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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포항은 아직 지진 트라우마 … 정부는 다 잊은 것 같다”
한옥보존지구인 경주시 황남동 한 건물의 지붕이 함석 기와로 복구돼 있다. [중앙포토] 2년전 이 무렵이던 2016년 9월 12일. 경북 경주에 진도 5.8 규모의 지진이 덮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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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조사단 꾸리자마자 "책임 낮다" 결론낸 정부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남송리 지열발전소 건설현장 모습. [연합뉴스] '국가배상책임 요건 중 일부 요건의 불인정 가능성이 높아 국가배상책임이 인정될 가능성이 낮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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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 피해 이재민들 빈집만 턴 좀도둑들
경북 포항시 흥해읍 대성아파트 E동. 지진 피해로 기울어져 있다. 이곳에 살던 주민들은 다른 곳으로 이주했다. [중앙포토] 경북 포항의 지진 피해 이재민들의 빈집만을 골라 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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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가고 물 새는 집에 돌아가라니 … ”
경북 포항시 한미장관 아파트 주민들이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주거안정 대책을 촉구했다. [뉴스1] “집 문제를 해결한 다음 대피소 폐쇄를 의논하러 오는 게 절차상 맞다.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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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에 금간 집, 장마에 물 새" 대피소 폐쇄될까 이재민 전전긍긍
지난 27일 북구 흥해읍 한미장관 아파트에서 비가 새고 있다. [사진 한미장관주민 제공] "우선 지진 피해를 본 집을 수리한 다음 대피소 폐쇄 문제를 의논하러 오는 게 절차상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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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 7개월…'102번' 일상화된 지진에 익숙해진 시민들
텐트 안은 비좁았다. 약봉지와 생수, 먹다 만 빵 조각이 누군가 이곳에 살고 있다는 것을 말해줬다. 행과 열을 맞춰 질서 정연하게 배치된 연분홍색 텐트들에 붙은 숫자는 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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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문자에 '행동요령'도 전송… 정부, 지진방재 개선대책
지진 긴급재난문자에 간단한 국민행동요령이 포함되고 규모 6.0 이상 지진 때는 수신을 거부해도 긴급문자가 강제로 전송된다. 지난해 11월 24일 문재인 대통령이 지진 피해로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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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환경미화원에서 김정은까지, 취임 1년 문재인 대통령이 만난 사람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5월 18일 광주민주항쟁 기념식에서 5.18 유공자의 자녀 김소형씨를 안아주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지난달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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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강진 대한민국 흔들었지만, 5개월 지나도 “대책 아직 … ”
국회 재난안전대책특별위원회 변재일 위원장과 여야 의원들이 1월 16일 지진 피해 지역인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흥해실내체육관을 찾아 포항시 관계자로부터 피해 현황 설명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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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터지면 그때뿐"…포항 지진 5개월째 관련법 통과는 뒷전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지진으로 피해를 본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한 주택에서 인근 주민이 철거 잔해를 정리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11월 15일 경북 포항시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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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많은 곳에 소방관 더 배치"… 지역 특수성 반영 재배치
화재 등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에 더 많은 소방관이 배치된다. 소방 수요와 지역 특수성을 고려해 인력을 재배치하겠다는 취지다. 지난달 11일 경북 포항북부소방서 119대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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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피소 없앴으면 어쩔뻔했나"…포항 4.6 여진에 이재민 급증
지난 11일 오전 5시3분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북서쪽 5km지점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북구 장량동 상가 건물 1층 사무실 대형 유리창과 에어콘 실외기가 파손됐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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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진에 떤 포항, 새벽 대피 행렬 … 재난문자는 7분 늦어
11일 오전 5시 3분 경북 포항시 북구 북서쪽 5㎞(흥해읍 학천리)에서 규모 4.6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지난해 11월 15일 발생했던 규모 5.4 지진의 여진이라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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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끝났나 싶었는데"…11일 새벽 포항서 규모 4.6 지진
11일 오전 5시3분 경북 포항시 북구 북서쪽 5㎞(흥해읍 학천리)에서 규모 4.6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해 11월 15일 발생한 규모 5.4 강진의 여진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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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발생 범위 확대… 더 큰 지진 발생할 수도"
11일 경북 포항에서 규모 4.6 지진이 나자 포항시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연합뉴스] "경북 포항 땅속에 아직 완전히 알려지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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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으로 2명 부상…“책상위 물건 떨어지고 샹들리에 흔들려”
경북도소방본부는 11일 새벽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4.6의 지진으로 오전 7시 현재 2명이 상처를 입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5시 3분 경북 포항시 북구 북서쪽 5㎞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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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규모 4.6 여진…작년 11월 5.4 규모 본진 이후 가장 커
11일 경북 포항에서 규모 4.6 지진이 나자 진앙과 가까운 흥해실내체육관에 있던 이재민들이 공포에 휩싸였다. [연합뉴스] 11일 오전 5시 3분 경북 포항시 북구 북서쪽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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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안 열리고 담 무너져…포항 지진피해 신고 약 20건
11일 경북 포항에서 일어난 규모 4.6 지진으로 포항시와 소방당국에는 피해신고가 약 20건 들어왔다. 포항시는 시간이 지나면 피해신고가 더 들어올 것으로 내다봤고 구급 신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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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 계속되는데 돌아가라니” … 포항 지진대피소 폐쇄 논란
포항시 북구 흥해실내체육관. 대피소 폐쇄 소식에 이재민들이 모여 대책을 의논하고 있다. [백경서 기자] “우리도 당연히 설을 따뜻한 내 집에서 보내고 싶습니다. 그런데 여진이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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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으로 집 계속 갈라지는데" 포항 지진대피소 폐쇄 갈등
경북 포항 이재민 대피소인 흥해실내체육관에 7일 대피소 운영 종료 안내문이 붙여져 있다. 백경서 기자 "우리도 당연히 설을 따뜻한 내 집에서 보내고 싶습니다. 그런데 여진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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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보내는 ‘설 선물’ 누가 받나…MB도 받을까
청와대는 포항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은 이재민 등 사회 배려계층 6200여명에 올해 설 선물을 보내기로 했다. 31일 오전 공개된 문재인 대통령의 설 선물 세트.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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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또 하나의 이니템? 문 대통령 설 선물 공개
31일 오전 공개된 문재인 대통령의 설 선물 세트. 서주(동계올림픽 개최지 평창), 강정(경기), 유과(경남), 약과(전남), 편강(충남)로 구성됐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설 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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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밀양서 반복된 '文式' 감정 정치…홍준표 "눈물쇼"
문재인 대통령이 화재로 38명(28일 현재)이 사망한 세종병원을 27일 방문해 유가족을 위로하고,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문재인 대통려이 지난 27일 화재 사고가 발생한 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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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한 달 주기' 대형사고에 당혹…"정쟁 정면 대응은 자제"
청와대가 ‘한 달 주기’ 대형 사고에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규모 5.4의 포항 지진, 12월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1월 밀양 세종병원 화재 등이 한 달 간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