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일성 시조 잠든 모악산···김정은 답방 때 참배할까
20일 전북 완주군 모악산에 자리한 전주 김씨 시조 묘.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할아버지 김일성 전 북한 주석의 32대 조상인 김태서의 묘다. 구이저수지와 드넓은 호남평야가 한눈에
-
"백두산-한반도기에 뭉클... 엇갈려 못 만난 분희 언니, 서울에선..."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 [연합뉴스] "오전에 백두산 천지에 있었는데, 밤엔 집에 들어와있네요. 꿈같은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18일부터 2박3일간 평양에서 열
-
중국 외교부 “평양선언 열렬히 축하” … 언론은 “북핵 폐기 먼 길” 신중
지난 19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평양 능라도 5·1경기장에서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빛나는 조국’이 진행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
-
하태경 “文, 북미회담 초석” 극찬…손학규 “잔치만 요란” 엇박자
하태경 바른정당 최고위원. [연합뉴스]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9월 평양공동선언 합의문’에 대해 “(회담 결과가) 과소평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향후 비핵화 협상을
-
[서소문사진관] 문재인 대통령 환영한 북한의 대집단체조
19일 밤 평양 5.1 경기장에서 열린 '빛나는 조국' 공연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 방문을 열렬히 환영합니다'라는 카드섹션이 펼쳐지고 있다. 평양
-
北TV, 文대통령 '90도 인사' 보도···"한동안 얘기될 것"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내외가 18일 오후 평양대극장에서 열린 삼지연 관현악단 환영 예술공연에 참석하며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
-
대집단체조 관람한 에일리·지코 “감동…넋놓고 봤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9일 오후 평양 5.1 경기장을 방문해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빛나는 조국'을 관람했다. 공연단이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
-
“어려운 시절 이긴 불굴의 용기 봤다” 문 대통령, 평양 주민 15만 앞 연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밤 평양 능라도 5·1경기장에서 대집단체조를 관람한 뒤 15만 명의 평양시민들에게 행한 인사말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나는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 스스
-
“2032년 서울·평양서 한반도 세 번째 올림픽 하자”
남북한이 2032년 올림픽 공동개최에 나선다. 지난 2월 평창올림픽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바흐 IOC 위원장, 김여정 북한 중앙위 제1부부장 등이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과 기념
-
문 대통령 5·1경기장 7분 연설, 15만 관중 10차례 박수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9일 밤 평양 5·1경기장에서 열린 ‘빛나는 조국’을 관람한 뒤 환호하는 평양시민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
문 대통령, 15만 평양시민 앞 연설 “새로운 시대 만들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평양 방문 이틀째인 19일 밤 능라도 5·1경기장에서 대집단체조를 보기 위해 방문한 문 대통령이 연설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저녁 대집단
-
[속보] 문대통령, 北주민 15만명 상대 첫 공개연설
문재인 대통령 평양 방문 이틀째인 19일 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대집단체조를 보기위해 방문한 능라도 5·1경기장에서 화동들의 인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
-
남북, 2032년 올림픽 공동개최 추진…한반도서 세번째 올림픽 열릴까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9일 백화원 영빈관에서 정상회담과 평양공동선언을 서명한 뒤 가진 회견에서 악수하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남북정상이 2032년
-
문 대통령 관람하는 ‘빛나는 조국’…최첨단 기술 등장하고 반미구호 사라져
북한 국가관광총국이 운영하는 사이트 '조선관광'에 지난 7일 올라온 새 집단체조 '빛나는 조국'의 공연 모습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
-
김정은 집권 후 싹 고쳤다···남북회담 2차 방문지보니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9일 오전 9시 브리핑을 통해 남북정상회담 2일 차 공식일정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수행원들의 동선을 따라, 만경대학생소년궁전
-
"유엔 대북 제재 대상 '만수대 창작사' 방문은 예술품 관람 차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9일 오전 10시 문 대통령이 묵고 있는 백화원 영빈관에서 2차 정상회담을 한다. 김정은 위원장이 백화원 영빈관으로 직접 찾아올 예정이
-
"오늘 남북정상 만찬은 평양시민 자주 찾는 대동강수산식당"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평양을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8일 오후 평양대극장 입구에서 먼저 온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와 인사를 하고 있다. 평양사
-
[서소문사진관]사진으로보는 남북정상회담의 역사
최초의 남북정상회담은 원래 김영삼 대통령과 김일성 북한 주석 간에 이루어질 예정이었다. 1994년 6월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북한을 방문했다. 김일
-
올여름 평양 워터파크에 17만 … 주민 피서 양극화
━ 중앙일보·국가안보전략연구원 공동기획 - 평양·평양사람들① 평양 주민들이 평양판 워터파크인 문수물놀이장을 찾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북한 주민 17만 명 이상이 올여
-
북한 어린이들 ‘서커스 매스게임’ 올 9·9절엔 못 본다
북한 당국이 2008년 북한 정부 수립 60주년을 맞아 진행했던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 당시 어린이들도 공연에 참여했다. [정용수 기자] 북한이 다음달 9일 정권수립기
-
재주 넘는 北 어린이들 올해 9.9절엔 사라진다
북한 당국이 정부수립 60주년을 맞아 진행했던 2008년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에서 어린이들이 공연을 하는 모습. 평양=정용수 기자 북한이 다음달 9일
-
VOA “北 열병식 준비 정황 구체화”
북한이 다음 달 북한 정권수립 70주년(9월 9일)을 앞두고 열병식을 준비하는 정황히 더 구체적으로 확인됐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20일 보도했다. VOA에 따르면
-
북한 아리랑 공연 입장료 10년 만에 세배 인상, 대북제재 여파?
북한이 2008년 8월 정권 수립 60주년을 기념해 평양 능라도 경기장에서 진행했던 예술공연 '아리랑'.[중앙포토] 북한이 정권수립일을 맞아 하는 아리랑 공연 입장
-
쇠심줄 면발에 냉·온 육수, 화끈한 맛 속초 함흥냉면 … 실향민 달래준 ‘노동 음식’
━ 박찬일의 음식만행(飮食萬行) 속초 함흥냉면 강원도 속초 '함흥냉면옥'의 함흥냉면. 원 냉면에 찬 육수를 넣은 물냉면처럼 먹는다. 김경빈 기자 평양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