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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복제 사업은 사기"…복제견 '메이' 학대 의혹 제기한 단체 대표
동물권행동 카라, 동물자유연대, 비글구조네트워크 등 동물단체는 지난달 24일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대 동물병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물학대 실험 의혹’을 받는 서울대 수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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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견 메이, 학대 실험방법 확인할 수 없어"…서울대 조사 결과
서울대 조사위원회는 9일 복제견 메이 사망 관련 동물 학대하는 실험은 확인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사진은 건강했던 복제견 메이의 모습.[비글구조네트워크 제공] 복제견 '메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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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표 9000만원치 위조한 간 큰 10대…금은방서 썼다가 들통
300만원권 수표 30장을 위조해 총 9000만원의 위조수표를 만든 간 큰 10~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위조수표로 금목걸이를 사고 거스름돈도 받아 챙겼다. 대구경찰청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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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설치한 CCTV에는 아내의 아이 학대 장면이 '가득'
7세와 4세 어린 남매를 학대하는 어머니 양모(35)씨. [사진 JTBC 방송 캡처] 아내의 아이 학대를 의심한 남편이 집안 곳곳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자 이틀 만에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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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도 않은 폐비닐 4만톤 재활용한다고 지원금 86억원 꿀꺽
김관정 전주지검 차장검사가 8일 전주지검 중회의실에서 '재활용 쓰레기 지원금 편취 및 감독기관 비리'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김준희 기자 있지도 않은 폐비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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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 입고 버스서 흉기 휘두른 대학생…교수에게 보낸 ‘협박’ 메시지엔
중앙대생 A씨가 버스에서 난동을 부리고 있다. [사진 JTBC 방송 캡처] 학교로 가던 버스 안에서 운전사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야구방망이로 승객들을 위협한 대학생이 경찰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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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입니다, 돈 넣으세요"···7억원 당한 60대 극단선택
지난달 25일 오전 경기도의 한 아파트 단지 화단에서 6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아파트 인근에 있는 A씨의 집에선 "먼저 떠나서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유서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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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으면 제보자 알아내라"···버닝썬 팀장, 보안요원 협박
이른바 '버닝썬 사태'의 발단이 된 김상교씨(왼쪽)와 김씨가 공개한 버닝썬 관계자. [사진 연합뉴스, 김상교 인스타그램] 클럽 ‘버닝썬’ 사건을 최초로 알린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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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관리망, 런던을 배울 것”
런던시는 배출가스 초과 차량에 과태료를 부과하는 초저배출구역 제도를 시행한다. [이상재 기자] 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중심가인 ‘런던 월’ 인근 미노리스 거리. 도심으로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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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대신 채증 카메라 들었다…패싸움 대치동 교회 주일 풍경
5일 오전 11시쯤 서울 강남구 대치동 S교회 원로목사 측 교인들 100여명과 담임목사 측 교인 30여명이 2층 출입구 앞에서 대치하고 있다. 남궁민 기자 성경책 대신 채증 카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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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면수심' 계부·친모 철저히 조사하라…의붓딸 살해 '친모 공범' 쟁점
광주 동부경찰서는 중학생인 의붓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30대 계부의 폭력 성향을 조사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은 구속영장 실질심사에 출석하는 친모(왼쪽)와 전날 현장검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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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우리는 초보. 대기오염원 찾아내는 런던서 배워야”
런던시는 지난달 8일부터 시내 중심부 21㎢ 구간으로 진입하는 배출가스 초과 차량에 대해 12.5파운드(버스 100파운드)를 부과하는 ‘초저배출구역(ULEZ·초록색 간판)’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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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 '5차례', 박유천 '7차례' 엇갈린 투약 횟수…진실은
"마약을 끊었었어요. 그런데 박유천씨가 권해서…." 지난달 4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 사무실.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돼 조사를 받던 황하나(31·구속기소)씨의 입에서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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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아이돌보미' 아동학대 의혹 또… 경찰 수사 돌입
[중앙포토] 서울 금천구에서 정부 아이돌보미가 아동을 학대한 사건으로 국민적 공분을 산데 이어, 경기도 안산에서도 정부 아이돌보미의 아동 학대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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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무서워 범행가담? 계획적?…의붓딸 살해 3대 의문점
━ [이슈 추적] ‘진술 오락가락’ 친모 범행에 가담했나? 중학생 의붓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모씨가 지난 1일 광주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호송차로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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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서 만취 보행한 대학생 “시험 끝나 기분 좋아서…”
고속도로 걸어가는 만취 대학생. [사진 경남경찰청 제공] “고속도로에 사람이 걸어 다녀요!” 3일 경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오전 4시 6분쯤 이 같은 내용의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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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회견' 사과? 검찰 송치된 박유천 "거짓말 죄송하다"
"거짓말을 해 많은 분께 죄송하다."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가수 겸 배우 박유천(33)씨가 드디어 공식 사과를 했다. 3일 검찰 송치를 위해 유치장이 있던 경기 수원남부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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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의붓아버지 딸 살해 사건’관련, 경찰 상대 조사한다
“의붓아버지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한 여중생이 신고 18일 만에 살해당한 사건과 관련해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직권조사에 나선다. 인권위는 ‘의붓아버지 딸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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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특이한 죽음"···알몸 소화기 난동 여성 미스터리
부산에서 지난달 27일 발생한 ‘알몸 여성 소화기 난동’ 사건. 한 여성이 상가건물에 들어가는 모습(왼쪽)과 알몸 상태로 소화기를 뿌리는 모습. [사진 SBS뉴스 캡처] 부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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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 맡긴 택배가 사라졌다…택배 직원인척 물건 가로챈 일당
경기도 의정부시에 사는 박모(25)씨는 부모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목돈이 필요했다. 박씨는 결국 지난 1월 1000만원 상당의 순금 50돈 금팔찌를 인터넷 중고장터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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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줬더니 "돈 내놔라"…노인 상대 강도질 60대 덜미
[연합뉴스] 충북 청주에서 80대 노인을 폭행한 뒤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60대가 범행 석달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2일 청주 흥덕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로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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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알몸 소화기 난동' 여성, 5시간 뒤 창원서 숨진채 발견
부산에서 지난달 27일 발생한 ‘알몸 여성 소화기 난동’ 사건. 한 여성이 상가건물에 들어가는 모습(왼쪽)과 알몸 상태로 소화기를 뿌리는 모습. [사진 SBS뉴스 캡처]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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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 소화기 난동’ 추정 2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부산에서 지난달 27일 발생한 ‘알몸 여성 소화기 난동’ 사건. 한 여성이 상가건물에 들어가는 모습(왼쪽)과 이 여성이 알몸 상태로 소화기를 들고 내려와 뿌리는 모습. [사진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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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위험물만 20만L' 아찔했던 군포 페인트 화재 현장 가보니
홍성선 군포소방서 대응조사팀장이 화재 진압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심석용 기자 1일 오전 10시 30분쯤 경기도 군포시 당정동 강남제비스코 공장 앞. 전날 큰불이 발생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