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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임기자가 만난 시장 고수] 황성택 트러스톤자산운용 대표
황성택(44·사진) 트러스톤자산운용 대표는 한국 자산운용시장의 다크호스다. 황 대표가 ‘트러스톤칭기스칸’이란 공모형 주식형 펀드를 들고 일반 투자자들 앞에 선 게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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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펀드 멀미? … 수익률, 지수 상승에 못 미쳐
올 1분기에 국내 주식형 펀드들이 평균 1.1% 손실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2008년 4분기(-19.7%) 이후 5분기 만에 수익률이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이다. 해외 주식형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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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의 선택/KB금융] 순이자마진·충당금 넉넉 … ‘스타뱅크’ 노려
올해 은행 업종에는 두 가지 큰 이슈가 있다. 이익이 늘어나는 것과 인수합병(M&A)이다. 이익이 늘어나는 첫째 이유는 예금과 대출 금리 차이다. 지난해 3월 1.73%포인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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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회사 ‘얼굴’ 펀드 또는 다른 회사 원자재 펀드
관련기사 운용사 사장들이 콕 찍은 펀드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등록된 자산운용사는 60개가 넘는다. 투자자문사까지 합하면 돈을 대신 맡아 굴려주겠다는 곳이 100개를 훌쩍 웃돈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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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캐피털 그룹을 기다린다
지금까지 결과만 놓고 보면 올 펀드 시장의 승자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이 될 가능성이 크다. 수익률만 보자면 그렇다. 연초 이후 6일까지 55%를 기록했다. 순자산액 300억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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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상품 Q&A] 장기주택마련저축 세금 혜택 언제까지 받을 수 있나
내년부터 해외펀드의 주식거래 차익에 대한 비과세 혜택이 사라진다. 공모펀드에서 주식을 팔 때도 증권거래세가 부과된다. 이에 따라 펀드의 수익률 하락이 불가피하게 됐다. 대표적인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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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Fund (4. 6~10)] 국내 주식형 펀드 모두 플러스 수익
코스피 지수가 10일 1336.04 마감, 지난해 10월 15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1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가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는 평가와 경기하강 속도가 완화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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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CSㆍ아이투신이 성적 우등생
‘기동력의 승리’. 1분기 국내 주식형 펀드를 굴리는 운용사들의 성적표를 한마디로 요약한 결과다. 펀드 수와 순자산액이 적은 운용사의 성과가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순자산액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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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곳 잃은 돈, 장기 회사채 ‘기웃’
연초 이후 장기 회사채 펀드에 돈이 몰리고 있다. 비과세 혜택에다 우량 회사채 값이 강세를 나타내면서 수익률이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다. 26일 펀드평가사인 제로인에 따르면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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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채권형도 증권사가 은행보다 2%p 높아
관련기사 연금신탁 vs 연금펀드, 승자는? 고령화 시대, ‘오래 사는 게 재앙’이란 말이 낯설지 않은 세상이다. 최근 피델리티자산운용이 내놓은 ‘한국인의 은퇴 준비의식’ 조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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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곳 모르는 돈이 들르는 정거장
금융시장이 여전히 불안하다. 맛있어 보인다고 덥석 물기에는 아직 ‘뜨거운 감자’다. 그렇다고 정기예금에 넣어 두기에도 석연치 않다. 이자는 연 5% 밑으로 떨어졌다. 행여나 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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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되는 금융상품 - MMF(머니마켓펀드)
금융시장이 여전히 불안하다. 맛있어 보인다고 덥석 물기에는 아직 ‘뜨거운 감자’다. 그렇다고 정기예금에 넣어 두기에도 석연치 않다. 이자는 연 5% 밑으로 떨어졌다. 행여나 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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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신영 ‘공격보다 방어’손실 줄여
“지난 한 달 동안 책만 봤다. 위기의 실체를 가늠하기 어려워서였다.” ‘인내와 뚝심’이 특징인 가치주 펀드의 대표주자인 이채원 한국투자밸류운용 부사장에게도 지난해 폭락장은 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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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수수료 인하 가닥은 잡았지만 …
금융 당국의 펀드 수수료 인하 주문에 운용사와 판매사가 내부적으로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일각에선 장기 투자자에 대해 단계적으로 인하된 수수료를 적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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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수수료 내린다
신한은행이 펀드 판매 수수료를 내리기로 했다. 국민은행도 수수료 인하를 위해 원가 분석작업에 들어갔다. 신한은행 신상훈 행장은 29일 “곧 펀드 판매 수수료를 낮추겠다”며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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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순자산 1년 만에 300조 아래로
국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이 1년여 만에 300조원 아래로 떨어졌다. 2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국내 펀드 순자산액은 9월 말 현재 298조5209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달보다 3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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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중소형주 펀드만 선방 … 고통 길어질 듯
펀드별 수익률‘플러스 수익률 전무(全無)’.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였다. 국내 주식형 펀드는 모조리 마이너스로 고개를 숙였다. 펀드평가사인 제로인에 따르면 올 초부터 25일까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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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장에선 역시 펀드가 정답
코스피지수가 1년4개월 만에 1500선 아래로 밀린 주말 은행과 증권 창구엔 고객 전화가 부쩍 늘었다. 더 늦기 전에 지금이라도 펀드를 환매해야 할 것인지, 아니면 그냥 기다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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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뜨거운 ‘러브’펀드 누굴 ♥해야 할까
“브라질이냐, 러시아냐.” 해외주식형 펀드에 가입하려는 회사원 홍원기(36)씨의 요즘 고민이다. 브라질·러시아 펀드는 전체 해외주식형 가운데 최근 한 달 평균 수익률 1, 2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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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간다는 삼바 펀드, 나도 춰볼까
브라질 증시가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보베스파 지수는 사상 최고치인 7만503.25를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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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펀드 부활 … 또 ‘묻지마 투자’는 곤란
중국펀드로 다시 돈이 몰리고 있다. 중국 증시의 반등에 따라 펀드 수익률이 회복하면서다. 8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순자산액 100억원 이상 중국펀드의 4월 한 달간 수익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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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야 놀자] 펀드 자금 유출입과 수익률
일반 기업도 신규 자금이 유입되면 호재요, 갚아야 할 자금이 많다면 악재입니다. 펀드도 마찬가지입니다. 대규모 자금이탈은 수익률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환매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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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펀드 투자자들, 툭하면 중도해약
주가가 떨어질 때 국내 투자자의 펀드 환매율이 선진국보다 네 배 이상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자산운용협회가 미국자산운용협회(ICI)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세계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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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I 펀드‘돈 벌고 좋은 일도 하고’
사회책임투자(SRI) 펀드에 투자하면 돈도 벌면서 좋은 일도 한다는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 이 펀드는 윤리적이고 환경친화적이며 지배구조가 모범적인 우량 회사에 투자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