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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어떤 결정 하든 승복 … 지도자들, 혼란 수습 대화 나서라”
━ 법조 원로, 탄핵심판 이후를 말하다김인섭 태평양 명예대표변호사 “헌법적·법률적 절차대로 진행된 일이라면 결과를 받아들이는 게 민주주의를 지켜내는 자세입니다.” ‘법치주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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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굿소사이어티 심포지엄 外
◆굿소사이어티(이사장 우창록)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김용직)과 공동으로 22일 오후 2시 박물관 강의실에서 ‘87년 체제의 성과와 한계: 국가발전의 틀을 모색함’을 주제로 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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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등록금·무상급식 … 포퓰리즘과 한국의 장래 토론회
포퓰리즘에 대한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토론회가 16일 재단법인 굿 소사이어티 주최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양승태 이화여대 교수(왼쪽)가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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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청·존중 없으면 토론문화도 없어”
우리 사회의 다양한 주제에 대해 대화와 토론으로 고민을 나눠왔던 포럼 굿 소사이어티(이사장 정진홍 서울대 명예교수, 운영위원장 김인섭 변호사)가 4일 토론과 소통을 화두로 공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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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물 파손 땐 민사 배상까지 하게 해야”
법무법인 태평양의 창립자인 김인섭(73·사진) 명예 대표변호사는 요즘 ‘법치주의 전도사’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원로 법조인으로서 “현재 대한민국의 가장 큰 문제를 법치주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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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 포용력 너무 없어 지도자에 시간적 여유 줘야”
최근 정치권을 중심으로 ‘리더십 부재’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다. 그런 가운데 20일 “리더십과 함께 팔로십(followship)에 대한 우리 사회의 관념을 재정립해야 한다”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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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헝그리서 앵그리로… 건국 60년의 반성
대한민국 60년 성찰과 전망 굿 소사이어티 편, 지식산업사, 624쪽, 3만원 “권위주의 시대 한국은 ‘헝그리(hungry)사회’였다. 먹고살기도 어려웠고 민주주의에 대한 갈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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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하며 서로 빚진 산업화·민주화 세력 이젠 감정의 골 메워야”
우리 사회의 원로 및 중견학자 27명이 참여한 공동 저작이 나왔다. 포럼 ‘굿 소사이어티’(공동대표 정진홍 서울대 명예교수·김인섭 법무법인 태평양 명예 대표 변호사)가 편찬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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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자에 부·명예 더 줘야 사회 발전”
좌승희(사진) 경기개발연구원장은 30일 “불균형을 두려워하면 발전할 수 없다”며 차별성장론을 주장했다. 이날 재단법인 포럼‘굿 소사이어티’(공동대표 김인섭 태평양 대표 변호사,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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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계급 늘려 계층갈등 풀어야”
임희섭(사회학·사진) 고려대 명예교수는 13일 “현대 한국사회의 계층 갈등 문제는 지식기반사회의 새로운 지식노동자와 사무직 종사자, 자영업자 등으로 구성되는 중간계급의 확대와 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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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준화 교육, 되레 불평등 초래 소품종 다량생산 방식 고쳐야”
권대봉(사진) 고려대 교육학부 교수는 29일 “정치적 포퓰리즘(인기 영합주의)에 의한 교육 평준화 정책은 오히려 교육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결과를 낳았다”고 주장했다. 이런 반성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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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흑백 이분법 사로잡혀 이념 양극화 극복해야 선진화”
한영우(사진) 이화여대 석좌교수는 15일 “대한민국의 선진화를 위해선 극단적인 이념의 양극화부터 극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교수는 이날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포럼 굿소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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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민주주의 돼야 포퓰리즘·금권정치 극복” 건국 60주년 대토론회
진덕규(사진) 이화여대 명예교수는 21일 “지난 한국 정치는 포퓰리즘과 금권정치의 양 극단을 반복해 왔으며 이를 극복하려면 민중이 시민이 되는 시민 민주주의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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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주도 게임의 규칙 바꿀 때"
‘세계여성포럼 2007’ 총회가 13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개막됐다. 세계 20여 개국 70여 명의 인사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14일까지 21세기 여성들의 리더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