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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檢 신상공개, 李수사 막으려는 것”…김남국 “과한 발언”
8일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 교육ㆍ사회ㆍ문화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국민의힘 전당대회 개입 논란을 꺼내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대정부 질문에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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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검사신상공개'에…한동훈 "이재명과 관련 없나, 정말 아닌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의 ‘검사 신상정보 공개’ 법안 추진과 관련해 “정말 이재명 민주당 대표 수사와 관련이 없는 것이냐”며 관련 질문을 한 김남국 민주당 의원을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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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들 집단행동 조짐…실명·직 걸고 "추미애 폭거 고발한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직무집행 정지를 명령한 다음날인 25일 오전 서초동 대검찰청 출입구에 윤 총장을 응원하는 배너가 덩그러니 놓여 있다. [연합뉴스]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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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표찍기’ 논란에 秋 “개인 지목해 불이익 주겠단 취지 아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4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오종택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평검사 좌표 찍기’ 논란에 대해 “해당 검사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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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풀이 징계 받았던 진혜원, 이번엔 "임은정 맹호 관상"
임은정 당시 청주지검 충주지청 부장검사가 지난해 5월31일 오전 서울 중랑구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로 들어오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임은정(46·사법연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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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난(亂)
박진석 사회에디터 ‘亂’(난)이라는 한자(漢字)는 역사가 깊다. 고대 청동기 등에 새겨진 금문(金文)에서도 발견될 정도다. 그때는 글자 모양이 사뭇 달랐다. 한자 전문가인 하영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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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추미애 코너 몰려···메뚜기도 한철 예외는 유재석뿐"
추미애 법무부 장관(왼쪽)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연합뉴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3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공세를 두고 "추 장관이 코너에 몰린듯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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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검사들 사표 내지 말라, 어차피 저들 피의자로 만날것"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3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지휘·감찰권 남용을 비판하는 검사들을 향해 “절대 사표 내면 안 된다”며 “어차피 언젠가 조사실에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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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친노' 유인태 "秋, 평검사에 경박한 글…SNS 좀 멈춰라"
유인태 전 국회사무총장. 우상조 기자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 대해 "평검사가 조금 (비판)했다고 해서 장관이 SNS에 그런 글을 올리는 것은 경박한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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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검사 열명 중 한명 ‘댓글 연판장’…디지털 검란 확산
디지털 검란(檢亂·검사의 난)이 진행되고 있다. 나흘 전 평검사의 글에 전·현직 법무부 장관이 협심해 좌표찍기를 하고 보복성 발언을 잇따라 쏟아낸 것이 도화선이 됐다. 1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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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들 들끓게 한 추미애 '좌표 찍기'…단체행동까지 이어질까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 추천위원 위촉식에서 박병석 국회의장의 발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 개혁은 실패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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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사위 “추 장관, 정권 안 따르는 검사 압박이 개혁인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조국 전 장관이 전날 추 장관을 비판했던 평검사에게 이른바 ‘좌표’를 찍었다. 추 장관은 29일 페이스북에 전날 자신을 공개 비판한 제주지검 이환우 검사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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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사위' 최재만 "나도 커밍아웃"···秋 좌표찍기 맞섰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9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오종택 기자 자신을 비판한 평검사에 대해 “커밍아웃해 주면 개혁만이 답이다”며 공개 저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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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조국 '좌표 찍기' 협공에…김근식 "가장 추한 조추남매"
김근식 경남대 교수. 연합뉴스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가 29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향해 "'조추남매'. 역사에 가장 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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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 비판했다고 좌표찍기…"조국·秋 하다하다 평검사와 붙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위기에 강한 나라' 주제로 내년도 예산안국정 운영 방안을 다룬 문재인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경청한 후 본회의장을 나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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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秋 비판 검사 누구?" 좌표찍자…추미애 "커밍아웃 좋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왼쪽)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추 장관에 대해 비판적 목소리를 내는 검사에 대한 총공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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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왜 검찰 바로 세우기인가
한국의 검찰은 진정 새롭게 태어날 것인가. 지금 한국 검찰은 참으로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 잘하면 정상적인 국가의 검찰로 새롭게 태어나 검찰 본연의 기능을 다할 수 있을 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