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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대북제재 환영 뜻 밝힌 박 대통령 “북 정권 폭정 멈추도록 전 세계와 협력”
박근혜(얼굴) 대통령은 3일 “북한 정권이 무모한 핵 개발을 포기하고, 북녘 동포들의 자유와 인권을 억압하는 폭정을 중지하도록 전 세계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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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박 대통령 "北 핵개발 포기·폭정 중지 전 세계와 노력"
박근혜 대통령은 3일 “오늘 유엔 안보리에서 유례없이 강력한 대북 제재 결의안이 통과된 것은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원하는 국제사회의 강력한 메시지라고 본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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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성당·교회, 일제히 성탄 미사와 예배
성탄절을 맞아 전국의 성당과 교회에서 성탄 축하 미사와 예배가 일제히 거행됐다.25일 낮 12시 서울 명동대성당에서는 염수정 추기경이 집전하는 ‘성탄대축일 미사’가 열렸다. 쌀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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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차벽 없애고 주최 측은 “평화 시위” 독려
5일 2차 민중총궐기 집회에 1만4000명이 참가했으나 물리적인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참가자는 지난달 14일 1차 때 6만4000명의 5분의 1에 그쳤다. 김성룡 기자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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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벽, 물대포, 쇠파이프 사라진 평화집회…오후 8시 55분 평화롭게 마무리
차벽과 물대포도, 쇠파이프와 밧줄도 없었다. 5일 서울광장에서 오후 3시부터 열린 '제 2차 민중총궐기' 집회의 행진이 오후 8시 55분 대학로에서 평화롭게 마무리됐다.집회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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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민중총궐기 행진 평화적으로 마무리 중…서울대병원에서 '백남기 쾌유' 촛불기도회
5일 서울광장에서 3시부터 열린 '제 2차 민중총궐기' 집회의 행진이 현재까지 평화롭게 이뤄지고 있다. 집회 주최측은 오후 4시 50분쯤 집회를 마친 뒤 11월 14일 물대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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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민중총궐기 집회 1부 종료…"12월 19일 3차 민중총궐기"
5일 오후 3시부터 서울광장에서 시민단체 500여개의 주축이 된 범국민대책위원회(범대위) 총궐기본부가 1만5000명(경찰 추산, 주최 측 추산 5만명)규모로 개최하는 ‘제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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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광복 70년, 10만 명의 평화통일 기원
광복 70주년을 맞아 개신교 신도 10만여 명(경찰 추산)이 9일 서울광장에서 ‘평화통일기도회’를 열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동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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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진짜 외교란 바로 이런 것
엄을순문화미래이프 대표 오래전. 딸아이 초등학교 시절 얘기다. 제법 오래 살았던 미국 LA 인근의 자그마한 집에는 집과 집 사이에 담이 없었다. 여든 넘도록 혼자 사는 옆집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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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동맹 강조한 박 대통령…"양떼를 돌보는 목자의 마음으로 희망의 새 시대 열 것"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어떠한 외부의 방해에도 한·미 양국의 동맹관계는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린 ‘2015 장교 합동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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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은 신앙을 더욱 명료하게 볼 수 있도록 돕는다
2012년 2월 2일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전미 조찬 기도회’에서 에릭 메택사스(맨 오른쪽)가 오바마 대통령과 악수하는 장면을 조 바이든 부통령이 카메라에 담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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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삶 느린 생각] 교황의 세월호 애도는 부당한 고통 막자는 뜻이리라
일러스트 강일구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은 근래의 대사건이었다. 요즘 보도되는 큰 사건이란 전쟁, 테러리즘, 지진, 대형사고, 역병, 폭력, 부패, 사기, 협잡 등 사람이 사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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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교단장협의회 주최, 한국기독공공정책개발연구원 주관
한국교회 주요 11개 교단장이 주축인 한국교회교단장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교회 싱크탱크인 한국기독공공정책개발연구원(원장 장헌일)이 주관한 “녹색한반도 통일화합나무 7천만그루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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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위안부 할머니, 밀양·강정마을 주민 만나
“한국에, 특히 노년층과 젊은이들에게 하느님의 은총이 함께하시기를.” 교황 프란치스코의 한국 땅에서의 첫 트위터 내용이다. 교황 프란치스코가 16일 방한 사흘째를 맞았다.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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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위안부 할머니, 밀양·강정마을 주민 만나
관련기사 함께한 시간 행복했습니다 [사설] 교황의 메시지, 이 땅에 실천하려면 방문국 특정 정파 지원 대신 화두 던져 ‘고단수 정치’ 교황 세월호 유족 접견에 … 野 “진실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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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메시·마라도나 초청 '평화의 축구 경기'
프란치스코 교황이 디에고 마라도나와 리오넬 메시 등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모아 올스타 축구 경기를 열기로 했다고 유대계 뉴스 매체인 JTA가 13일 보도했다. 최근 무력 충돌로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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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레스·압바스, 교황 앞에서 화합의 포옹
프란치스코 교황(사진 오른쪽)이 8일 바티칸 정원에서 페레스 이스라엘 대통령(사진 왼쪽)과 압바스 팔레스타인 정부 수반(사진 가운데)이 인사하는 모습을 보고 있다. [바티칸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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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평화기원 올리브나무 심는 교황과 이-팔 정상
프란치스코 교황이 8일(현지시간) 바티칸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대통령과 평화를 위한 기도회를 개최했다. 교황은 중동평화회담이 결렬된 후 몇 주일만에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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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희생자 추모합니다"…OC 한인회 분향소 설치
18일 OC한인회관내 설치된 분향소에서 OC평통 권석대(가운데) 회장과 김계정(왼쪽) OC평통 수석부회장이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한국 인천에서 제주도로 가다 침몰 수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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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신이 부른 정치바람 … 종교계 홍역
종교계에 ‘정치구호’가 확산되고 있다.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박창신 원로신부의 시국미사 발언에 따른 파장이다.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대주교가 사제의 정치 참여는 안된다는 내용의 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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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규현 방북 이후 이념색 짙어져 … 끊임없는 종북 논란
국가보안법 완전 폐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중단, 한·미 군사동맹 해체, 평택 미군기지 확장 반대, 차기전투기(FX)사업 반대, 원전 반대…. 지난 10여 년간 천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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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에 '통일 기원 성당' 문 연다
2013년은 한국전쟁 정전(停戰) 60주년이 되는 해다. 그에 맞춰 북한 땅이 지척인 경기도 파주 통일동산에 천주교 ‘참회와 속죄의 성당’(사진)이 문을 연다. 마침 한국전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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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호국불교 정신 되살려 난관 극복”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와 국민행복을 위한 기원 대법회’에 참석해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과 함께 불전에 연등 공양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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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0조원 쏟아붓고 빈손 … ‘충격과 공포’는 미국으로
2003년 3월 20일 새벽(현지시간), 미국의 바그다드 공습으로 시작된 이라크전쟁의 작전명은 ‘충격과 공포(shock and awe)’였다. 사담 후세인 독재정권에 압도적인 화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