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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두서 판문점까지… 이찬삼특파원 한달 취재기(다시 가본 북한:9)

    ◎북한식 안마받고 여기저기 “피멍”/진열된 상품 일반에게 안팔아/“살뺀다=깐다” 등 낯선 표현 많아/「구치」핸드백 세금 없어 미국보다 싸 평양시내에도 이탈리아제 「구치」핸드백을 파

    중앙일보

    1990.10.05 00:00

  • 북한 TV 방송-「전국노래자랑」 프로 인기|일 동경방송 PD 오야마씨가 본 실정

    동·서독의 장벽 붕괴 등 세계적인 긴장 완화 분위기 조성에 TV가 큰 역할을 했다는데 대해 이론을 제기할 사은 없을 것 같다. 이런 관점에서 한국 정부도 라디오 및 TV방송을 개방

    중앙일보

    1990.08.06 00:00

  • 대북한관의 정조준

    우리는 북한을 얼마나 알고 있는가. 북한이 중소의 손에서 노는 괴뢰로 아는 것이 잘못인 것과 마찬가지로 그들의 이른바 주체사상이 개인숭배의 유일체제 유지를 위한 권력적 수단이 아니

    중앙일보

    1989.03.24 00:00

  • TV인터뷰, 좀 매끄러웠으면

    전 국민이 TV를 통해 LA올림픽을 지켜보았다. 여자농구 대 중공전이 재방되던 날에는 순간 전력사용량이 연중 최고를 기록했다던가. 감격도 많이 했고 주먹도 많이 흔들었지만 정작 어

    중앙일보

    1984.08.20 00:00

  • 「라디오 한국」근무 외국인 아나운서들 해외에 한국알리는데 한몫

    국제방송을 통해 한국을 대외에 알리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외국인들이 있다. 라디오 한국에서 근무하는 「잭·베이슨」(미국) 「에밀리오·산토도밍고·아라우호」(스페인) 「갈·라이언」

    중앙일보

    1984.03.09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미국의 소리」|일구이언

    1973년1월15일 「워싱턴」은 유난히도 춥던 걸로 기억된다. 간밤에 쏟아진 눈으로 거리는 빙판을 이뤄 내 차는 엉금엉금 기다시피 굴러갔다. 나는 이날 아침 16번가에 있는 「미국

    중앙일보

    1978.09.26 00:00

  • (564)경·평 축구전(9)최일

    제3회 경·평전의 입장료는 일반이 30전·학생이 20전이었다. 개최장소인 배재중학 운동장은 지금의 위치와 같았으나 오늘날과 같은 스탠드는 없었고 본부석에는 흰 천막 2개를 쳐놔

    중앙일보

    1972.09.21 00:00

  • 이국에서 처음 들은 남북 적십자 회담

    남북 적십자 예비 회담이 판문점에서 처음 열린 소식을 안 것은 미국에 있을 때였다. 「라디오」를 통해서 들려오는 「아나운서」의 말소리가 내 나라에 대한 향수로 잔뜩 엷어져있던 귀를

    중앙일보

    1972.09.16 00:00

  • 연도엔 시민들이 약속이나 한 듯이 몰려들었다. 태극기를 든 사람도 있었다. 「라디오」중계에선 연신 수다스러운 실황방송이 거침없이 쏟아져 나왔다. 『5천만민족…』, 『역사의 한 「페

    중앙일보

    1972.08.29 00:00

  • (182)|방송 50년(11)|이덕근

    처음 일본말로 된 방송국을 세웠다가 1933년에 소위 이중 방송이라 하여 우리말 방송을 따로 둔 것은 한국 사람을 위해서가 아니라 일본의 식민지 통치에 불편을 덜기 위해서였다.

    중앙일보

    1971.06.17 00:00

  • (178)방송 40년(7)|이덕근(제자는 필자)

    경성방송국이 27년2월 방송을 시작할 때의 출력은 말코니 송신기 1㎾였다. 실패와 희비가 엇갈리는 가운데 33년4월에 제2방송이 생길 때는 10㎾로 출력이 늘어나고 33년7월에

    중앙일보

    1971.06.12 00:00

  • 기도와 눈물로 부른 "푸에블로〃|부커함장부인이 말한 상처받은 11개월

    일본의 횡수하에 기지를 둔 미국 정보수집합「푸에블로」호(706)는 68년1월23일 동해안원산앞바다에서 정보활동중 북괴에 나포되어 사망한 1명 제외한 82명의 전승무원이 포로가되었다

    중앙일보

    1969.06.03 00:00

  • 병오년에 사라진 별들

    병오년도 이제 고요히 저물어 가고 있다. 다사다난했던 한해-삶이 있는 이상 죽음이 따르게 마련이지만 이 한해도 많은 인사들이 불귀의 객이 됐다. 병오년을 회고하면서 사라진 별들을

    중앙일보

    1966.12.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