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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궤멸’ 총선에 떠올랐다, 가관이었던 한나라 공천심사 유료 전용
「 7회. 2004년 한나라당 공천심사 」 과거에 비하면 등한해졌달까, 세상일에 관심이 덜해졌지만 의료계 파업은 참 큰일이다. 정부에 과연 그런 배짱이 있을까 싶은데 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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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한동훈, 신념 안맞으면 부서장과도 선긋는 나르시시스트" [월간중앙]
검찰 특수부 선배들이 말하는 한동훈 “출세 조건인 처가 배경과 능력 다 갖춘 후배… 누구 라인 따른 적 없다” “시련 감수하는 신념가적 기질… ‘尹 아바타’ 별칭에 자존심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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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검수완박 위헌 TF' 띄웠다…검찰 에이스 총동원
법무부가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관련 후속 대책과 헌법 쟁송 대응책 마련을 위한 ‘개정법률 시행 대책 태스크포스(TF)’를 26일 발족했다. 법무부는 이날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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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한동훈은 민정수석 겸한 왕장관, 윤 정부 실질적 2인자 될 것”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한동훈(49·사법연수원 27기) 검사장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다음 날인 14일 더불어민주당은 맹공을 이어갔다. 윤호중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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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검수완박땐 대장동·산업부 수사 중단” 19일 전국 평검사회의
4월 13일 김오수 검찰총장. 우상조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5월 10일 윤석열 정부 출범 이전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을 밀어붙이는 가운데 검찰의 반발이 갈수록 거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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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증시 잔인한 1월…북한 연이은 도발(24~29일)
1월 마지막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북한 미사일 #정경심 #오미크론 #코로나 1만명 #우크라이나 #검찰 #TV토론 #김은경 #LG에너지솔루션 #감만배 #삼표산업 #중대재해처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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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마지막 총장 김수남, 문재인 정부 이틀만에 사의
정권 말의 이른바 ‘알박기 인사’는 새 정부의 국정 부담으로 귀결된다. 임명된 기관장이 새 대통령의 철학과 거리가 있는 데다, 새로운 권력에 ‘코드’를 맞춘다 하더라도 교체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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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의 원흉서 보수의 미래로…윤석열 '직진 인생' 61년 [윤석열의 인생]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하 직함 생략)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됐다. 윤석열은 5일 열린 국민의힘 제2차 전당대회에서 당원투표(50%)와 국민여론조사(50%) 합산 결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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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이낙연 정치’의 정체성은?
이상렬 중앙SUNDAY 편집국장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현재까지’ 여권의 가장 강력한 대선 후보다. 지지율이 빠르게 떨어지고 있지만 아직 여권에서 그만한 안정감, 그만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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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과 대화' 마지막 멤버···김병현 서울고검 검사도 사의
2003년 3월 9일, 전국 검사들과의 대화에 나선 노무현 전 대통령. [중앙포토] "이쯤 가면 막 하자는 거지요." 2003년 3월 9일. '전국 검사들과의 대화'에 참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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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문무일 반기'에 "입장 없다"…검찰 불만 확산 예의주시
“문무일 총장과 관련한 청와대의 입장 표명은 없습니다.” 문무일 검찰총장 뉴스1 검경 수사권 조정안에 공개적으로 반기를 든 문무일 검찰총장에 대한 입장을 묻는 취재진의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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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盧와 맞짱 검사 김영종 "어휴 그게 언제적 일인데"
“이쯤 가면 막 하자는 거지요?” 2003년 3월 9일 평검사들과의 대화 중 노무현 전 대통령의 당혹스러워하는 발언이 생중계로 전국에 방영됐다. 한 검사가 “대통령 취임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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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이쯤하면 막 하자는 거지요'의 주인공, 한국당 간다
“이쯤 가면 막 하자는 거지요?” 2003년 3월 10일 평검사들과의 대화 중 노무현 전 대통령의 당혹스러워하는 발언이 생중계로 전국에 방영됐다. 한 검사가 “대통령 취임하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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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문재인 정부 검찰개혁의 급소는? 檢 권력 속성에 훤한 대통령 ‘셀프 개혁 어림없다’
5월 11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내정자가 청와대 춘추관에서 출입기자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조 수석 내정자는 “검찰이 막강한 권력을 제대로 사용했더라면 박근혜-최순실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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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 안 놓겠다는 대통령…야당 “청와대가 탄핵 유도”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부산 해운대 엘시티 사건의 철저한 수사를 지시한 것은 지난달 25일 1차 대국민 사과 이후 처음으로 정부 부처에 내린 행정 지시다. 야당에서 퇴진을 요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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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갈 데까지 갔다” … 검사들의 터져나오는 자성 목소리
검찰 내부에서 자성과 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김광준(51) 서울고검 검사의 뇌물 비리에 이어 초임 검사의 성추문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다. 그동안 외부의 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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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집단주의 문화, 인사시스템 확 바꿔야”
김준규 검찰총장과 젊은 검사들이 28일 만나 검찰 신뢰 회복을 주제로 ‘끝장 토론’을 벌였다. 대검찰청에서 김 총장 주재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여검사 8명을 포함해 전국의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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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전 대통령 - 검찰 ‘모진 인연’
2003년 3월 9일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19층 회의실. 당시 취임한 지 보름쯤 된 노무현 대통령이 강금실 법무부 장관과 함께 들어섰다. 전국에서 대표로 선정된 40명의 평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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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명'으로 열고 '항명'으로 닫는 노무현 정부
2003년 3월 평검사들이 … 2003년 3월 검찰 인사 등을 둘러싸고 평검사들이 집단 반발하자 노무현 대통령은 공개 토론회를 제안했다. [중앙포토] 현직 대통령에 대한 항명(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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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평검사와의 토론회' 재연?
노무현 대통령이 기자실 통폐합 방안과 관련해 토론에 나설 용의가 있다고 한 데 대해 한나라당 나경원 대변인은 "사과와 반성은커녕 토론하자고 나오는 것은 국민을 무시하는 오만한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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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대통령 당황, 국민은 황당
청와대 참모진도 말렸다고 한다. 한시간짜리 연설에서 다루기에는 내용이 너무 방대하다고 말이다. 하지만 노무현 대통령은 23일 고집을 꺾지 않은 채 TV생중계 신년연설을 강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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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국민은 진정한 소통을 원하고 있다
올해 초 한 토론회에서 청와대 수석을 지낸 모 인사가 했던 말이 떠오른다. 노무현 정부는 탈권위적인 정부라서 레임덕 현상이 비교적 늦게, 그리고 약하게 올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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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소법 개정초안 합의 실패
검찰의 수사권을 제한하는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사개추위)의 형사소송법 개정 초안을 놓고 지난달 30일 사개추위가 내부토론회를 열었으나 합의점을 찾는 데 실패했다. 검찰.법원 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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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 사개추위 충돌 위기
검찰의 수사권을 축소하는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사개추위)의 형사소송법 개정 초안을 놓고 검찰과 사개추위의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일선 검찰청에서는 검사들이 평검사회의를 열어 대응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