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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어컴, CBS 합병…子기업이 母기업 삼켰다
7일 전격 발표된 바이어컴과 CBS의 합병은 겉보기에는 '1대1 합병' 이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과거 CBS의 자회사였던 바이어컴이 모회사를 접수한 것이라는 점에서 더욱 흥미를 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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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미국 전문직 사회에 떠오른 샛별
한국계 2세인 미국 예일대 법대의 헤럴드 고 (고홍주) 교수가 미 상원 인준을 거쳐 미 국무부 인권담당 차관보가 됐다. 그가 세계 최강국의 높은 관직에 오른 것은 1백년이 다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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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는 미디어 대전]1.몸집 불리는 강자들…끝없는 영토확장 대결
'미디어업계의 황제' 라는 루퍼트 머독의 한국진출 움직임이 가시화되자 국내 일각에서 반발이 일고 있다. 그러나 머독은 이미 홍콩.일본에 이어 위성방송 분야가 취약한 아시아 대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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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대변신…주요뉴스 인해전술
미국의 뉴스전문 유선TV CNN이 시청률 하락에 직면, 생존을 위한 변신에 골몰하고 있다. CNN은 지난 95년 미식축구 스타 O J 심슨 사건 보도를 정점으로 시청률이 계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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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황제' 마이클 조던, 스포츠 영향력도 '황제'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 (시카고 불스) 이 스포츠계에서 영향력이 가장 큰 인물로 뽑혔다. 미국의 권위있는 스포츠전문주간지 '스포팅뉴스' 는 올해 스포츠계를 움직인 1백인을 발표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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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혁명]5.미국 …영화·스포츠 ·인터넷 연계
미디어와 인터넷의 왕국이 미국이듯 콘텐츠의 왕국도 역시 미국이다. 미키마우스에서 디즈니랜드까지, 마이클 조던의 프로농구에서 타이거우즈의 프로골프까지, 엘비스 프레슬리에서 흑인 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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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C 정보시대 패권 가름
'모든 길은 콘텐츠로 통한다.' 세계 미디어 관련산업의 방향을 가르키는 말이다.영화.컴퓨터 게임.만화등'재미'라는 공동목표를 갖고 있는 모든 영상 소프트웨어가 콘텐츠(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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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양대 언론재벌 머독.터너 슈퍼보울 중계싸고 또 一戰
세계 양대 언론재벌 루퍼트 머독과 테드 터너의 불화가 미국인들의 최대 관심사중 하나인 슈퍼보울 중계를 계기로 또다시 불거졌다. 머독의 폭스사는 최근 미국 일부지역 유선방송 운영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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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뉴스 송출 방해관련 머독.터너 법정 격돌
[뉴욕 AP.AFP=연합]세계의 양대 언론재벌 루퍼트 머독과테드 터너가 법정에서 격돌한다. 지난 7일 개국한 머독의 24시간 뉴스 전문채널 「폭스뉴스채널」은 9일 타임워너사와 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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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홍석현 사장.미디어 帝王 루퍼트 머독
루퍼트 머독에게서 우리는 자주 초현실(超現實) 같은 것을 느낀다.22세의 젊은이가 호주의 작은 도시에서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아주 작은 지방신문으로 언론사업을 시작해 40년이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