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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점프 실패하고도 ‘피겨 새 역사’
베이징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5위에 오른 차준환. 한국 선수가 올림픽 톱5에 든 것은 김연아 이후 8년 만이다. [연합뉴스] 빙판 위에 선 그는 한 마리 새 같았다. 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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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전 방법 찾아"…15세 피겨천재 도핑 의혹 뒤엔 그녀 있다
베이징 겨울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단체전에서 1위를 한 러시아 '피겨 천재' 카밀라 발리예바(15)가 금지약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받았다고 AP·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10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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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차준환 평창 앳된 소년이 청년으로…메달 이상의 아름다운 도전”
피겨스케이팅 차준환 선수.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베이징 겨울올림픽에서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 역사를 새로 쓴 차준환을 격려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소셜네트워크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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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겨 역사 새로 쓴 차준환 "첫 점프 아쉽지만 만족"
차준환이 10일 오후 중국 베이징 수도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베이징=김경록 기자 한국 남자 피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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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벽 깬 차준환… 베이징 올림픽 5위
10일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마친 차준환. [연합뉴스] 자코모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에 맞춰 연기를 마친 차준환(21·고려대)는 거친 숨을 몰아쉬었다. 더 이상 '남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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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도전' 하뉴, 쿼드러플 악셀 결국 착지 실패…그래도 웃었다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 경기를 마친 뒤 밝은 표정으로 인사하는 하뉴 유즈루. [연합뉴스] 피겨스케이팅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에서 쿼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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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환 "더 성장하겠다"…韓 남자 피겨 사상 첫 올림픽 톱5
피겨스케이팅 차준환이 10일 오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 출전에 앞서 훈련을 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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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파이프 여제의 두 번째 대관식, 클로이 김 올림픽 2연패
여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올림픽 2연패를 이룬 클로이 김이 성조기를 펼쳐들고 활짝 웃고 있다. [AP=연합뉴스] 10일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의 겐팅스노파크에서 열린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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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 후반부 아쉬웠다...'아이언맨' 윤성빈 스켈레톤 첫날 12위, 정승기는 10위
윤성빈이 스켈레톤 첫 날 주행에서 10위권에 머물렀다. [연합뉴스] '아이언맨' 윤성빈(강원도청)이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첫 날 주행에서 10위권에 머물렀다. 메달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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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격땐 강원도청이었는데…황대헌 金따니 "한국체대 소속"
■ 「 안녕하십니까 대한빙상경기연맹입니다.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많은 응원 감사드립니다. 쇼트트랙 남자 선수 황대헌 선수의 소속팀 표기 관련 안내드립니다. 대한체육회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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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윤성빈 베이징올림픽 첫 주행서 13위
윤성빈이 10일 중국 옌칭 국립 슬라이딩 센터에서 주행을 펼치고 있다. [뉴스1] '아이언맨' 윤성빈(강원도청)이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첫 슬라이딩에서 10위권으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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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매체 “러시아 피겨 발리예바, 금지약물 양성반응…도핑 의혹”
7일 중국 베이징 수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피겨 팀이벤트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러시아의 카밀라 발리예바(Kamila Valieva)가 연기를 펼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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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클로이 김…날아라 스노보드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화려한 공중동작을 선보이는 클로이 김. [AP=연합뉴스] 이제 또 한 번의 대관식만 남았다. 재미동포 ‘스노보드 여제’ 클로이 김(22·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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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한 취재진도 빵 터졌다, 金 딴 황대헌 '가장 하고 싶은 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뒤 포효하는 황대헌. [연합뉴스] 꿈에 그리던 첫 올림픽 금메달을 딴 황대헌(23·강원도청)이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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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金 황대헌, 선두로 8바퀴 질주···편파판정 아예 낄 틈 없었다
9일 오후 베이징 수도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황대헌이 1위로 결승선을 통과힌 뒤 기뻐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드디어 금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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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한테 편파 판정 안 통해, 컬링 한중일 삼국지
팀 킴 김은정과 친구 김영미가 베이징올림픽 여자컬링 1차전을 앞두고 베이징의 국립 아쿠아틱 센터에서 훈련하고 있다. [뉴스1] 4년 전 평창올림픽에서 “영미~”란 최고 유행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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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땡땡" 그뒤 김민석 사력 다했다…90년 들린 종소리 비밀 [니하오 베이징]
베이징올림픽에 신규 종목으로 채택된 모노봅. [사진 오메가] '땡땡땡~' 8일 열린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1500m 경기. 김민석(22·성남시청)은 마지막 바퀴를 알리는 종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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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숫자일 뿐, 올림픽 최고령 메달 따낸 노장들
41세 나이에 은메달을 따낸 프랑스 스키 국가대표 요안 클라레가 활짝 웃고 있다. [EPA=연합뉴스] 스포츠의 세계에서 30대 중반은 황혼기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림픽 무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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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촌 음식 불만 쏟아지는데…日 "한국 선수단만 유난 떨어"
한국 스켈레톤 대표팀 구성원의 선수촌 한 끼 식사. 느끼한 고기는 피해서 골랐다고 한다. [스켈레톤 대표팀 제공] 2022 베이징겨울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 일부 선수들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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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영전에 金 바친다…'스키 여왕' 시프린의 출사표
'스키 여왕' 미케일라 시프린과 아버지 故제프 시프린의 즐거운 한 때. 2020년 부친이 별세한 이후 극심한 슬럼프를 겪은 시프린은 베이징올림픽에서 아버지를 위해 금메달에 도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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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이 형, 내 몫까지 금빛 질주!" 봅슬레이 '영혼의 파트너'의 브로맨스
12년간 호흡을 맞춘 남자 봅슬레이 영혼의 파트너 원윤종(오른쪽)과 서영우. [연합뉴스] 아킬레스건 수술은 마친 서영우가 원윤종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사진 서영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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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왕자, 화려한 점프
차준환이 중국 베이징 캐피탈 실내 경기장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 경기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베이징=연합뉴스] 차준환(21·고려대)은 한국 피겨스케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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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중' 불편한 고매하신 분들께…이건 중국 혐오가 아닙니다 [박한슬이 고발한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경기 준결승에서 실격 판정을 받은 황대헌(왼쪽)과 이준서. 중국의 런 쯔웨이는 결승에서 헝가리 선수의 실격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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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환, 쇼트 4위로 한국 피겨 새 역사…"프리도 최고점 기대"
차준환이 8일 중국 베이징 수도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 경기에서 '페이트 오브 더 클락메이커' 음악에 맞춰 연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