 듯이 무더운 어느 날 해질 무렵” 한 청년이 거리로 나온다. “거리는 지독하게 무더웠다. 게다가 후텁지근한 공기, 혼잡, …독특한 여름의 악취, 이 모든 것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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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격투기 스타 표도르 은퇴 선언 外
격투기 스타 표도르 은퇴 선언 종합격투기 스타 에밀리아넨코 표도르(35·러시아)가 22일(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M-1 챌린지 대회에서 페드로 히조(37·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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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큰물에서 놀아야 더 크는 ‘코이’
송종호중소기업청장 일본에 가면 ‘코이’라는 잉어가 있다. 원래 ‘코이’라는 말 자체가 잉어를 뜻하는데, 요즘은 주로 니가타현의 순종 잉어를 이렇게 부른다. 코이는 잉어 중에서 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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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표도르의 시범 한 수
러시아 전통 격투기 삼보 의 저변 확대를 위해 한국을 찾은 ‘격투기 황제’ 표도르 예멜리야넨코 가 17일 서울 용산 아세아항공전문학교 에서 다리꺾기 기술 시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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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마지막날 … ] 3연패 뒤 1승, 살아난 표도르
‘격투기 황제’ 표도르 에멜리아넨코(35·러시아·사진)는 이날 4년 만의 일본 무대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표도르는 일본 사이타마 수퍼아레나에서 열린 ‘다이너마이트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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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 우~” 표도르 축하하려다 망신당한 푸틴
내년 3월 대선에 출마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왼쪽에서 둘째)가 20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올림피스키’ 경기장을 방문해 러시아 출신의 ‘격투기 황제’ 표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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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막장’ 막으려면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너 오늘 사람 잘못 건드렸어.” “너, 서울역에서 내려라. 안 내리면 죽인다.” 놀랄 일도 별로 없는 세상이지만 그래도 기 막히게 하는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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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막장’ 막으려면
“너 오늘 사람 잘못 건드렸어.” “너, 서울역에서 내려라. 안 내리면 죽인다.” 놀랄 일도 별로 없는 세상이지만 그래도 기 막히게 하는 일들이 종종 일어난다. 이번에는 이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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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페셜 - 목요문화산책] 도스토옙스키는 왜 이 그림에 주목했나
문경 십자가 시신 사건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분석 결과 김모씨의 단독 자살로 최종 결론이 났다. 혼자서 예수의 십자가형을 그토록 정교하게 재현하는 게 가능한지 여전히 믿기 어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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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삼성화재, 우리캐피탈 꺾고 4위 턱밑 추격 外
삼성화재, 우리캐피탈 꺾고 4위 턱밑 추격 삼성화재가 16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남자부 경기에서 우리캐피탈을 3-0으로 꺾고 4위와 승차 없는 5위가 됐다. 여자부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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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실바에 TKO로 진 표도르 “이번이 마지막 경기 될 듯” 外
실바에 TKO로 진 표도르 “이번이 마지막 경기 될 듯” ‘격투기 황제’ 표도르 에멜리아넨코(35·러시아·사진)가 13일 미국 뉴저지에서 열린 스트라이크포스 월드그랑프리 헤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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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인터뷰 "싸우는게 제일 쉬웠어요"
마치 굵은 동아줄이 온 몸을 죄는 것 같았다, 시범을 한번 보여달라는 기자의 부탁에 그는 트라이앵글(삼각 조르기)에서 암바(팔 꺾기)로 이어지는 이종격투기 기술로 순식간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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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꾼 오버레임 K-1도 먹었다 … 격투 황제 표도르와 한판 붙나
이종격투기에 알리스타이르 오버레임(30·네덜란드·사진) 시대가 열렸다. 오버레임은 11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열린 ‘K-1 월드 그랑프리 2010 파이널 8’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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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 대신 손으로 그려낸 유화, 스크린 속에서 생명을 찾다
러시아 유화 애니메이션의 거장 알렉산더 페트로프(53·사진)가 처음 한국을 찾았다. 제14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7월 21~25일)이 그의 대표작 5편을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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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반담·표도르와 격투기 관람
격투기장의 푸틴 총리(오른쪽)와 액션배우 반담. 유도와 삼보(러시아 격투기) 유단자인 ‘터프 가이’ 블라디미르 푸틴(57) 러시아 총리가 벨기에의 유명 액션 배우 장 클로드 반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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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부지런한 정자씨’ 김주성처럼 막고 함지훈처럼 꽂는다
김주성(동부)의 수비력과 함지훈(모비스)의 센스를 두루 갖춘 선수가 여자농구에 있다. 금호생명의 파워포워드 신정자(30·1m85㎝)다. 신정자는 득점 7위(15.7점), 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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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마신 자는 지옥으로 떨어지지 않는다”
“진한 커피, 매우 진한 커피는 나를 깨어나게 한다. 커피는 내게 온기와 각성, 특별한 힘과 함께 커다란 기쁨이 있는 고통을 안겨준다.”(보나파르트 나폴레옹)“아, 커피 맛은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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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대신 심장으로 승부, 그들은 루저 아닌 위너
앨런 아이버슨은 작은 키로도 스타가 될 수 있음을 증명했다(큰 사진·1m83㎝). 네이트 로빈슨(작은 사진 맨 위)은 1m75㎝의 키로 덩크왕을 지냈다. 격투가 표도르(작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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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도르, CF촬영차 극비리 방한 ‘이매리만 만났다’
'파이터의 황제' 표도르가 CF 촬영차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극비리에 방한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표도르는 경기 후 빠른 회복을 위해 촬영 외 아무 일정도 잡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