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오래]홈술족 겨냥하는 수제맥주 업계, 필살기는 무엇?
━ [더,오래] 황지혜의 방구석 맥주여행(42)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소비 패턴, 일하는 방식 등 모든 것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맥주 업계도 직격탄을 맞았
-
원내대표 마지막날, 이인영 "이재용 사법적 회피로 안 본다"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왼쪽)가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마지막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20200507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7일 “삼성그룹의
-
“300조원 수주 맞추려 해외에 공장” 그린 뉴딜이 시급한 까닭
6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그린 뉴딜' 토론회 모습. 강찬수 기자 "국내 3개 업체가 전기차 배터리 약정 수주액이 300조 원이나 되지만, 정작 공
-
이해찬 “미래한국당 교섭단체 구성하는 일 없어야…제발 부탁”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 위성정
-
코로나발 美·中 신냉전 현실됐다…한국은 어디 줄서야 하나
미국과 중국, 신냉전(新冷戰) 시대에 접어들었다." 지난 3월 러시아 모스크바 상점 앞에 전시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 입간판에 마스크가
-
[전영기의 퍼스펙티브] 잘 쓰면 위기 극복의 약, 못 쓰면 나라 망칠 독 180석
━ 민주당 공룡 정권, 취할 것과 피할 것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14세기 유럽의 흑사병은 대륙 인구의 3분의 1을 희생시킬 정도로 비극적이었다. 하지만 좋은 일도 있
-
K방역, 신한류 산업으로 키운다…'포스트 코로나' 산업 전략 추진
정부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신(新)산업전략을 제시했다. K-방역, K-바이오 등을 글로벌 상품으로 만들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가 컸던 주력 사업은
-
"포스트 코로나, 어떻게 대처해야하나"…병원협회 머리 모아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이 지난달 30일 밤 신종코로나 3번 환자가 입원한 격리병동을 방문해 의료진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 명지병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
"600개 사업 재검토, 지출 10% 삭감"…정부, 허리띠 졸라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돈 쓸 곳이 많아진 정부가 허리띠를 졸라맨다. 부처별로 재량지출을 삭감하고 의무지출 관련 제도도 개선한다. 정부는 이 같은 구조조정을
-
"출구 제시해야 정치" 아베와 차별화로 뜨는 신성 44세 오사카지사
"(이대로 가면) 실업자와 도산이 늘고 생명을 스스로 끊는 사람이 늘어난다. 출구가 보이지 않는 터널을 계속 달리라고 하는 것은 무책임하다. 출구의 기준을 정하는 것이 정치인의
-
“공중화장실 바꾸면 경제 살아난다” 가디언 왜 이런 주장 펼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에 맞게 공중화장실 설계를 혁신하고, 관련 건축법을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화재 예방 건축 설계가 필수이듯이 감염병 예방을 고
-
[이철호 칼럼니스트의 눈] 해외 주식 직구 붐…“한국 시장에선 먹을 게 안 보인다”
━ 무너지는 주식투자 국경…한국은 어떤 매력 팔 것인가 칼럼니스트의 눈 지난주 한 오찬 자리에서의 일이다. 참석자 10명 중 8명이 퇴직한 모임이다. 코로나19 사태를 걱
-
물가 다시 0%대 털썩, 김용범 “코로나 충격 이제 시작”
코로나19로 외식 대신 집밥이 늘면서 지난달 채소류 물가는 10% 넘게 올랐다. 전체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0.1%였다. 사진은 4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 농산물 코너. [연합뉴스]
-
'전 국민 고용보험' 급가속에 “국민연금 전철 밟아선 안돼"
청와대와 정부가 전 국민 고용보험을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의제로 내놓으면서 고용보험에 대한 논의가 달아오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사각지대 해소에 공감하면서도 섣부른 접근을 경계해야
-
180석 수퍼 여당의 힘…이번엔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추진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최고위원이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이인영 원내대표.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전국민 고용보험제’ 계획을 수면
-
기재부 "코로나 경제 충격 이제 시작…즉각 반등하기 어려워"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4일 "우리 경제가 즉각 반등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 세계 경제 활동이 급격히 위축됨에
-
수천억 날리고 수천명 잘라도···공유경제 진짜 위기는 안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세계적인 공유경제 기업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코로나19 이후의 세계, 즉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새로운 기준과 활로를 마련
-
코로나 실업난 쏘아올린 '전국민' 2탄···정부, 고용보험 꺼냈다
정부가 전 국민 고용보험 도입을 둘러싼 논의에 불을 댕겼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발 실업난이 신호탄이 됐다. 전 국민 긴급재난지원금에 이은 ‘전 국민’ 2탄이다
-
원격수업서 쓰는 SW 70%가량이 외국산…데이터 주권 차원 국내 에듀테크 키울 때
━ 초유의 온라인 개학 실험 코로나19 사태로 시작된 사상 초유의 전국 초·중·고등학교 온라인 개학에 원격교육 인프라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여전히 갈 길은 멀다. 특히
-
‘친노동’ 고삐 죄는 당·정·청…재계선 ‘반시장’ 옥죌까 우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앞줄 가운데)와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앞줄 왼쪽 둘째)이 1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책협의회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임현동
-
[사설] 코로나 빈사 문화계, 언제까지 두고볼 것인가
부처님오신날인 지난달 30일 흥미로운 콘서트가 하나 열렸다. 세계 첫 야외 온라인 뮤직 페스티벌을 표방한 ‘해브 어 나이스 데이’(Have A Nice Day)가 이날 오후 12
-
온·오프 대학 경계 허물어 한국판 ‘미네르바스쿨’ 키워야
━ 김중렬 한국원격대학협의회장 시인 피천득은 “오월은 금방 찬물로 세수를 한 스물한 살 청신한 얼굴이다”라고 읊었다. 오월이 왔건만 청신한 얼굴들로 가득해야 할 캠퍼스는
-
강기정·이인영은 선 그었지만···개헌 명분 쌓는 '180석 여당'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이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포스트코로나 시대 정치 지형의 변화:한국과 G2' 정책세미나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귀국하긴 늦었다...김광현, 세인트루이스 잔류키로
귀국을 고려했던 메이저리그(MLB)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연고지인 세인트루이스에 남아 시즌 개막을 준비하기로 결심했다. 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는 "김광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