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당원

정계 일선서 후퇴

신민당 대통령후보였던 윤보선씨는 6·8 국회의원 선거에 나서지 않고 또 당 지도일선에도 나서지 않을 뜻을 밝혔다. 윤씨는 지난 6일 김도연 윤제술 이재형 정운갑 정해영 조한백 신태

평당원으로 일하겠소…

○…5·3 선거에 패배 후 줄곧 자신의 거취에 대해 침묵을 지켜오던 윤보선 신민당 대통령 후보는 6일 상오 안국동으로 김도연 윤제술 정운갑 정해영 이재형 조한백 신태악 김재광 김수

정계 일선서 후퇴

신민당 대통령후보였던 윤보선씨는 6·8 국회의원 선거에 나서지 않고 또 당 지도일선에도 나서지 않을 뜻을 밝혔다. 윤씨는 지난 6일 김도연 윤제술 이재형 정운갑 정해영 조한백 신태

곳곳서 대리투표

3일 투표가 진행되는 동안 전국각지에서 대리투표 사태가 벌어져 각가지 말썽이 빚어졌다. 【대구】3일 밤 10시 신민당 경북도 당 선전부장 윤중호씨는 대리투표를 하기 위해 투표통지서

「5·3」종장의 승패자 얼굴|공화당

○…『박 대통령의 재선을 예상은 했었지만 서울에서까지 그렇게 많은 표를 얻어 압승하고 보니 기쁠 뿐』이라고 청와대 이후락 비서실장은 4일 아침 몰려든 기자들에게 이렇게 말하면서 『

낙천여파 번지는 탈당소동

【천안】19일 신민당 천안지구당 부위원장 한상준(구 신한계)씨등 간부당원22명은 천안시내 당진 식당에서 회합을 갖고 이상동(현 의원)시의 조직책 임명에 불만, 탈당을 결의했다. 【

신민당 통합창당|대통령후보 윤보선·당수 유진오씨

통합야당인 신민당은 7일 하오2시 통합창당대회를 열고 통합추진체인 4자회담의 「정치적합의」대로 당대표에 유진오씨를 선출하고 대통령후보 지명대회도 병행, 윤보선씨를 대통령후보로 지명

지방당에 중지 지시

공화당사무국은 31일 일선통·반장 포섭공작이 말썽이 되고있음에 비추어 그들에 대한 입당권유 공작을 중지키로 결의, 각 지방당부에 시달했다. 30일 당중앙사무국부·차장회의에서 이와같

「죽의 장막」에 회오리바람 팽진 숙청이 의미하는 것

「죽의 장막」뒤에는 지금 정풍과 숙청의 이상기류가 깔렸다. 중공최고의 지식인 중에서도 엄지손가락을 꼽는 정말약이 자기의 존재를 부정해 버리는 자가 비판을 한데 뒤이어 이번엔 북평시

선거바람 표면화

곳곳에서 벌써 선거바람이 일고 있다. 앞으로 1년 남짓 남은 총선거에 대비해서 벌써부터 선심공세가 주민들을 상대로 알 듯 모를 듯 벌어지고 있으며 「위촉장」이란 이름의 아리송한 문

◇1일=▲박정희 대통령 신년 하례=상오 9시부터 청와대에서 정부·여당 수뇌·외교 사절을 하례 접견. ▲서독 하원 외교 위원장 「헤르만·코프」씨, 하오 5시 「칼·뷩거」 서독 대사

우리의 민주정치는 어디로

제 6대 국회가 발족한지도 어언 2년이 지났다. 국제 정치상 한국의 좌표가 변화하는 가운데 6대 국회는 원 내외로부터의 파괴 세력의 도전에 부닥쳐 그 자신의 명맥을 보전하는데 바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