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떼기만 나올 줄 알았는데 맛있다" 중학생이 만든 '기후 급식'
9월 23일 '기후급식'을 먹는 국사봉중학교 학생들. 강정현 기자 23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사봉중학교 급식실. 점심시간을 알리는 종이 울리자마자 체육복을 입은 학생들이 식당 문
-
[소년중앙] “핵전쟁급 기후위기 막자”···‘1.5℃’ 지키려는 노력 지금 당장 함께해요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0월 28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국제 사회와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나아가겠다”고 발언했습니다. 이는 우리 정부가 처음
-
[소년중앙] 집에선 귀여운 반려견, 사고 현장선 프로 구조견···사람이 너무 좋아 사람 구하러 가는 댕댕
뉴스를 보다 보면 간혹 깊은 산속에서 사람이 실종됐다거나, 지진·산사태 등으로 건물이 무너져 사람이 갇히는 사고가 발생하죠. 사람의 힘만으로 접근하기 힘든 재난·사고 현장에서 애
-
문 대통령 고교 깜짝 방문…文 “수업하기 어렵겠다”, 교사 “유튜버가 된 느낌”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전 등교개학을 앞둔 서울 용산구 중경고등학교를 찾아 급식실을 점검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청와대 식당보다 더 좋네. (참석자들 웃음) 청와대 식당은
-
[라이프 트렌드] 혈관 질환 예방 도와주는 계란 … 편견의 껍질 깨고 많이 드세요
이동호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최근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한 계란 마라톤 대회에서 바르셀로나 올림픽(1992년) 마라톤 금메달리스트인 황영조 국민체육진흥공단 감독은
-
[단독]“수업시간에 자리 바꾼다”…제자 폭행에 대형 망치 든 교사
학교폭력 일러스트. [연합뉴스] 광주광역시의 한 중학교 체육 교사가 수업시간에 학생에게 폭언·폭행하고 이후 공사용 망치까지 던졌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과 교육 당국이 조사에 나섰
-
[Saturday] 무상복지 디폴트 예상보다 빨리 와 … 시장직 건 것은 잘못
지난 9월 르완다 남단의 부타례를 방문했을 때의 모습. 오세훈 전 시장은 “아이들과 한나절을 놀았는데 떠날 때가 되자 한 아이가 달려와 품에 안겨 떨어지질 않았다. 이 아이의 눈빛
-
학교, 어쩌다 '전염병의 온상' 됐나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전남 영암군 한 고등학교에서 백일해가 집단 발병했다고 지난 25일 발표했다. 전교생 279명 가운데 256명이 백일해 증상을 보였다. 교사 35명 중
-
[교육소식] 주 5일 수업 시범 운영 外
주 5일 수업 시범 운영 천안 용정초등학교(교장 김열원)가 2학기부터 주 5일 수업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용정초는 이에 따라 매주 토요일 휴업 날을 학생들과 가족이 함께 보낼 수
-
노무현의 아바타, 또 다시 낙동강 대망론의 진원지 되다
어머니의 섬김정신이 이장→군수→장관→도지사로 성장한 내 인생의 주춧돌 “꿈은 이루어지기 위해 존재한다”며 차기 대권 도전 가능성에 대한 여운 관련사진“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이 있다
-
특색있는 학교를 찾아서 ⑤ 나사렛새꿈학교
교육은 미래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척도가 된다. 특히 청소년기의 학교 교육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 학벌, 학원교육의 시대에 요즘 학교가 달라지고 있다. 학교마다 다양한
-
“한나라도 무상급식 꼬리 내려, 내가 안 막으면 누가 막겠나”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오세훈(사진) 서울시장은 지금 전쟁 중이다. 서울 시내 초·중학생에 대한 전면 무상급식 실시를 놓고서다. 무상급식은 6·2 지방선거 때부터
-
“한나라도 무상급식 꼬리 내려, 내가 안 막으면 누가 막겠나”
오세훈(사진) 서울시장은 지금 전쟁 중이다. 서울 시내 초·중학생에 대한 전면 무상급식 실시를 놓고서다. 무상급식은 6·2 지방선거 때부터 논란이 됐던 이슈다. 민주당은 전면 실
-
[중앙시평] 따뜻한 보수, 열린 보수여야 산다
2004년 여름 미국 플로리다를 허리케인이 휩쓸고 지나갔다. 전력이 끊겼다. 냉장고·에어컨이 가동되지 않았다. 평소 2달러짜리 얼음주머니가 10달러에 팔렸다. 나무가 쓰러져 지붕
-
[환경이 아프면 몸도 아프다] 패스트푸드의 역습
"햄 모듬찌개.스파게티.돈가스.스테이크.감자 튀김.치킨을 학교 급식에 내놓으면 거의 남기지 않지만 흑미.검정콩.나물.김치는 손도 대지 않는 아이들이 많아요." 지난달 8일 취재팀이
-
[환경이 아프면 몸도 아프다] 7. 패스트푸드의 역습
▶ 패스트푸드의 영향으로 청소년들이 달고 짜고 기름진 것을 즐겨찾게 됐다. 이를 학교 급식이 보완해 건전한 식생활 환경을 지키도록 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중앙포토]
-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 관훈토론회 중계]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19일 오후 12시부터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총선 전략과 당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밝혔습니다. 鄭의장은 특히 총
-
집단 식중독 예방 위해 급식청 신설 고려해야
며칠 전 TV에서 우리나라 식중독의 대부분이 학교 급식 등 단체 급식으로 인한 것이라는 통계를 보았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둔 학부모로서 평소에 불안하던 학교 급식이 다시 걱정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