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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J노믹스로 안팎의 경제 쓰나미 헤쳐나갈 수 있나
어제 금융시장에 ‘검은 목요일’의 폭풍이 몰아쳤다. 국내 주식시장과 외환시장은 패닉 수준으로 출렁이면서 연중 최저점을 경신했다. 공포에 빠진 일부 투자자는 무조건 주식을 내다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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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250km 강풍, 30cm 폭우에 플로리다 해변 초토화
멕시코만을 따라 북상해온 허리케인 ‘마이클’이 미국 플로리다주 북서쪽의 팬핸들 지역을 강타했다. 10일(현지시간) 국립허리케인센터(NHC)에 따르면 이날 낮 2시쯤 허리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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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덮친 인니 사망자 수천명 늘 수도…한인 여전히 연락두절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을 덮친 강진과 쓰나미(해일)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1200명에 달하는 등 사상자 규모가 급격히 불고 있다. 술라웨시 지방정부는 11일까지 2주간 비상사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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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짜미’日 서부 상륙…간사이공항 폐쇄
강력한 폭풍우를 동반한 24호 태풍‘짜미’가 일본 열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본이 초긴장 상태다. 태풍 ‘제비’로 침수됐던 간사이공항은 오늘(30일)부터 내일 오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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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 끝없는 초원과 불타는 석양 … 꿈의 여행지 아프리카
━ 롯데관광 끝없이 펼쳐진 초원 위에 코끼리·기린·표범 등의 야생 동물이 여유를 즐긴다. 저 멀리 지평선 너머로 저무는 붉은 빛의 석양은 마치 천국이 눈 앞에 펼쳐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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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드세지는 태풍…온난화 '부메랑'인가
제21호 태풍 제비가 일본 남서부 지역을 상륙한 지난 4일 고치(高知)현 아키(安藝)시의 항구 앞바다에서 거대한 파도가 솟구쳐 오르고 있다.[연합뉴스] 이달 초 제21호 태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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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호의 현문우답] 금지된 질문-예수는 정말 물 위를 걸었나
종교에는 늘 ‘금지된 질문’이 있다. 그리스도교도 마찬가지다. 처녀의 몸으로 아이를 낳고,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5000명이 배불리 먹는다. 예수는 죽은 자를 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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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상륙한 태풍 '제비'···55만명에 피난 권고 내려
제 21호 태풍 '제비'가 4일 일본에 상륙했다. [EPA=연합뉴스] 제21호 태풍 ‘제비’가 4일 일본에 상륙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제비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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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족장’ 19호 태풍 ‘솔릭’한반도 오나…한·일 예측 엇갈려
제12호 태풍 종다리가 일본 열도를 횡단하는 가운데 28일 오후 일본 동부 지바현 가모가와시의 한 항구의 방파제에 파도가 부딪히고 있다. [연합뉴스] 태풍 제19호 '솔릭(S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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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뉴질랜드까지…40대 뉴질랜드인 카약타고 단독횡단
지난달 29일 도널드슨의 항해 모습 [스터프=연합뉴스] 뉴질랜드의 40대 남자가 혼자 카약을 타고 노를 저어 62일 만에 호주와 뉴질랜드 사이 태즈먼 해를 건너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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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바다 위 '떠다니는 원자력 발전소' 첫 출항
세계 최초의 '바다 위 원자력 발전소' 아카데믹 로모노소프가 28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항구에서 첫 출항에 나섰다.로모노소프는 원자력 연료를 공급받기 위해 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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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럽 ‘살인폭풍’ … 최소 10명 숨져
유럽 ‘살인폭풍’ … 최소 10명 숨져 폭풍 ‘프레데릭’이 유럽 지역을 강타하면서 독일 등 4개국에서 최소 10명이 숨지고 수십만 가구가 정전으로 불편을 겪었다. 독일과 네덜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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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최악 한파…항공기 결항 등 피해 속출
‘폭탄 사이클론’의 영향으로 뉴욕과 보스턴 등을 포함한 동부 지역이 살인한파에 시달리고 있다. 7일 뉴저지주 애틀랜틱 시티에서 차량들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AP]동부 지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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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적완화로 글로벌 금융자산 1000조 달러 돌파 … 세계 총생산의 12배
━ [그래픽 뉴스] 글로벌 돈의 바다 ‘증권분석의 아버지’인 벤저민 그레이엄은 “세계 금융시장 규모를 10억(billion) 달러 단위에서 추정해볼 수 있는 것 자체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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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민 1300만 명 눈폭풍 경보, 보스턴 바닷물 홍수 … 작은 '빙산'도
4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소방관이 폭설로 고립된 운전자를 구조하고 있다. 미국을 강타한 ‘폭탄 사이클론’의 영향으로 이날 이 지역 적설량은 30.5㎝를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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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로 열받은 바다, 소용돌이 바람 일으켜 ‘복수’
━ [기후변화 리포트] 거대한 자연 엔진, 태풍 허리케인 ‘하비’의 위성사진. [NASA] 태풍은 따뜻한 열대 바다에서 발생하는 강한 저기압성 소용돌이이다. 발생 위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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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허리케인 ‘어마’, 세력 키워 플로리다 상륙
초대형 허리케인 ‘어마’가 3등급에서 4등급으로 세력을 키워 미국 플로리다주에 상륙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의 국립허리케인센터(NHC)에 따르면 쿠바 동부를 강타한 어마가 시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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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 파일] 초강력 허리케인, 정말 온난화 탓일까?
초강력 태풍·허리케인, 온난화 탓인가북서 태평양에서 동시 두 개의 태풍이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미항공우주국(NASA)]9월 초 미국 텍사스 주를 강타한 허리케인 ‘하비(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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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포착됐다는 기현상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초강력 허리케인 '하비'로 큰 피해를 본 미국에 또다시 역대 최강급 허리케인인 '어마'가 올라가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 형태를 종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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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아닌 고속도로'…하비 피해 상황 보여주는 한장의 사진
[사진 대이드 필런 텍사스 하원의원 트위터]허리케인 '하비'가 미국 4대 도시 텍사스 주 휴스턴을 강타한 가운데 현지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는 사진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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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노루' 일본 규슈에 상륙할 듯…6일부터 한반도 영향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1일 오후 바라본 지난 5호 태풍 노루의 모습.[NASA 홈페이지=연합뉴스] 북상 중인 제5호 태풍 '노루(NORU)'가 오는 7일 새벽 일본 규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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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은 기본! 고래·곰 만날 수 있는 캐나다 에코 투어의 성지 가볼까
국내 서핑 인구가 4만 명을 넘어섰다. 강원도 양양이나 부산, 제주 등 파도가 좋은 해변에는 사시사철 서퍼들로 들끓는다. 하와이나 발리 등 해외로 서핑 원정을 가는 이도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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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거시 경제, 항해사가 안 보인다
이정재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정치가 좌우의 양쪽 날개로 난다면 경제는 거시·미시의 두 바퀴로 구른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취임 직후인 13일 한국은행을 찾은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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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280배 면적 '밴쿠버 아일랜드'를 아시나요?
캐나다 밴쿠버 아일랜드 서쪽 해안에 있는 토피노. 사철 매력적인 휴양지다. 캐나다 서부 최대 도시 밴쿠버 앞바다에는 매력적인 섬 ‘밴쿠버 아일랜드’가 있다. 우리에겐 밴쿠버가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