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가 돈도 빌려주며 "F-16 사라"…'전투기 0' 아르헨 뜻밖 상황 [밀리터리 브리핑]
지난 4일 새벽(이하 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하마스가 이스라엘에 대규모 공격을 가해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스라엘은 즉각 보복에 나서면서 중동에 전운이 드리워졌지만,
-
어머니는 미·영 위기 때 나섰다…"찰스3세에겐 너무 큰 신발" [김필규의 아하, 아메리카]
김필규 워싱턴 특파원 6일(현지시간)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대관식이 열린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는 203개 국가와 단체를 대표하는 2300여 명의 인사가 자리했다. 에
-
엘리자베스 2세 ‘배의 닻’ 역할, 70년간 순탄한 항해 이끌어
━ [런던 아이] 타계한 ‘영국 정신적 지주’ 여왕 고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관이 일반에 공개된 지 이틀째인 15일 추모객들이 런던 웨스트민스터 홀을 방문해 조문하
-
세번째 여성 총리된 트러스 “세금 줄여 영국경제 성장 견인”
5일 영국 보수당 대표 선거 결과가 발표되는 런던 퀸엘리자베스2세센터에 도착하는 리즈 트러스 외무장관(왼쪽)과 리시 수낵 전 재무장관. 트러스는 57.4%의 표를 받아 신임 대표
-
푸틴 굴욕 모스크바함 침몰…"美, 우크라에 좌표 콕 집어줬다"
지난달 우크라이나가 쏜 미사일에 맞아 선체가 기울고 있는 러시아 흑해함대 기함 모스크바함. [사진 트위터 캡처] 지난달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흑해함대의 기함 모스크바함을 격침하
-
푸틴 “파리 한마리도 못 나오게” 지시 ’최후의 요새’ 어디…7문제 맞히면 국제뉴스 퀴즈왕
우크라이나군이 최후항전을 벌이고 있는 남동부 항구도시 마리우폴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21일(현지시간)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4월 셋째 주(16~22일)
-
'러 자존심' 모스크바함 침몰…美경고 "분노한 푸틴, 핵 쏠수도"
러시아의 모스크바함 침몰 다음 날인 15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화상으로 진행된 안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흑해 함대의 기함인 모스크바함 침몰로
-
러, 2차대전후 최대 수모…'푸틴 자존심' 모스크바함 침몰했다
러시아 흑해함대를 이끄는 기함 모스크바함이 폭발 후 침몰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러시아 해군의 최대 수모다. 침몰 원인과 무관하게 “러시아군의 무능이 여실히 드러난 사건”이라는
-
마크롱, 푸틴 상대하고 젤렌스키 따라 했더니 지지율 '쑥'
에마뉘엘 마크롱(45) 프랑스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연임 가능성이 커졌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들이 전했다.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시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
[중국읽기] 서방이 인권 때리면 중국은 서방의 ‘원죄’ 까발린다
‘분노청년(憤怒靑年)’이 들끓는 중국이 서방의 잇따른 인권 때리기에 그저 맞고만 있을 리 만무하다. 중국이 최근 서방의 ‘원죄(原罪)’를 파고드는 새로운 전술을 마련해 눈길을 끈
-
돈 떨어진 아르헨, 하필 부품도 영국산…꼬이는 FA-50 수출
한국이 경공격기 FA-50을 아르헨티나로 수출하려던 계획이 점점 꼬여가고 있다. 아르헨티나 정부의 예산 부족 때문에 지지부진하던 사업이 이번엔 영국 유탄을 맞았다. 이에 따라 수
-
[이상언의 시선] 조악한 선동에 맞장구쳐야 애국 언론인가
이상언 논설위원 “지금 우리와 상대를 거의 동등한 위치에 놓고 보도하는 곳이 있습니다. 모욕적이며, 많은 국민이 분노할 일입니다.” 최근에 청와대에서 나온 코멘트가 아니다. 19
-
스마트 폭탄·전투로봇 시대…아직도 총검술 고민하는 육군
군대를 다녀온 사람은 ‘연무형 17개 동작’이 무엇을 뜻하는지 알 것이다. 국군 총검술 훈련이다. 총검술은 소총 끝에 대검을 꽂은 뒤 적과 육박전을 벌이는 전투법이다. 200
-
[월간중앙 2차 북·미 정상회담 특별기획] 북 핵보유국 공인시 남한의 선택
北 핵보유국 되면 한국·일본·대만의 핵무장 가능성 미국 핵우산 편입도 차선책이지만 文 정부 추진 미지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월 27~28일 베트남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
-
[윤석만의 인간혁명] 백성이 등돌린 타락한 보수…고려는 결국 그렇게 망했다
━ [윤석만의 인간혁명]영국 보수당이 300년 동안 지속한 이유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마주 앉아 있는 최후의 고려인 정몽주와 최초의 조선인 정도전.
-
오늘 세계여성폭력추방의 날...인류 역사를 바꾼 여성 15인
25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여성폭력추방의 날이다. 1960년 11월25일, 도미니카공화국의 미라발(Mirabal) 세 자매가 독재 정권에 대항하다 살해당했다. 이에 81년 남미
-
영국, 한반도 전쟁시 최신 항모 조기 투입 방안 마련
영국이 북한의 도발에 대비해 최신 항공모함 파견을 포함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9일(현지시간) 영국 정부가 북한과 미국 간 전쟁이 일
-
헬기 조종사 윌리엄 왕세손의 마지막 근무
영국 왕위 계승서열 2위인 윌리엄 영국 왕세손(35)의 가장 큰 업무는 왕족으로서의 공무다. 하지만 그의 직업은 응급헬기 조종사였다. 27일 야근을 마지막으로 응급-구조 헬기조
-
신을 외면한 ‘신의 손’ … 한국, U-20 월드컵 ‘죽음의 조’
‘축구의 신’ 디에고 마라도나(57·아르헨티나)가 한국에 건넨 건 ‘죽음의 조’로 가는 티켓이었다. 그가 ‘신의 손’으로 뽑은 한국의 상대팀이 호명될 때마다 한국 축구 관계자들은
-
[전쟁속의 동물들 (3)] 해병대는 불독, 육사는 당나귀?
노르웨이 왕실 근위대의 닐스 올라프(Nils Olav) 경을 아시나요? ‘겨울왕국’의 눈사람 올라프. [사진 디즈니] 2013년 전 세계적 흥행작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에서 나오
-
[분수대] 대통령 없는 나라
이상언사회2부 부데스크아버지 손에 이끌려 간 동네 목욕탕, 아저씨들이 벌거벗고 라디오 앞에 모여 있었다. “박정희 대통령이 돌아가셨다.” 굳은 얼굴의 아버지가 짧게 말했다. 눈물이
-
[양선희의 시시각각] 박 대통령이 지적하지 않은 문제
양선희논설위원추석 연휴 직전 목구멍에 탁 걸린 게 있었다. 연휴 전날 열린 국무회의에서 한진해운 법정관리에 따른 물류대란에 쏟아낸 박근혜 대통령의 말들. 박 대통령은 물류대란이 기
-
캐머런 “EU 잔류 캠페인”에도…장관 6명 탈퇴진영 합류
오는 6월 23일 영국이 유럽연합(EU) 탈퇴 여부를 결정짓는 국민투표를 실시한다.20일(현지시간)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는 내각회의를 열고 EU정상회의에서 합의된 EU개혁안을 논의
-
유럽연합, 영국이 탈퇴할까 노심초사…영국은 브렉시트 투표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 [사진 뉴시스]오는 6월 23일 영국이 유럽연합(EU) 탈퇴 여부를 결정짓는 국민투표를 실시한다. 20일(현지시간)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는 내각회의를 열고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