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빙상계 비위' 전명규 "연맹 제명 소식에 기자회견 결심"
'빙상계 비위 논란'의 중심에 선 전명규(56) 한국체대 교수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입을 열었다. 전명규 빙상연맹 전 부회장(한국체대 교수)이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
-
文 "권력기관이 국민 실망시킨 일, 지금까지 단 한 건도 없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혁신과 경제 활력 제고를 전면에 내세웠다. “혁신은 기존 산업을 부흥시키고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신산업을 육성할 것”이라고 말하면서다.
-
[소년중앙] '2018 대한민국을 빛낸 이슈' 소중의 선택은
2018년 한 해가 저물었습니다. 이맘때가 되면 우리는 지나간 1년을 돌아보고, 이를 토대로 다가올 1년을 준비하게 됩니다. 여러분에게 올해는 어떤 시간이었나요. 가장 기억에 남
-
카카오톡 이용자가 뽑은 올해 신조어 1위는 '갑분싸~'
2018년에 우리 국민을 가장 화나게 한 뉴스로 지난 10월 일어난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이 꼽혔다. 이는 카카오가 이달 21일부터 사흘간 카카오톡의 #탭에서 실시한 ‘카
-
미투에서 갑질논란, 강릉까지…사진으로 돌아본 2018
■ 미투(Me Too), 갑질 논란, 비정규직 사망, 주 52시간 근무제, 최저 임금 인상, 가상화폐, 음주운전 처벌 강화 ‘윤창호법’, 제주도 난민, 카카오 ‘카풀’ 서비스,
-
"예약 취소하고 호텔"···강릉 펜션들, 생계걱정에 한숨
강릉펜션참사 이틀 뒤인 20일 펜션촌 인근은 한산했다. 기자가 20곳의 펜션을 갔지만 12곳은 문이 닫혀있었다. 이태윤 기자 “위약금 내고 호텔로 바꿨다.” 20일 경포대 근
-
김성한, 진천선수촌장 '내정설'에 체육계·팬들 당황
2009년 WBC 대표팀 김성한 코치 김성한(60) 전 KIA 감독이 대한체육회 진천선수촌장에 내정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체육계와 스포츠팬들은 적잖이 당황한 모습이다. 김
-
靑 "김정은 답방 통보, 마지노선 없어" 주말 넘기나
7일 오후 청와대 본관 중앙로비에서 열린 연말 기부, 나눔단체 초청행사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고 있다. 2018.12.7 청와대사진기자단 /
-
주사 맞고 4명 사망했는데…야구단 응원나선 박남춘 인천시장
인천에서 두 달 사이에 4명이 주사를 맞고 사망하면서 시민들이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주사를 맞은 초등학생이 사망 사실이 알려진 지난 12일 박남춘 인천시장이 프
-
[소년중앙] 큰 나무, 이끼 공룡 사이 지나 호랑이·곰 만났어요
한국 호랑이인 아무르 호랑이(시베리아 호랑이). 지난 1929년 경주 대덕산에서 마지막으로 발견. 이후 1996년 4월 환경부서 공식 멸종 발표했다. "박물관이 문을 닫으면 동물
-
모정탑길·안반데기, 평창올림픽이 남긴 가을 비경
안반데기. 국내 최대 규모의 고랭지 배추밭으로 올림픽 아리바우길 4코스에 있다. 지난해 10월 하순 드론으로 촬영한 장면이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올림픽 아리바우길 로고 평창 겨
-
손녀에 "내게 양보하라"는 할머니···평양 악단공연 티켓전쟁
━ 악단공연으로 본 김정은의 음악 정치 티켓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다. 공연장에선 인기 가수를 향한 ‘팬클럽’의 싸인 요구가 쏟아진다. 문자메시지 등으로 팬심을 전하기도
-
한국 돌아온 안현수 국적 회복할까 … “허용해야”“국적쇼핑” 엇갈린 여론
안현수(左), 유승준(右). [뉴시스]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종목에서 6개의 금메달을 딴 빅토르 안(33·한국명 안현수)이 한국으로 돌아왔다. 지난 6일 러시아 빙상연맹은 "빅토르
-
지저분한 '새대가리'라고요? 사람 알아보고 9까지 셉니다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7월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사동 입구에서 살찐 비둘기들이 물을 담아두는 '드무'에서 차례로 물놀이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대북 특사단 가슴서 슬쩍 사라진 태극기
━ 대북 특사파견의 명암 외교 무대에서 특사(特使)는 국가·체제 간 냉랭한 관계를 녹이거나 꽉 막힌 대목을 뚫어낸다. 때론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에서 소방수 역할도 맡는다.
-
평양 간 최문순 "2021년 동계 AG, 남북 공동 개최하자"
북한 평양에서 열리는 제4회 아리스포츠컵 국제유소년(U15) 축구대회 참석을 위해 최문순 강원지사 등이 방북한 가운데 지난 12일 최문순 도지사(오른쪽)가 평안북도에 있는 천년고
-
순직 조종사 기부금 냈던 공군 병장…과거 미담 제보 쏟아져
손유승 병장이 공군본부를 방문해 이성용 공군참모차장에게 군 복무 중 병사 월급을 아껴 모은 돈 320만원을 전달했고, 이 차장은 손 병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사진 공군]
-
[알쓸신세]칸 황금종려상 '어느 가족'…아베의 침묵 뒤엔 '일본회의'
━ [알쓸신세] 영화 ‘어느 가족’이 촉발한 일본의 가족관 논쟁 영화 '어느 가족'의 한 장면. [사진 티캐스트] 한 가족이 있습니다. 인자한 할머니와
-
김연아 “열정적 스케이터 데니스 텐 비극 믿어지지 않는다”
한국계 카자흐스탄 피겨스케이팅 선수 데니스 텐(25)이 괴한들의 흉기에 찔려 숨지자 ‘피겨여왕’ 김연아(27)씨 등 국내 피겨 스타들이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텐은 구한말 의병장
-
“고작 백미러 때문에…” 데니스 텐 살해 용의자 CCTV 공개
데니스 텐 피습 괴한이 CCTV에 포착된 모습과 백미러 거울이 떨어져 나간 그의 차량 [사진 유튜브 화면 캡처] 데니스 텐(25)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세계 피겨팬들
-
피습당한 '피겨 영웅'···데니스 텐 가방에 있던 돌멩이 두 개의 비밀
━ 데니스 텐의 한국 사랑, 매년 '고조부' 민긍호 선생 묘소 찾았다 항일 의병장 민긍호 선생의 고손자인 카자흐스탄의 ‘피겨 영웅’ 데니스 텐(25)이 급작스러운 괴한
-
[서소문사진관]이낙연 총리가 탄 대통령 전용기에서 사라진 건?
아프리카-중동 순방에 나선 이낙연 국무총리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이 총리의 왼쪽에 있는 탑승구 문 위의 대통령 문장인 봉황무늬가
-
“괘씸, 뻔뻔, 덜돼 먹어” … 김정은, 당 조직지도부까지 겨냥해 버럭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함경북도 어랑천 발전소 건설현장을 시찰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북한의 동서를 넘나들며 간부들을 거세게 질책하는 ‘버럭 정
-
"격노했다" 김정은, 대북제재 장벽 계속되자 당 간부들까지 질책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동분서주(東奔西走) 경제 행보를 보이며 간부들을 호되게 질책하는 ‘버럭 정치’를 이어가고 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