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재계의 여장부’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
포브스코리아가 한국경영사학회(회장 차동옥 성균관대 교수)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한국의 기업가정신을 찾아서’의 세 번째는 ‘한국 재계의 여장부’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이다. 6월 9일
-
[차이나 인사이트] 열린 토론, 빠른 결정, 철저한 능력주의…중국 기업은 변신 중
한우덕 중국연구소 소장한국과 중국의 경제 협력이 상품, 자본 교류 단계를 넘어 인재 교류로 확산되고 있다. 중국 기업들이 한국 고급 인력을 대거 스카우트하고 있다. 취업을 위해 중
-
문학상 받은 소설가, 유엔 근무 때 허점 간파 ‘검은돈’ 중개
파나마의 변호사 라몬 폰세카 모라가 지난 4일(현지시간) 파나마 TV 방송국을 나서고 있다. 그가 운영하는 로펌 ‘모색 폰세카’는 검은돈의 국제 거래를 중개하는 회사로 알려졌다.
-
[스페셜 칼럼D] 자동차 탄생에 버금가는 자율주행 혁명
칼 벤츠(아래)와 아내 베르타(위). [사진 메르세데스 벤츠]◆ 자동차의 탄생1888년 8월 5일 아침, 독일 만하임에서 삼륜 가솔린차 한 대가 시동을 건다. 세계 최초로 상업용
-
[김명자의 과학 오디세이] 자동차 탄생에 버금가는 자율주행 혁명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그린코리아21포럼 이사장1888년 8월 5일 아침, 독일 만하임에서 삼륜 가솔린차 한 대가 시동을 건다. 세계 최초로 상업용 자동차 특허(1886년)를 딴 칼
-
[나현철의 직격 인터뷰] 이회성 IPCC 의장
이회성 IPCC 의장은 “기후변화가 인간 활동의 결과라는 점은 이제 의문의 여지가 없다”며 “이에 대한 대응이 단기적으로 비용이자 부담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론 새로운 시장을 선점하
-
야간 MBA 하나만으로도 경력+영어+국내 MBA+해외 MBA+탄탄한 인맥, 1석 5조
화려한 스펙을 갖추고 입사한 직장에서는 승진을 위해 또 다른 경쟁이 치열하다. 경력과 자기계발 두 마리의 토끼를 잡으려는 직장인들은 퇴근 후 또는 주말 시간을 이용해 자기 계발에
-
[비즈 칼럼] 싱가포르 취업, 영어 실력부터 갖춰라
서정하주싱가포르 대사 청년실업 문제가 심각하다. 이 때문에 많은 청년이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적도에 위치한 싱가포르에도 일자리를 찾는 한국 청년이 눈에 띄게 늘
-
[박용삼의 ‘테드(TED) 플러스’] 여성들이여 ‘C-스위트’ 노려라
[이코노미스트] 미국의 비영리 재단인 새플링에서 운영하는 TED(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는 ‘널리 퍼져야 할 아이디어’라는 모토로 경제·경영·
-
[임마누엘 칼럼] 한국 문화가 한국 기업의 최대 자산이다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경희대 국제대학원 교수 한국의 다국적기업들은 글로벌 업계를 선도하는 수준에 도달했다. 하지만 세계 최고의 인재들을 채용해 이들을 계속 근무하도록 만드는 방식에
-
"제품을 팔지 못하는 광고는 인정받지 못한다"
[포브스] 아시아를 무대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손정 감독은 광고업계에서 성공신화를 만들고 있는 글로벌 리더다. 그는 최근 화장품 사업에 진출하며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홍콩
-
일당 독주 체제에 브레이크 기로에 선 ‘싱가포르 모델’
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의 타계로 싱가포르가 슬픔에 빠졌다. 28일까지 국회의사당에 마련된 빈소에는 조문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조문 행렬이 지나치게 길어지자 싱가포르 정부는 안
-
충남도 26년 전 계획 고집 … 안면도 개발 다시 원점으로
충남 태안군 안면도 개발사업이 26년간 표류하면서 개발 방식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296만7347㎡(89만평)의 넓
-
자동차·반도체 넘어서는 제약시장 … '바이오'로 뚫는다
생물체 추출 성분으로 만드는 바이오의약품은 세포배양이나 유전자 조작 기술로 개발된다. 글로벌 1위 세포배양 기기 제조사인 머크의 실험실 사진. [사진 머크] 정부가 개발 가능성이
-
[사설] 여초 시대, 여성인력 활용은 국가적 과제다
내년에 우리나라 여성인구가 남성인구를 처음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 인구추계에 따르면 내년 여성인구는 2531만 명으로 남성(2530만 명)을 추월한다. 1960년 인구통계
-
[똑똑한 금요일] 제동 걸린 '뇌물 비즈니스'
다국적기업 입장에서 세계 2대 강국으로 성장한 중국은 포기할 수 없는 시장이다. 공략은 쉽지 않다. 기업 간 경쟁은 치열하고 문화는 낯설다. 정부 공권력의 특권과 독점권은 강력하다
-
[똑똑한금요일] 반부패규범 확산에 쇠퇴하는 '뇌물 비지니스'
다국적 기업 입장에서 세계 2대 강국으로 성장한 중국은 포기할 수 없는 시장이다. 공략은 쉽지 않다. 기업 간 경쟁은 치열하고 문화는 낯설다. 정부 공권력의 특권과 독점권은 강력
-
제약협회-KRPIA, 제 1회 제약산업 공동 컨퍼런스 개최
한국제약협회·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는 다음달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제1회 제약산업 공동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국내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마
-
[이슈 인터뷰] ‘개혁·개방 전도사’로 불리는 방찬영 카자흐스탄 키멥대 총장
방찬영 카자흐스탄 키멥대 총장은 “김정은 체제에 대한 중국의 거부감은 의외로 강하다”고 말했다. 지난 7월 17일 방한한 카자흐스탄 키멥대 방찬영(78) 총장은 연세대 경제학과 출
-
中, 금년 국내로 유입되는 외자 안정 증가 전망
[] 금년 들어, 중국 경제는 침체가 계속되고 일부 핫머니가 중국을 빠져 나갔다. 이에 관해, 일부 해외 언론들은 외국자본이 대규모로 중국을 빠져나가 중국이 외자를 흡수하던 시대는
-
야간·악천후에도 출격 …'국방부' 찍으면 알아서 날아가 착륙
“두두두두.” “다다다다.” 서울 용산에 위치한 국방부와 주한미군기지(사우스 포스트) 사이에는 양국 군이 함께 사용하는 헬기장이 있다. 헬기 두 대가 동시에 이착륙이 가능한 이
-
"자본세력이 농락할 때 조국은 도와준 게 없다"
셀트리온의 서정진 회장은 16일 “보유 주식을 매각하고 경영권을 다국적 제약회사에 넘기겠다”고 밝혔다. 지난 2년간 공매도 세력의 공격에 자사주 매입 등으로 맞섰으나 역부족이라는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폭탄 선언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경영권 포기를 선언했다. [뉴시스] 코스닥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셀트리온의 서정진(56) 회장이 16일 보유 주식 전량 매각과 경영권
-
[삶의 향기] 흙 속에 씨앗을 묻지 않으면 봄이 아니다
김서령오래된 이야기 연구소 대표 3월에 비가 오면 봄이 한걸음 다가온다는 신호다. 11월에 내리는 을씨년스러운 비와는 소리부터 다르다. 흙이 빗물을 다디달게 받아 마시는 소리는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