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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 '부활 신곡'… 주말 2경기서 88점 35리바운드
단테 존스(KT&G.사진)는 2월에 한국 땅을 밟았다. SBS(KT&G 전신)가 대체 외국인 선수인 존스를 영입했을 때 2004~05 시즌 성적은 18승20패. 6강도 버거웠던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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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 잔치!' 삼성 우승 보너스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팀 삼성이 선수단에 우승 포상금 30억원을 풀었다. 삼성은 아시아시리즈가 끝난 직후 한국시리즈 활약상에 따라 선수를 A, B, C 세 등급으로 나눠 각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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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일의인사이드피치] 222. 'FA 경제학' … 안타냐 홈런이냐 선택을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는 돈 많은 구단이 아니다. 팀연봉 5542만5762달러로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가운데 21위다. 그런데 야구는 잘한다. 강팀이다. 2000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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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도 플레이오프제로 … '그린 대지진'
세계 골프계의 지각이 변동한다. 미국 PGA투어의 팀 핀쳄 커미셔너는 3일(한국시간) "2007년부터 투어 스케줄을 완전 조정, 플레이오프제로 변경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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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거인' 손민한 최고봉 올랐다
신인왕 삼성 오승환. 임현동 기자황금공에 입맞춤. 2005 프로야구 정규리그 MVP에 오른 롯데 손민한이 황금으로 만들어진 야구공 모양의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뉴시스]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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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한국리그 7라운드 돌입
바둑TV가 주최하는 농협 2005 한국리그가 목요일(28일)부터 최종 7라운드에 돌입했다. 3승3무,승점 9점으로 선두를 질주해온 넷마블(주장 목진석)과 3승1무2패 승점 8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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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군 시련' 딛고 우뚝 선 이승엽
'뉴-이승엽'. 정상에 선 이승엽은 당당했다. 일본시리즈 세 방의 홈런과 5할이 넘는 불방망이(11타수 6안타, 타율 0.546). 일본 프로야구 최고의 무대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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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삭스도 4연승으로 끝내나
'오즈의 마법'에 끝이 없다. 시카고 화이트삭스 아지 기옌 감독이 절묘하게 부리는 용병술은 곧 동화 속 오즈의 마법사가 부리는 마술과도 같다. 디비전시리즈부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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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삭스, 클레멘스 두들겨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월드시리즈에서 먼저 웃었다. 1917년 우승 이후 88년 만에 정상 정복에 나선 화이트삭스는 23일(한국시간) 홈그라운드인 U S 셀룰러필드에서 벌어진 미국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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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 '입영전야 승리'… 농협 바둑리그서 유창혁 꺾어
머리를 깎은 최철한 9단이 4주간의 입영을 하루 앞둔 16일 유창혁 9단을 꺾은 뒤 승리 인터뷰를 하고 있다. 농협 2005 한국바둑리그의 막판 접전이 숨가쁘다. 지난주 보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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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43년 애스트로스 첫 월드시리즈 진출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휴스턴 애스트로스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세인트루이스 로이터=연합뉴스] 팀 창단 이후 43년 만에 첫 정상을 노리는 휴스턴 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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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내친김에 '아시아 챔프'도 …
야구도 속옷 세리머니.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한 삼성의 김재걸이 19일 잠실구장에서 '한국야 구 100주년 돔구장 만들자'는 메시지를 적은 속옷을 들춰보이며 환호하고 있다. 강정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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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남자 김재걸' 삼성 2연승 주연
삼성 연승의 주인공 김재걸이 연장 12회 말 김종훈의 안타 때 환호하며 홈으로 뛰어들고 있다. [대구=뉴시스] 분명 혈투였다. 역대 포스트시즌 사상 최장시간인 4시간45분은 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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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산책] 프로야구 PO MVP 전상렬
한화와의 플레이오프에서 6할의 불꽃 방망이를 휘둘러 MVP에 뽑힌 ‘포스트시즌의 사나이’ 전상렬이 잠실구장에서 두 팔을 벌린 채 웃고 있다. 김춘식 기자 '숨어 있는 1인치를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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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오심, 천사의 날개 꺾다
리그 챔피언을 가리는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에서 어이없는 오심이 승부를 갈랐다. 13일(한국시간) 시카고에서 벌어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LA 에인절스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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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 대 짱' 맞수 시리즈
영화에서 맨주먹의 형사가, 무기를 들거나 부하를 몇 명 거느린 악당 두목을 상대할 때 소매로 입술을 닦으며 '툭'하고 한마디 던진다. "그러지 말고 우리 남자답게 맞장 한번 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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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막하 삼성 - 두산 예측불허
삼성 선동열 감독두산 김경문 감독 가을잔치의 마지막 승자는 누구인가. 프로야구 정규리그 1위 팀 삼성과 2위 두산이 15일부터 7전4선승제의 한국시리즈에서 맞붙는다. 2001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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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18회! 휴스턴 대역전극 2연속 NL 챔프전에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만루 홈런을 주고받으며 18회 연장까지 치르는 혈투에서 승리, 2년 연속 내셔널리그 챔피언전에 올랐다. 애스트로스는 10일(한국시간) 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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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6할타 … 3차전서 발로 결승점
플레이오프 최우수선수(MVP)에 뽑힌 두산 좌익수 겸 9번 전상렬(33)은 '포스트시즌의 사나이'다. 그는 지난해까지 프로 통산 타율 0.252, 올해 정규리그 타율 0.241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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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3연승, KS 직행 '삼성 떨리지'
5회 말 상대의 잇따른 수비 실책으로 홈을 밟은 전상렬(왼쪽)이 동료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두산이 또 이겼다. 거칠 것 없는 기세다. 한화를 1-0으로 꺾고 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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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드리스·레드삭스 '와르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2년 연속 리그 챔피언시리즈에 진출했다. 카디널스는 9일(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벌어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서 데이비드 엑스타인의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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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승엽 안타 연승
일본프로야구 이승엽(지바 롯데 머린스)이 일본 프로야구 포스트 시즌 첫 안타를 기록했다. 이승엽은 9일 지바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언스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 7번 지명타자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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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 콜드] 4타수 3안타 2타점
*** 4타수 3안타 2타점 ▶ 핫 플레이어 안경현(두산 2루수) 2점 홈런을 포함해 4타수 3안타.2타점을 올리며 팀 타선에 불을 지폈다. 먹어 본 사람이 맛을 아는 법. 안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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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빼더니 …' 파드리스 2패 벼랑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2연승을 거뒀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1승1패 균형을 이뤘다. 정규 시즌 최다승(100승) 팀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