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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그라모폰 음반상 수상자 선정
2001 그라모폰 음반상에서 리처드 힉콕스 지휘의 런던심포니가 녹음한 본 윌리엄스 교향곡 제2번 '런던 심포니'(샨도스)가 올해의 음반, 메조소프라노 체칠리아 바르톨리가 올해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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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파이 2〉로 이어진 속편 히트 행진!
지난 주말에 〈러쉬 아워 2(Rush Hour 2)〉가 1편의 두 배가 넘는 흥행수입을 올리며 1위로 개봉한 데 이어 이번 주말에도 다시 속편 〈아메리칸 파이 2〉가 전편의 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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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앓는 사람들
버지니아 울프는 1882년 1월25일 빅토리아 시대의 문필가이며,편집자이자 역사가인 레슬리 스티븐과 그의 아내 줄리아 사이에 태어났다.울프의 가정은 어머니,아버지가 모두 재혼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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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얼굴 (4)] 전설적인 골키퍼 야신
소련 출신의 선수로 유럽 최우수 선수상을 받은 선수는 야신 단 한명이다. '검은 문어', '거미'라는 별명을 가진 그는 1929년 10월 22일 모스크바에서 태어났다. 한 때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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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책]'위대한 예술가 커플의 10가지 이야기' 휘트니 채드윅 외著
독일 문학평론가 잉에 슈테판은 '남과 여에 관한 우울하고 슬픈 결론' 에서 남편들의 그늘에 가려 뛰어난 재능을 사장 (死藏) 했던 여성들을 그린 바 있다 (새로운사람들刊) .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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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맨과 정치
앵커(anchor)는 배를 붙들어 매는 닻이다.릴레이 경기에서는 마지막 주자(走者)를 의미한다.골 라인에서 승부는 이 앵커에게 달려 있다.앵커맨이란 말은 1952년 미국 CB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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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끄는 올해 來韓공연
세대교체 바람이 올해 내한공연 무대에도 불어닥치고 있다. 주요공연장의 대관신청 현황을 보면 외국에서 이미 한물간 연주자들이 대거 내한해 청중에게 실망감을 안겨주는 일은 거의 없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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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의 세계」 중앙일보강연회/영ㆍ소 두석학 특별대담:하
◎“강대국들 쇠퇴 인정안하면 몰락”/폴 케네디교수한승주 고대교수/군사력등 자원 낭비로 국력소모/2차대전 반성 독일인 통독후 걱정없어/일,위기연구 활발… 새강자 가능성 중앙일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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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상급 음악가들 잇달아 내한|가을 수놓는다
음악공연이 풍성해지는 가을무대. 9∼10월에 세계 정상급 음악가둘이 잇달아 내한, 음악팬들을 설례게한다. 소련출신의 신예바이얼리니스트 「빅토리아·물로바」, 기타계의 노장 「나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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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대 처음 서는 세계의「프리마·돈나」「빅토리아·데·로스앙헬레스」
20세기의 가장 정감 어린「프리마·돈나」로 불리는「스페인」태생의 세계적「리릭·소프라노」「빅토리아·데·로스앙헬레스」가 오는 11월5일 서울에서 최초의 한국 공연을 하게 됐다. 「빅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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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17대 계관시인에 「존·베치먼」
지난주 「엘리자베드」영국여왕은 지난5월 사망한 계관시인 「세실·데이루이스」의 후임에 66세의 노시인 「존·베치먼」을 임명했다. 「존·베치먼」은 17번째의 영국계관시인으로 죽을 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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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출판계에 전기물 붐
6, 7, 8월에 걸쳐 출판될 각종 도서를 중심으로 올여름의 미국출판동향을 살펴보면 대략 다음 네가지 경향을 발견할 수 있다. ①전쟁·민권·환경 및 그밖의 공공문제에 관한 최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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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러셀」경|서울 문리대 김준섭 교수
「버트런드·러셀」경은 1872년5월18일에 「앰벌리」경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조부는 수상직을 지냈고, 부친도 정치가로 선생이요 친구이었던 「존·스튜어트·밀」의 사상에 공오하여 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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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영국
이「시리즈」는 최근20여년동안 세계각국 문단에 형성된 새로운 문학풍토를 개관하고 그속에서 대표적 인간상을 추출함으로써 문학작품속에 부각된 현대적상황과 그안에서 호흡하는 인간의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