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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장에서 온 편지 「물결은 메콩강까지」의 작가가 - 선우휘

    소설가란 무엇을 꼭 보고 써야 하는 것 도 그럴 수 있는 것 도 아니다. 이광수씨나 김동인씨는 수양을 만난 것도 아니며 그 시대를 산것도 아니지만 수양대군(세조)을 그려내었고 요즘

    중앙일보

    1967.01.17 00:00

  • 풍성한「송년화랑」

    일제히 막용 연 대학미전으로 한 고비에 오른「송년화랑」은 노장·중견의 개인전이 잇따라 풍성한 수확. 오랜만에 개인전을 갖는 허백련(2∼7일 중앙공보관)옹을 비롯하여 김기창·박래현부

    중앙일보

    1966.12.10 00:00

  • 약2백50만명이 백30여국에산재

    『고독한군중』을 쏜 「하버드」대학사회학교수 「리즈만」은 『「이탈리아」의제3세대가「피자」를 먹고 자랑으로 여긴다』고 말한다. 미국인들은「우간다」의「캄파라」에서「아마존」「정글」에 이르

    중앙일보

    1966.11.26 00:00

  • "용감하고 가치있는 군인"|서독 「슈피겔」지의 주월한국군 소개

    용맹스런 주월 한국군의 눈부신 활약상은 멀리 「유럽」에도 널리 알려지고 있다. 서독제일의 주간지 「슈피겔」에는 월남의 한국군에대한 기사가 「용감하고 가장 가치있는 군인」이란 제목으

    중앙일보

    1966.10.25 00:00

  • ◇동양화

    ▲두베=홍성민 ▲가을의 대화=백석탄 ▲적=김혜자 ▲전여=김미자 ▲정오=김화연 ▲와=이정 ▲바구니=오정혜 ▲백일=이석구 ▲청류=이창왕 ▲어=장철야 ▲산하=이상재 ▲하산유곡=오우태 ▲

    중앙일보

    1966.10.07 00:00

  • 우주시대의 전망|NASA 「마셜」우주항공센터 소장 베르너·폰·부라운 박사 본보창간 1주년 기념 특별기고

    지금 유년기에 있는 우주개척은 건실한 성장을 보이며 성숙해가고 있어 이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우주공간은 좁아들고 있다. 미국에서는 우주에의 도전이 국가사업의 일

    중앙일보

    1966.09.24 00:00

  • 대성동에 텔리비젼

    7일 상오 김성은 국방부장관은 정전회담 한국 측 대표 남철소장의 안내로 서울에 온 대성동장 박창수(49) 씨에게 19 「인치」의「텔리비젼· 세트」한대를 주어 비무장지대 안;에 사는

    중앙일보

    1966.06.07 00:00

  • 전투 틈타 대민 봉사

    월남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한국군의 노력은 끝날 데를 모른다. 치열한 소탕전을 벌여「베트콩」들을 섬멸하면서『민심을 먼저 잡는 자가 이긴다』는 월남전의 생리에 맞춰 대민봉사에 열을

    중앙일보

    1966.04.26 00:00

  • 주민선무에 큰 성과 평화 찾고 추수 도와

    【퀴논=장홍근 특파원】맹호부대 제1연대 재구대대 9중대(중대장 용영일 대위)는 재구촌의 월남인 보호를 위해 지난 3월27일 다시 재구촌에 들어갔다. 「퀴논」북방 40「킬로」1번

    중앙일보

    1966.04.09 00:00

  • 성탄가의 원천지 「비엔나」

    「고요한밤」노래의 원천지인 「오스트리아」의 성탄절은 성탄일 4주전의 강림절부터 시작된다. 수도 「빈」시청 앞에는 평화와 희망을 상징하는 「크리스트·바움」으로 그해 해당된 주에서 가

    중앙일보

    1965.12.23 00:00

  • 내고향-임천순

    내 고장 하면 으례 어느 농어촌이야긴가 하겠지만 중앙청에서 채 10분도 못 가면 바위(암)에다 돌을 붙이고(부) 생남을 점친다던 암부동, 우리 자하골의 이야기이다. 자하문 가는 고

    중앙일보

    1965.11.23 00:00

  • 「베트콩」-귀향 작전|「맹호」 적중 특수 소대를 찾아

    맹호 부대가 「퀴논」에 상륙한지 20일-제1연대는 동부 전선. 제2연대 (기갑 연대)는 격전의 「빈케」를 중심으로 한 서부 전선에 포진을 끝내고 「정글」 작전에 들어갔다. 상륙 2

    중앙일보

    1965.11.13 00:00

  • 겨울이 오면

    낙엽처럼 10월이 졌다. 11월은 가을과 겨울의 건널목…. 달력 장 위에는 벌써 하얗게 얼어붙은 설경이 펼쳐진다. 이제 날이 춥다. 정말 머지않아 첫눈이 내릴 것이다. 나목들의 앙

    중앙일보

    1965.11.01 00:00

  • 김치는 너무 매웠어요

    「보다 나은 세계간의 이해」를 위하여 국제 농촌 청년 교관(IFYE) 계획으로 한국에 와 안양, 이천 등지에서 농부와 더불어 6개월간 기거를 같이 해온 「리처드·와그너」(24)씨가

    중앙일보

    1965.10.29 00:00

  • 공산권의 밀조 유머-관제 울리는 사제들

    불가리아 농촌의 어떤 마을. 암탉 스물 아홉 마리가 집단자살을 했다. 당에서 지시한 만큼 달걀을 낳을 방도가 없어 차라리 죽어버린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 이건 말할 것도 없이

    중앙일보

    1965.09.29 00:00

  • 달궁부락

    낯선 외부사람이 고을을 찾아오면 경계의 눈초리는 좀처럼 풀지 않고 슬슬 피해가는 부락. 문자 그대로 첩첩산중인 지리산의 주봉「반야봉」. 그리고 만복대 사이의 계곡「달궁부락」주민들의

    중앙일보

    1965.09.24 00:00

  • 한국 20대가 보는 일본, 일본 20대가 보는 한국|한·일 젊은 세대의 대화

    상대방을 정확히 인식하고자 노력하는데서 진정한 뜻에서의 친선 관계의 기반은 닦아진다. 편견에 사로잡힌 한·일 두 나라의 구세대와는 달리 상대방에 대하여 체험상의 「이미지」가 없는

    중앙일보

    1965.09.24 00:00

  • "통한은 북한의 자유화 진행부터"

    「아놀드·토인비」교수는 한국통일의 전망이 월남에 비하면 훨씬 어둡다고 말했다. 「토인비」교수는 기자와의 산장「인터뷰」에서 통한전망이 어두운 이유는 북한사람들은 한국군(남한) 정부아

    중앙일보

    1965.09.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