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e] ‘박제되지 않은 감동’ 전달 리얼 스토리 광고가 뜬다
일상의 감동이 기업광고 속으로 뛰어들고 있다. 삼성그룹의 '엄마의 발등은 파랗다'(上)와 SK텔레콤의 '하늘 음성'.리얼 스토리가 주는 감동은 어떤 논픽션보다도 강하다. 그래서 영
-
[WEEKLY PEOPLE] 개교 35주년 맞은 한성대 윤경로 총장
“작은 대학이 큰 대학에 비해 잘할 수 있는 건 뭔가요. 빠른 개혁 아닐까요. 학생은 21세기에 살고 있는데 대학은 19세기에 안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몸에 맞지 않는 옷
-
재료공학·생명공학 … 미래의 삶을 바꾸는 '꿈의 기초기술'어디까지
"노트북만 한 수퍼컴퓨터, 한 달 동안 당뇨 주사를 맞지 않아도 되는 캡슐형 알약, 미사일처럼 암 세포만 찾아가 죽이는 항암제, 사람 체질에 따른 맞춤 의학…." 이틀간 일정으로
-
서울대 이장무 총장 "국제화 30위 맞나"
지난달 28일 서울대 이장무 총장은 집무실에서 중앙일보 대학평가 결과에 대해 실무자들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이 총장은 "서울대가 국제화 부문에서 정말 30위를 차지했다는데 말이
-
[송호근칼럼] 빛나는 국립서울대학교
자식 하나쯤 보내면 ‘가문의 영광’이 되는 곳, 국립서울대학교. 그 서울대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비난의 대상이 된 게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다. 이런 부정적 시선을 의식해서인지 국내
-
평판도는 서울대, 교수 연구는 경희대 1위
물리학과 평가에서 평판도는 서울대, 학생 성과는 포스텍(POSTECH·옛 포항공대), 교육 여건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각각 수위를 차지했다. 물리학과 평가는 1995년과
-
Phynance … 금융계서도 통한다
경제·산업계엔 ‘파이낸스(Phynance)’라는 신조어가 있다. ‘물리학(Physics)’과 ‘재무(Finance)’를 합친 말이다. 그만큼 요즘 재무·금융 분야에서 물리학의 중
-
“다시 대학 가면 물리학 안 해” 54%
2002년 평가 때 각 대학들은 ‘기초과학 기피 현상’을 걱정했다. 그중 가장 피해가 컸던 학과 중 하나가 바로 물리학과였다. 지방은 물론 수도권 대학에서도 학생이 없어 전공 강
-
고려대 디스플레이, 국민대 나노전자로 특화
디스플레이·반도체물리학과(고려대 서창 캠퍼스), 반도체·광디스플레이학부(원광대)는 물리학과에서 출발한 지류다. 기초과학만을 다루는 물리학과에 실용학문을 접목한다는 취지로 학과 이
-
약초도 캐고 약술도 담가 보고 … 무의촌 찾아 의약 봉사도 활발
지난달 28일 대구가톨릭대의 한 강의실 옆 지하 계단. '주공 백세주' '산수유 구기자주' 등의 딱지가 붙은 20L들이 단지 10여 개가 놓여 있었다. 이 학교 생약반에서 활동하는
-
"FTA 시대 … 신약 개발 우리도 뛴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타결 이후 제약업계의 신약 개발 전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미국 제약사들이 개발한 오리지널 신약의 특허가 연장되고, 자료의 독점권이 인정되는 바람에 신약
-
중앙대 약학관, 원광대는 부속약국 추진
이화여대 약학과 학생들이 지난 5월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학교 부설 약초원에서 뿌리식물을 살펴보며 보고서를 작성하고 있다. 전국의 약학과 학생들은 이처럼 학교 부설 약초원에서 약
-
[중앙일보대학평가] 논문의 질은 서울대, 논문 수 경희대 최고
경희대 약학과는 교수가 8명이다. 18개 대학 평균(15명)의 절반을 조금 넘는 수준이다. 그러나 교수 연구 부문에서 선두를 차지했다. 1인당 논문 수와 연구비가 다른 학교에 비해
-
[중앙일보대학평가] 논문왕에 경희대 김정유 - 고대 이명재 교수
올해 경제학과 평가에 참가한 36개 대학 소속 교수 508명 중 해외 유력 학술지에 가장 많은 논문을 게재한 연구자는 경희대 김정유(미시경제학.사진(左)) 교수와 고려대 이명재(계
-
[중앙일보대학평가] 인사 관행 깬 곳, 연구실적 좋아져
고려대와 성균관대가 교수 연구 부문에서 1, 2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인사 혁신'이었다. 고려대 경제학부는 1993~94년 내부 인사 갈등을 계기로 어느 학교 출신이냐
-
[중앙일보대학평가] 한양·경희대는 금융, 서강대는 영어 강의 특화
12일 전남대에서는 전공별 비전과 전망을 재학생들에게 알리는 .잡 페스티벌.이 열렸다. 경제학과 부스에서 이 학과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진로를 논의하고 있다. [전남대 제공]경제학과
-
[중앙일보대학평가] 대외활동 치중 '폴리페서'가 점수 낮춰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 34명 중 3명은 2004년 1월 이후 올 6월까지 주요 학술지에 논문 한 편 싣지 못했다. 또 2명은 이 기간 중 논문 두 편을 발표했을 뿐이다. 이들 가
-
'SKY 3강 구도' 무너졌다
중앙일보가 실시한 2007학년도 전국 대학평가 경제학과(학부) 평가에서 서울대.고려대.연세대 등 이른바 'SKY 대학'의 삼각 구도가 깨진 것으로 나타났다. 교수들의 연구 실적을
-
이화여대, 고시 합격 70명 첫 '빅5' 진입
교육여건·재정 서강대, 등록금 감면 많은 곳 사립대서 1위 학생당 장학금 액수 … 건국대 13계단 상승 충남 천안의 한국기술교대는 학부 학생 수가 3600여 명 정도인 작은 학교다
-
국내 논문 성균관대 … 해외 논문 인용 포스텍 1위
교수 연구 부문 기술이전료 서울대 32억원 1위 지적재산권 등록선 한양대 3위 올해 교수연구 부문에서는 지난해 3위로 내려 앉았던 포스텍(POSTECH.옛 포항공대)의 1위 탈환이
-
"국제화가 경쟁력" 총장들이 뛰었다
#1. 지난해 가을 연세대 정창영 총장은 전체 교수.직원들에게 중앙일보 대학 평가 순위를 높이라는 특명을 내렸다. 2006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고려대보다 낮은 순위를 받은 뒤
-
서울대 2위서 3위로 떨어져 … 포스텍 1위, 고·연대 공동 4위
중앙일보가 실시한 2007년 전국 대학평가에서 포스텍(POSTECH.옛 포항공대)이 2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지난해 1위였던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2위를 차지했으며, 지
-
앙드레 김 조명 브랜드 론칭
‘앙드레 김’ 이 이번엔 불을 밝힌다. 지난 5일, 조명 제조업체 대방포스텍과 손을 잡고 ‘앙드레 김 라이팅’을 론칭한 것. 아파트 실내 인테리어, 가전제품에 이어 생활 디자인에
-
태풍 '매미'때 떠난 예비부부 영혼결혼식 그 후…
“Thank you Lord for giving me life unto death (잊혀지지 않은 너는 떠난 것이 아니다).” 2003년 9월 12일. 태풍 ‘매미’가 경남 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