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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잘돼 인기는 높아가지만…/전문대 교육여건 “속빈 강정”
◎교수 1인당 학생수 중·고보다 많아/도서관책 “마을문고 수준”/재단전임금 6개교 “전무”… 15개교 5천원 이하 대졸 취업난 등으로 전문기술인력 양성기관인 전문대 진학을 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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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아들86-딸76% 대졸바라"|「91년 교육지표」로 본 우리 교육 수준
우리 교육은 어느 수준에 와있는 것일까. 과연 건전한 방향으로 가고있는 것일까. 한국교육개발원(원장 신세호)은 최근 우리 교육의 현주소를 조사한 91년「한국의 교육지표」를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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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 재정난|매년 돈 빌려다 학교운영
연초 서울대·이대·건대 등의 예체능 입시비리에 이어 또다시 터진 건대·부산 고신대 입시부정으로 대학의 외상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특히 건대의 경우 입시관리가 대학자율에 맡겨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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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 65% 하루 2시간 이상 독서
이른바 「독서 중산층」이라고 할 수 있는 우리나라 지식인들은 60%가 1주일에 한번이상 서점을 찾으며 70%가 활자매체를 통해 책 정보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65%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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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하버드 대학|강의는 거의가 토론식…영어 서툴러 고전
하버드는 미국 최초의 고등교육기관이며 세계 최대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학의 하나다. 1636년 젊은 시골목사 「존·하버드」 가 기증한 4백권의 책과 7백 파운드의 돈으로 단 1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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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자 신문도 발간 계획|한사대 부설 점자 도서관
경북 경산에 신축, 지난 1월 문을 연 한국 사회 사업 대학 부설 점자 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건평 8백56평의 동양 최대 규모. 1층 (2백48평)에는 점자 도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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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고하다 역습당해
기성세대가 마련해줘야할 독서환경에도 문제는 있다. 학교에 도서실이 아예 없거나(전체중ㆍ고교의 31ㆍ%ㆍ79년현재)있어도 장서의 질과 양이 모자라는(평균장서 3천9백권)현실.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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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만원 도서관…"면학대열"줄이어|비좁은 도서관 전국실태 점검
철이른 폭염속에 때아닌「가방행렬」이 이른 새벽부터 전국 곳곳에 늘어서고있다. 비좁은 도서관의 한자리를 차지하기위해 시간을 잊은 학생들의 면학대열이다. 『도서관이 부족하다』-. 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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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열풍은 전국 곳곳에-문연「중앙도서관」…그 실태를 살펴본다
우중충한 빛깔로 시들고 있던 「지성의 샘」-도서관이 전국 중소도시에서 환하게 되살아나기 시작했다. 지난 75년 중앙일보·동양방송이 창립10주년기념 사업으로 시작한 도서관건립「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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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도서관 건립은 백년 대계로|반세기만에 헐리는 국립 중앙 도서관 이전 문제
이번 국립도서관의 이전에 대해 도서관 전문가들은 앞으로의 지식 증가에 대처하려면 충분한 기초 조사를 거쳐 적어도 50년 앞은 내다봐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국립 중앙 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