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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컴붕괴·모기지 예견 中학자 “코로나가 금융위기보다 위험”
코로나19가 중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중국 경제 전문가 중에는 낙관적 전망을 하는 이들도 많다. 장쥔(張軍) 푸단대 중국경제연구소장과 왕후이야오(王輝耀) 중국세계화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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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韓 방문 외국인 입국금지···대만은 韓여행객 자가 격리
홍콩 정부가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에 홍콩인을 제외한 한국발 입경자를 막겠다고 밝혔다. 24일 홍콩 명보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현지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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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기자 추방 부른 中 ‘아시아 병자’ 트라우마…중국몽 근원
「 트라우마(Trauma) 」 [사진 셔터스톡] 과거에 경험했던 위기, 공포와 비슷한 일이 발생했을 때 당시의 감정을 다시 느끼게 되면서 심리적 불안을 겪는 걸 뜻한다.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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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미국인 왜 데려왔나” 트럼프 분노 유발한 '6년전 기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유세에서 연설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올해 미국 대선에 변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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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판정 한국인과 같은 비행기 탔다고”… 주중 이스라엘 대사 자가 격리
신종코로나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이스라엘이 한국에 대한 입국금지 조치를 취하고 나선 가운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한국인과 같은 비행기를 탄 주중 이스라엘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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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미군기지 오염될까, 미국인 크루즈선 머물도록” 日에 요청했다
지난 17일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탑승 중이던 미국인들이 미국 정부가 마련한 전세기를 타기 위해 버스로 도쿄 하네다공항으로 이동하고 있다. [AFP=연합뉴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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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여파 "중국 보아오 포럼도 연기할 듯"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중국이 다음 달로 예정된 보아오(博鰲) 포럼을 연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복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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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서 코로나 2번째 사망자 발생···당뇨·신장질환 앓던 70세男
지난달 26일 홍콩에서 바이러스 차단 보호복을 입은 운전기사가 구급차를 운전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홍콩에서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두 번째 사망자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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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아침에 스코세이지 감독 편지 왔다, 조금만 쉬라고"
19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생충' 기자회견에서 봉준호 감독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은 배우 송강호. 오종택 기자 “오늘 아침에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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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도 '교회 코로나 공포'…교회 감염자 26명 급증 '집단감염' 우려
21명의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싱가포르 신의은총교회(Grace assembly of God) 탕린 지점의 모습. [교회 홈페이지 캡처] 싱가포르에서 ‘교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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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코로나19 공포에 비닐봉투 쓴 중국 시민들, 마스크 부족 여전히 심각해
신종코로나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중국에서 마스크 부족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베이징을 비롯한 중국 많은 지역에서는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적이지만 마스크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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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관광객 입국 막았는데…호주에 중국인 전용 리조트?
서호주에 위치한 코럴 코스트 헛 라군. [호주 정부 관광청 캡처] 호주 유명 관광지에 중국 관광객만을 대상으로 한 고급 리조트가 들어선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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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걸고 시진핑 비판했던 中학자, 코로나 검사 당국에 체포
중국의 인권운동가이자 법학자인 쉬즈융이 당국에 체포됐다. 1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중국 공안은 지난해 12월 푸젠성에서 열린 반정부 집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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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승객 데려오는 도중 14명 확진…美도 '코로나 쇼크'
17일 밤 도쿄 하네다 공항 활주로에 요코하마 항에 2주간 격리됐던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승객을 태운 버스가 보잉 747 전세기 옆에 서 있다. 미 국무부는 무증상을 보인 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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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경로 논란에…中우한 바이러스연구소 소문 강력부인
[사진 중국 우한 바이러스연구소 홈페이지 캡처]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최초 감염 경로를 놓고 온갖 추측과 소문이 난무하고 있다. 최근 중국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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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코로나19에 5G망 구축도 난항…“건물주가 5G 기지국 설치 반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중국의 ‘5G 굴기’ 전략이 차질을 빚고 있다. 2025년까지 6억명의 5G 가입자를 모아 5G 선도 국가가 되겠다는 중국의 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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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日크루즈선 한국인 승객, 국내 대피하면 14일간 격리"
11일 낮 대형 여객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가 접안해 있는 요코하마 다이코쿠 부두에 일본 국내외 취재진이 몰려 있다. [연합뉴스]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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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크루즈 감염자, 44명이 미국인…현지병원 입원
일본 요코하마에 정박해 있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로이터=연합뉴스] 일본 요코하마에 정박해 있는 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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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만2000km 밖 텍사스 '마스크 업체'는 왜 분노했나
12일 중국 충칭시 난안의 한 의료용 마스크 업체에서 직원들이 생산 공정을 마친 마스크롤 옮기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이미 15년 전부터 이런 사태를 예상했지만,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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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세계 경제 전망] 거침없이 질주하다 코로나19 한방에 허점 드러냈다
━ 양날의 칼로 드러난 중국의 ‘국가자본주의’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중국은 자본주의를 수혈하면서 비약적으로 성장했다. 특히 2010년 국내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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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글 될 것"···시민기자 이어 시진핑 비판 中교수도 실종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0일 베이징의 디탄 병원을 방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입원 환자들의 진료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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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발 미·중 냉전...美 "中, 서방 자유 위협" vs 中, "거짓말"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15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안보회의 연설을 통해 "중국이 주정부 및 지방정부 관리를 포섭하려 시도한다"며 "불안정을 조장하고 노예로 종속시키려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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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51명 감염시켰다···역사에 악명 떨친 '수퍼 전파자'
감염병이 기승을 부릴 때 사람들을 바짝 긴장시키는 현상이 있다. 바로 ‘슈퍼 전파자(super spreaders)’의 등장이다. 슈퍼 전파자는 전염병 확산의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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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네이버·카카오, 甲의 확장 막 오르다
정부 이중잣대 속 유통·모빌리티 넘어 금융까지… 독점 깰 혁신 생태계 조성 필요 경기도 성남시의 네이버 본사 그린팩토리 / 사진 : 네이버 2017년 미국에서 ‘아마존드(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