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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도 이긴 ‘건방진 천재’…앤서니 김, 12년 만에 돌아온다 유료 전용
2012년 5월 3일. 미국 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2오버파 74타를 친 후 앤서니 김은 캐디백을 차 트렁크에 집어 던지고 떠나버렸다. 12년이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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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K클래식 스타] K클래식 진격, 영재교육 시스템의 승리…신동 넘어 거장 나오려면 공연 생태계 키워야
━ SPECIAL REPORT 6월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2018년 선우예권에 이어 2회 연속 한국인 우승 기록을 세운 피아니스트 임윤찬. [사진 목프로덕션] 지난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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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기회 잡은 박효준, 이번엔 살아남아야 한다
피츠버그 파이리츠 박효준. [USA투데이=연합뉴스] 세 번째 기회가 왔다. 피츠버그 파이리츠 박효준(26)이 메이저리그에 복귀했다. 박효준은 지난해 뉴욕 양키스에서 빅리그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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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 3점슛 16개 '50점'…NBA 올스타전 MVP
NBA 올스타전 MVP에 선정된 커리가 코비 브라언트 트로피를 들고 있다. [USA스포츠=연합뉴스] ‘3점슛의 신’ 스테판 커리(3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3점슛 16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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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가을야구 못하고 끝...다저스, 디비전시리즈 진출
김광현(33)이 올 시즌 메이저리그(MLB) 가을야구에 한 경기도 나서지 못하고 마무리했다. 소속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LA 다저스에게 끝내기 홈런을 맞고 와일드카드결정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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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컵스 꺾고 16연승...1승 추가하면 PS 진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16연승을 거뒀다. [AP=연합뉴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16연승을 거뒀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까지 남은 승수는 1승이다. 세인트루이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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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L 파죽의 13연승, 구단 최다 연승 기록에 바짝
[USA투데이=연합뉴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파죽의 13연승을 질주했다. 세인트루이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더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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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팩이 뭐길래…루이뷔통 회장도 샤킬오닐도 한다
지난해 미국 증시에 상장한 스팩의 자금조달 규모는 832억 달러로 사상 최고액을 기록했다. 사진은 뉴욕증권거래소 내부 모습. [EPA=연합뉴스] “유럽 최고 부자가 스팩(SP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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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뷔통 회장·NBA스타도…미국과 유럽에 부는 '스팩' 열풍
「 “유럽 최고 부자가 스팩(SAPC)열풍에 동참했다.” 」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그룹 회장.[로이터=연합뉴스] 미국 CNN이 15일(현지시간) 베르나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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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미술관이 실제 예술 체험을 대신할 순 없다"
[사진 더플로어플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지금 상황에선 온라인 공간이나 버추얼 환경도 전시를 위한 생산적 공간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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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영의 글로벌 인사이트] "누구 편이냐" 배틀한 미·중, APEC 회원국 공포로 몰았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7일 파푸아뉴기니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연설했다. 시 주석과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서로를 날카롭게 공격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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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도 SNS로 비판, 논란 일으킨 로버츠 용병술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을 공개적으로 비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럼프 SNS] 트럼프도 공개적으로 용병술에 대한 지적을 날렸다. 월드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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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같은조' 잉글랜드 U-20축구대표팀, 아르헨티나 3-0 완파
잉글랜드 칼버트-르윈이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U-20월드컵 1차전에서 헤딩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전주=김민규 기자 '한국과 같은조'인 잉글랜드 2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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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골프만 친다” 비판하던 트럼프 취임 후 6번 라운딩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엔 잦은 골프 라운딩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워싱턴포스트·허핑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은 21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재임 기간 국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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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지지 철회 봇물… "대선 후보 사퇴하라" 주장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AP]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음담패설' 파문이 확대일로다.6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공화당의 2008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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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흑인 총격 사망 되레 늘어
9일은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인근 소도시 퍼거슨에서 비무장 흑인 청년 마이클 브라운이 백인 경관의 무차별 총격에 목숨을 잃은 지 2주년 되는 날이다. 전국적으로 항의시위가 거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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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억 vs 9300만원…“흑인, 백인 수준 살려면 228년 걸린다”
20세기 초 갱단 두목 알카포네의 도시로 오명을 안았던 미국 시카고가 또 다시 ‘잔인한 도시’가 됐다. 이번엔 갱단이 아니라 경찰력 남용이다. 지난 15년간 시카고에선 민간인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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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경찰, 10대 흑인 총격 사살 동영상 공개
미국 시카고에서 10대 비무장 흑인 청소년이 경찰의 총격으로 숨진 사건을 담은 동영상이 공개됐습니다.영상에 따르면 지난 7월 28일 도난 신고된 고급 승용차를 몰던 폴 오닐(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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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이 살기 어려운 미국…가난하게 살면서 많이 사살돼
20세기 초 갱단 두목 알카포네의 도시로 오명을 안았던 미국 시카고가 또 다시 ‘잔인한 도시’가 됐다. 이번엔 갱단이 아니라 경찰력 남용이다. 지난 15년간 시카고에선 민간인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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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여름 개봉 앞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8편 총정리
여름에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가 제철이다. 오랫동안 기다려 온 시리즈의 속편부터 SF 재난, 스파이 액션,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관객과 만날 채비를 마쳤다. 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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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용재 오닐, 윤한, 성민제 … ‘로맨티스트’달콤한 협연
한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아이콘이 된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과 팝 아티스트 윤한,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 팝피아니스트 크리스 리의 로맨틱 콜라보레이션 공연 ‘로맨티스트’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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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한국의 금융위기 대처 성적? 글쎄요 …
이상렬뉴욕 특파원 요즘 각국 정부엔 성적표가 날아들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6년여간 각국이 펼쳤던 위기 극복 노력에 대한 통지표다. 학창시절 성적표를 받아본 사람은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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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26년 전 '백 투 더 퓨처 2'가 꿈꾼 2015년, 얼마나 실현됐나
그날이 왔다. 26년 전인 1989년 개봉 영화 ‘백 투 더 퓨처’ 2탄이 꿈꿨던 그 ‘2015년’ 말이다. 뉴스위크 등 미국 언론들은 정초에 기다렸다는 듯이 영화 속 미래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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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 구스타보 두다멜 & LA필하모닉 3월 25~26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33)은 ‘기적을 만드는 지휘자’다. 모국 베네수엘라의 빈민 청소년 무상 음악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