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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랭지 배추밭 갈아엎고 사과 재배해요
지구 온난화로 기온이 상승하면서 남쪽에 있던 과일 산지가 북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강원도 해발 500m 이상 고랭지 지역에는 배추 대신 사과를 재배하는 농장이 늘어나고 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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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랭지 배추 대신 고랭지 사과…따뜻해진 날씨에 과일 산지 북상
맛있고 값이 싼 과일을 구매해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일을 하는 김교진(41)씨는 요즘 일주일에 4일 강원도를 찾는다. 제철을 맞은 사과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3년 전만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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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11시 50분 청와대” 페북 라이브 켤 준비 되셨나요?
━ “11시 50분 청와대입니다” 페이스북 라이브 켤 준비 되셨나요? 청와대가 3일부터 페이스북을 통해 평일 오전 11시 50분에 ‘11시 50분 청와대입니다’ 방송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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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아리바우길 열리다] 해발 1000m 안반데기, 배추밭 능선에 올라서자 숨이 막혔다
안반데기는 사람이 일군 풍경이다. 해발 1000m 산 위에서 밭을 일군 생의 터전이다. 하여 눈물나도록 아름다운 현장이다. 안반데기의 배추밭은 배추를 수확한 뒤에도 아름답다.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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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아리바우길 열리다
올림픽 아리바우길 5코스 안반데기. 해발 1000m 위에 펼쳐진 고랭지 배추밭이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평창올림픽을 기념해 올림픽을 이름에 내건 트레일(걷기여행 길)이 조성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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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D-100] 올림픽 아리바우길 열리다
올림픽 아리바우길 2코스 정선 아우라지. 송천과 골지천이 만나 조양강을 이루는 지점이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평창 겨울올림픽을 기념해 올림픽을 이름에 내건 트레일(걷기여행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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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붓한 달빛 머금은 메밀, 까탈스러워 갈면 빨리 먹어야
━ [제철의 맛, 박찬일 주방장이 간다] 평창 봉평 메밀밭 박찬일 주방장(왼쪽)과 ‘메밀꽃 향기’의 대표 홍순권씨가 수확을 앞둔 메밀밭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경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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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상 대신 수상 질주 … 스노보드 훈련 딱이네요
한여름엔 일주일에 한번씩 수상스키를 타는 스노보드 알파인 국가대표 이상호. 그는 ’지난해부터 수상스키를 타기 시작했는데 스노보드 회전 동작 기술을 다지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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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떡ㆍ오징어순대…투박한 감칠맛에 침이 꿀꺽
메밀전병 강원도의 향토음식으로 유명한 감자떡은 원래 구황(救荒)식품이었다. 산골의 길고 긴 겨울, 먹을 것이 떨어진 사람들은 곳간에 쟁여두였던 감자를 갈아 주물주물 떡을 빚어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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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밭에서 보드타던 이상호, 스노보드 대회전 ‘금밭 질주’
한국 알파인 스노보드 사상 최초로 겨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건 이상호.[삿포로=뉴시스] 고랭지 배추밭에서 썰매를 타던 꼬마가 아시아 최고의 스노보드 선수로 우뚝 섰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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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흐드러진 메밀꽃 피어나는 웃음꽃
| 초가을 평창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에서는 9월 말까지 흐드러진 메밀꽃을 볼 수 있다. 소설 `메밀꽃 필 무렵` 에서 묘사한 것처럼 하얀 소금을 산허리에 뿌려놓은 듯하다.이맘때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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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금배추’는 억울하다
노재선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유난히 무덥고 긴 여름이 지나갔으나, 유례없는 폭염과 예상하기 어려운 국지성 호우의 여파는 아직 끝나지 않고 있다. 요즘 ‘금(金)배추’, ‘배추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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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70% 풋고추 104% 올라…“양배추김치 담가야겠어요”
“장사하는 내가 놀랄 정도로 가격이 뛴다.”7일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에서 청과물가게를 하고 있는 문지희(63·여)씨는 “보름 전 3000원이었던 시금치 한 단이 지금은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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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하늘에서 본 '육백마지기' 무밭
하늘에서 본 무 밭은 마치 암석 단층 같이 보인다.농민들이 수확한 무를 옮기고 있다.농민들이 무 무게를 못 이기고 터진 봉투를 수리하고 있다.하늘에서 본 무 밭 풍경추석을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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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겨울올림픽 G-2년] NYT ‘올해 가봐야 할 곳’…메밀·송어 요리 맛 일품
강원도를 대표하는 겨울 축제 중 하나인 평창 송어축제. [사진 평창군]평창은 세계적으로 이름이 알려지고 있는 도시다. 꼭 2018년 겨울올림픽이 열려서가 아니다. 뉴욕타임스는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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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미로 딱!’ 고랭지배추 체험현장
배추는 우리 밥상에 365일 함께하는 김치의 주재료다. 추운 겨울, 빨간 장갑을 낀 어머니가 고추양념과 버무려 쭉 찢어 입에 넣어주시던 김치는 빼놓을 수 없는 별미 중의 별미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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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 마르고 급수 제한 … 기우제까지 지내는 농심
지난 12일 충주시 엄정면에서 37사단 장병들이 급수차를 이용해 물을 뿌리고 있다. [사진 충주시]“열흘 전 심은 수수 키가 오히려 줄었어. 이대로 가면 곧 말라 죽을 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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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강댐 역대 최저 근접 … “열흘 내 비 안 내리면 수도권 식수 공급 차질”
극심한 가뭄으로 소양강댐 수위가 8일 현재 154.12m까지 내려가 역대 최저인 151.93m(1978년 6월 24일)에 불과 2m 차이로 근접했다. 약 10일 후면 수위가 농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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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춤추고 숲이 노래하고 … 거칠고 순결한 품에 안겨볼까
전남 순천에 있는 월등마을의 봄 풍경이다. 순천에서도 내륙 쪽으로 붙은 월등마을은 봄이 되면 무릉도원이 된다. 산에 야생화가 만발하고 마을은 복사꽃으로 뒤덮인다. 이원근(39)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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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악이 흐르는 배추밭, 아트빌리지 된다
지난 7월 31일 밤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 계촌리 계촌초등학교 특설무대에서는 ‘한여름 밤의 콘서트’가 열렸다. 연주자는 이 학교 전교생 60여 명이 단원인 계촌별빛오케스트라.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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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안반데기' 평창 '육백마지기' 배추밭, 녹차밭 저리 가라
고랭지 배추밭에서는 봄에 모종을 심는다. 지난 5월, 강릉 안반데기에서 농부들이 자전거 바퀴를 개조한 기구로 밭을 갈고 있는 모습. 고랭지 배추밭은 강원도의 백두대간 자락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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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안전 먹거리 공급' 발벗고 나선 농협
이상욱 농협 농업경제 대표(오른쪽)가 강원도 평창군의 대관령 고랭지 배추밭에서 현지 농민과 함께 수확한 배추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 농협] 이상욱 농협 농업경제 대표는 요즘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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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맛있는밥상]고기까지 맛볼 수있는 감자탕! 양천구맛집“서울감자탕”
날씨가 추워지면서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이다. 어른들이 좋아하는 국물이 있기도 하지만 아이들과 같이 할 때면 아이들의 입맛도 결코 무시할 수가 없는 법이다. 하지만 남녀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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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플라자호텔, 재개관 1주년 기념 설문조사 이벤트 진행 外
◆플라자호텔(www.hoteltheplaza.com)이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재개관한 지 1주년을 기념하는 설문조사 이벤트를 11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 객실 및 레스토랑 이용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