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삿포로, 애국가 틀기 바빴다 … 하루 5개 ‘골든 먼데이’
“와~! 저 금메달 땄어예. 진짜 기쁘고 홀가분하네예.” 노르웨이의 산골마을에 살고 있는 한국 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 김마그너스(19)는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낸뒤 이렇게 외쳤다
-
월급 120만원도 좋아요, 스틱만 잡으면 판타‘스틱’
지난 2007년 한국 여자아이스하키대표팀은 일본을 만나 0-29로 완패했다. 그로부터 10년. 이번엔 스코어를 세 골 차로 좁혔다. 승리까진 여전히 갈 길이 멀지만 ‘할 수 있다’
-
평창서 뛸 한국 대표 10명 중 1명 귀화선수
2018년 평창 올림픽엔 10여명의 외국 출신 선수들이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 한국 국적을 취득한 귀화 선수들이다.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을 빼면 한국 겨울스포츠는 세계 수준과
-
평창에 북한도 참가해야 된다는 생각 … 비정상인가요?
━ 평창 올림픽 1년 앞으로 ‘지구촌 겨울 스포츠 축제’ 2018 평창 겨울올림픽이 1년 앞으로 다가왔다. 중앙일보는 7일 겨울 스포츠 강국에서 건너온 6명의 선남선녀를 초대
-
북한, 삿포로 겨울아시안게임 출전…평창도 올까?
북한이 삿포로 겨울아시안게임(19일 개막)에 출전한다.교도통신은 "일본 정부가 겨울아시안게임에 참가신청을 한 북한 대표 선수 등의 입국을 허용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일본 정부는
-
[평창겨울올림픽 G-1] 올림픽 플라자서 모든 경기장까지 차로 30분 내
전세계 95개국, 6500여 명의 선수단과 관중으로 가득 찰 올림픽 개ㆍ폐회식장. [사진 강원도]전 세계인의 축제가 될 2018평창겨울올림픽이 1년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올림픽의
-
평창아 기다려라, 월드컵 휩쓰는 독·한 선수
겨울 올림픽 종목은 모두 15개다. 팀 종목인 컬링·아이스하키를 뺀 13개 종목이 지난해 9월부터 전 세계를 돌며 월드컵시리즈를 진행 중이다. 올 시즌 월드컵에서도 종목별 강국과
-
상투 튼 김마그너스 “눈 덮인 한국, 진짜 설레네예”
“눈 정말 많이 왔네예. 눈 덮인 길을 보면 진짜 설레네예.”노르웨이에 살고 있는 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 김마그너스(19)는 눈 내린 서울의 풍경을 보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한겨울
-
여기 휴게소 맞아? 귀성길 들러볼 만한 이색 휴게소
설 연휴는 좋지만 막히는 고속도로는 싫다. 긴긴 시간 운전대를 잡고 귀성·귀경할 생각에 벌써부터 뒷목과 어깨가 뻐근하다. 꽉 막힌 고속도로,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무리하게 운
-
하뉴의 춤이 끝나면 심석희가 달린다…피겨·쇼트트랙 다 품는 3시간 얼음마법
대한민국 스케이팅의 요람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다.14일 문을 여는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다. 2018년 평창 올림픽에선 쇼트트랙과 피겨스케이팅이 바로 이 곳에서 열린다.2014
-
태극마크 달고 메달 꿈 이루려는 독일 루지 선수
━ 청소년 대표 출신 에일린 프리쉐 독일 주니어 대표 시절의 프리쉐. [사진 BW스포르트]미래가 불투명해 운동을 그만뒀던 독일의 루지 선수가 한국인으로 다시 태어난다. 1일 법무
-
12월 심석희, 2월 크라머…평창·강릉에 별이 뜬다
평창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요즘 테스트 이벤트 준비로 분주하다. 테스트 이벤트는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운영 및 진행을 시험하는 무대다. 지난 2월 정선 알파인경기장과 보광 휘
-
[커버스토리] “짜장면 시키신 분~” 정자로 배달, “애견 운동시키세요” 멍멍파크까지
| 가볼만한 전국 이색 휴게소 10곳 중앙고속도로 부산방향 단양휴게소에서는 정자에서 음식을 배달시켜 먹을 수 있다. 정자 주변으로 꽃밭이 조성돼 있어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에도 좋다
-
영화 '국가대표2' 실제 모델 신소정, 美 아이스하키 프로리그 최초 진출
한국 선수 최초로 미국 여자프로아이스하키리그(NWHL)에 진출하는 국가대표 골리 신소정(26). [중앙포토]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골리(아이스하키 골키퍼) 신소정(26)이 미
-
아직도 오연서에 대한 '선입견'이 있는 분들께
배우 오연서의 첫 인상은 차갑다. 하지만 딱 한 마디만 주고 받아도, 그게 선입견이라는 걸 알 수 있다.오연서가 '여고괴담5' 이후 7년 만에 스크린 주연작 '국가대표2(김종현 감
-
월급 120만원, 그래도 행복한 얼음공주들
10점차 이상의 패배가 익숙했던 한국은 신소정 등이 똘똘 뭉쳐 올해 세계선수권 4부리그 준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오종택 기자]관심은 받아본 적도 없다. 응원이나 격려는 꿈도 꾸지
-
한국썰매 약점 루지, 독일 ‘비밀병기’ 영입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을 앞둔 한국 루지가 귀화 선수를 통해 국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1일 대한루지경기연맹이 추천한 독일 출신 아일렌 프리슈(2
-
밴쿠버 올림픽 4위 프롤리나, 평창에선 ‘서안나’ 로 뛰어요
서안나(左), 한별(右)스키를 타고 달리다가 사격을 하는 바이애슬론은 겨울올림픽의 주요 종목이다. 금메달이 11개나 걸려있다. 그러나 국내 저변은 취약하다. 연맹에 가입된 남·녀
-
러시아 출신 바이애슬론 귀화 선수 서안나·한별
스키를 타고 달리다가 사격을 하는 바이애슬론은 겨울올림픽의 주요 종목이다. 금메달이 11개나 걸려있다.그러나 국내 저변은 취약하다. 연맹에 가입된 남·녀 선수가 100명도 채 안
-
소치 아픔 닦는다, 컬링팀 ‘2018 골드 프로젝트’
한국 컬링이 2018년 평창 올림픽 금메달 획득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지난 1월 스위스에서 열린 월드컬링투어에 참가한 경북체육회 여자 선수들. [사진 경북체육회] 월드국제컬링대회가
-
월드국제컬링대회, 21일 경북 의성 컬링센터서 개막
월드국제컬링대회가 21일 경북 의성 컬링센터에서 개막한다. 컬링 세계대회가 국내에서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아시아에선 지난해 12월 일본 가루이자와에 이어 두 번째다. 평창
-
한국 아이스하키, 2018 평창올림픽에서 세계최강 캐나다와 격돌
한국 남자아이스하키 대표팀이 2018년 평창올림픽에서 세계최강 캐나다와 격돌한다.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평창올림픽 본선 조별리그 A조에서 캐나다와 체코,
-
'소치의 저주' 피하려면 … 평창, 유커 끌어들여야 산다
2018 평창겨울올림픽 경기장과 각종 시설의 사후 활용 방안을 놓고 강원도와 해당 시·군은 머리를 싸매고 있다. 아직 수요가 많지 않은 겨울 레포츠 여건상 올림픽이 끝난 뒤 제대
-
아이스하키 박은정-테스트위드, 특별 귀화로 한국 국적 취득
아이스하키 선수 박은정(26·캐롤라인 박)과 마이크 테스트위드(27·안양 한라)가 특별 귀화로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 두 선수는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 본선에서 태극 마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