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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교수 "민간인 댓글 팀장? 평소 알던 국정원 직원의 허위 보고 때문" (전문)
[사진 서경덕 교수 페이스북]검찰에 추가 수사 의뢰된 '민간인 댓글 부대' 팀장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는 의혹으로 비난 여론에 직면했던 서경덕(43) 성신여대 교수가 "국가정보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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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 혜진아 ‘프로 잡는 아마’ 명성에 발목 잡히지 말기를
프로 대회에서 2승을 거둔 18살 여고생 아마추어 최혜진. 24일 프로에 데뷔한다. [KLPGA 제공=연합뉴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둔 아마추어 최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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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20대 초반 투수는 없다고 그랬나
누가 20대 초반 투수가 없다고 그랬나. 지난 10여년간 프로야구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우승,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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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승 … 여고생 최혜진, 화려한 아마추어 졸업식
최혜진은 아마추어 자격으로 참가한 마지막 프로대회에서 우승했다. 아마추어로는 18년 만에 2승을 거둔최혜진은 24일 프로로 전향한다. 보그너 오픈에서 우승한 뒤 축하 물세례를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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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골퍼 넬리 코다 “매력? 내 입으로 말할 수 있나요”
LPGA 투어 새내기 넬리 코다가 골프에 대한 평소 생각을 이야기했다. [킹스반스=성호준 기자]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에서 박성현(24) 다음으로 돋보이는 신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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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팩 무장한 박성현, 바람에 흔들릴쏘냐
US여자오픈 우승자 박성현은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메이저 2연승을 노린다. 연습라운드에서 만난 그는 “평소처럼 하겠다”고 말했다. [성호준 기자] 북해에서 부는 바람은 박성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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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오픈 우승 조던 스피스, 13번 홀에서 생긴 일
클라레 저그에 입을 맞추고 있는 조던 스피스 [AP=연합뉴스] 조던 스피스(24·미국)가 24일(한국시간) 오전 잉글랜드 리버풀 인근 로열 버크데일 골프장에서 끝난 146회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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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아이언-퍼트 3박자 완벽했던 박성현
[USGA] 박성현은 17일 끝난 US여자오픈에서 매우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였다. 그의 드라이브샷은 2위, 그린 적중률은 7위, 퍼트는 3위였다. 최고 권위의 US여자오픈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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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순방 징크스’, 文 대통령에게는 아직...
문재인 대통령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독일 방문을 마치고 10일 귀국했다. 6월 29~30일 한ㆍ미정상회담을 위한 미국 방문에 이은 취임 후 두번째 해외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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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돌아온 보우덴, 위기의 두산에 '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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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얼 강, 손에 ‘just be’ ‘아빠’ 문신 새긴 까닭
━ 성호준의 세컨드샷 대니얼 강과 그의 아버지. [대니얼 강 인스타그램] 스콧 톰슨은 1983년 미국 콜로라도로 스키여행을 떠났다. 함께 간 4명 중 한 명이 사고로 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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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전 패배 설욕, 첫 승 합작한 용감한 형제
이정훈(左), 이정환(右) “떨린다.”(형 이정환) “떨긴 뭘 떨어.”(동생 이정훈)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연장전. 그린 위에서 퍼트를 남겨두고 이정환(26·PXG)과 캐디를 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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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드롭 게이트’와 달리 원칙대로 벌칙 내린 LPGA
━ 우승 놓친 렉시 톰슨의 4벌타 지난 3일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연장전 끝에 패배한 렉시 톰슨. 초유의 4벌타에 대한 동정론이 많았지만 2015년까지 벌칙이었던 실격에 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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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골프 한 달 점검 프로젝트(1)] 겨우 내 무뎌진 감 되살리는 게 포인트
드라이버·아이언, ‘프리 샷 루틴’으로 스윙 점검 … 숏게임은 저·중·고 각도로 샷 연습 [중앙포토] 새로운 골프 시즌이 다가왔다. 그런데 지난해 가을까지의 좋은 감각은 온데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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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가 두려워하는 10가지 샷] 마음은 온 그린, 치면 뒤땅 쇼트게임 구루의 해법은?
장거리 퍼트를 잘하려면 칩 퍼팅을 연습하는 것이 좋다.미국항공우주국(NASA) 연구원 출신의 골프 교습가 데이브 펠츠는 ‘쇼트게임 구루’로 불린다. 인디애나대학 재학 시절 4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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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마스크’ 양의지, 대표팀 투수에 인기만점
“(양)의지한테 의지를 하죠.”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투수들이 한 목소리로 포수 양의지(30·두산·사진)를 칭찬한다. 두산 동료들 역시 “양의지 덕분에 두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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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가는 게 명감독…올해도 우승 하고 싶어”
프로야구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김태형 두산 감독. 지난 24일 인터뷰에서 “올시즌에도 두산의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라고 말했다. [사진 김경록 기자]스토브리그 기간 휴식을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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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 68타 인생 최고의 라운드가 인생 최악의 사건
미국의 신예 저스틴 토마스(24)가 PGA 투어 소니 오픈에서 27언더파라는 역대 최저타 기록을 세우면서 우승했다. 2개 대회 연속 우승이자, 최근 9개 대회에서 3승이다.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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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여왕 박세리 챔피언 레슨] 골프는 자신감, 긴가민가 헷갈릴 땐 첫 판단 믿어야
지난 6개월간 중앙일보 독자들께 내가 알고 있는 골프 기술과 노하우를 알려드렸다. 지면의 한계로 더 많이 알려드리지 못한 점이 아쉽다. 미국 투어 생활을 끝내고 지난해 귀국했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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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대사의 격파는 이정도~
지난 10일 오전 대구 계명대 태권도센터. 마크 리퍼트(44) 주한 미 대사가 태권도복을 차려입고 송판을 격파했다. 대구 명예시민증 수여식 참석 차 대구를 찾았다가 먼저 태권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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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위해 훈련 시계 앞당긴 양의지
두산베어스의 ‘안방 마님’ 양의지(30). 조문규 기자대한민국과 KBO리그를 대표하는 포수는 누구일까. 몇 년 전만 해도 떠올릴 수 있는 후보는 강민호(32·롯데) 하나였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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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여왕 박세리 챔피언 레슨] 내리막 그린에선 공 앞쪽 가상의 목표점 향해 굴려야
‘그린 위의 퍼트는 일반적인 샷과는 완전히 다른 게임이다.’골프계에 전해져 내려오는 유명한 말이다. 페어웨이에서는 공을 띄워 그린까지 보내는 것이 목표지만, 그린 위에서는 공을 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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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적극 지지해주지 않았다면 일·육아 병행 못했을 것”
로빈 리퍼트 여사는 한국과의 인연을 잊지 않게 하기 위해 두 살배기(한국 나이 3세) 아들 세준에게 영어 대신 한글을 가르친다. 인터뷰 도중 취재진이 영어로 말을 걸어도 대답을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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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적극 지지해주지 않았다면 일·육아 병행 못했을 것”
대사 부인, 의료서비스 회사 임원, 그리고 두 아이의 엄마. 일반에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의 부인 로빈 리퍼트 여사는 1인3역의 주인공이다. 지난 학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