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대낮에 '도깨비' 만나러 외씨버선길을 간다

    대낮에 '도깨비' 만나러 외씨버선길을 간다

    소설가 김주영이 '봄 여행지'로 추천한 외씨버선길 중 경북 영양을 지나는 조지훈문학길 구간의 소나무길.경북 청송 주왕산 자락에서 나고 자란 김주영 작가는 2년 전 서울에 있던 서

    중앙일보

    2017.03.03 00:01

  • [윤광준의 新 생활명품] 돌멩이가 주는 책상의 휴식

    [윤광준의 新 생활명품] 돌멩이가 주는 책상의 휴식

    독일 뮌헨의 BMW 본사 건물은 유명세에 걸맞을 만큼 멋졌다. 4기통 엔진 실린더를 형상화한 건물은 예술적 위용을 드러낸다. BMW는 자동차를 넘어 현대문화를 이끄는 역할이 되길

    중앙선데이

    2015.05.02 16:51

  • 눈속임 그림 … 유쾌한 착각의 미학

    눈속임 그림 … 유쾌한 착각의 미학

    그림 ①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의 부분(1508~12),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1475~1564)작. ‘아담의 창조’ 네 모서리의 대리석 장식이 진짜 튀어나온 조각처럼 보이지

    중앙일보

    2011.11.17 01:59

  • 쇠를 두드리니 꽃피고 나비 나네

    쇠를 두드리니 꽃피고 나비 나네

    금속공예로 봄과 꽃을 보여 주는 이가 있다. 서울 인사동과 소격동에 자리 잡은 ‘아원공방’이라는 이름으로 더 알려진 금속공예가 노인아(53)씨 작품들은 온통 꽃과 나비ㆍ새의 잔치다

    중앙선데이

    2007.04.26 16:28

  • 조상님들 삶의 속살

    조상님들 삶의 속살

    ▶ 순장바둑판(上)과 일종의 편지꽂이인 고비(下). 특히 바둑판은 상판은 나전으로 장식된 데다 대모를 잘라붙이고 몸통에 용과 호랑이를 새겨 품격이 드러난다. 우리의 조상들은 어떻게

    중앙일보

    2005.05.10 21:02

  • 문화재 이름 바꾸기로

    문화재 이름 바꾸기로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이건무)은 10월 28일 서울 용산에 새로 문을 여는 것을 계기로 문화재에 붙여진 한자 이름을 쉬운 우리말로 바꾸기로 했다. 이는 그동안 문화유물의 이름이 전문

    중앙일보

    2005.04.23 05:06

  • [사람사람] "군에 간 아들아, 아프냐? 나도 아프다"

    [사람사람] "군에 간 아들아, 아프냐? 나도 아프다"

    '아들놈 칫솔이 칫솔꽂이에서 웃고 있고/수저는 수저통에서 반짝이고/운동화도 신발장에서 편안히 쉬고 있는데/알맹이만 없네요/알맹이가 빠져나가 휑한 빈 방에서/우두커니 아들놈 사진보고

    중앙일보

    2005.04.17 21:16

  • [Family/리빙] 우리 아파트 악센트는…

    [Family/리빙] 우리 아파트 악센트는…

    ▶ 드레스룸의 호피도 병풍.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사진=문성진(매거진 '설화수' 제공) 방에 장판을 깔고 한지로 도배했다. 가구도 들여놨다. 그러나 벽이 허전하다. 붓걸

    중앙일보

    2004.12.28 18:06

  • [Family/리빙] 아파트를 한옥처럼

    [Family/리빙] 아파트를 한옥처럼

    사진을 먼저 보시라. 전통찻집 사진이라고? 천만의 말씀. 아파트다. 자수명장 김현희(58.여)선생 집 다실이다. 바닥에 마루를 깔고 베란다를 대청처럼 올렸다. 창에 걸린 발과 정

    중앙일보

    2004.12.07 18:01

  • [김서령의 家] 우리茶 연구가 이연자씨의 우이동 문수원

    [김서령의 家] 우리茶 연구가 이연자씨의 우이동 문수원

    ▶ 액운은 막고 행복은 담고. 참 오랜만에 만나는 성주단지다. 어릴 적 안방 시렁 위에는 쌀을 담아 창호지로 봉해놓은 성주단지가 있었다. 어른들은 성주가 집안의 안녕과 화복을 맡고

    중앙일보

    2004.01.29 16:00

  • 심플 라이프

    서울 서소문 호암갤러리에서 조선목가구대전이 열리고 있다. 사랑방 가구, 안방 가구, 부엌가구로 대별되는 전시장에서 조선조 지식인들의 삶의 멋을 엿볼 수 있다. 그 중 눈길을 끄는

    중앙일보

    2002.08.02 00:00

  • 현대큐리텔 재활용 포장박스 사용

    현대큐리텔은 쿠션 및 벽걸이형 수납꽂이로 재활용이 가능한 휴대폰 포장박스를 사용중이라고 6일 밝혔다. cdma2000 1x 단말기 전용인 이 포장박스에는 곰의 얼굴모양으로 만든 소

    중앙일보

    2001.11.06 10:25

  • [DIY코너]영수증·편지꽂이

    집안에 어지럽게 쌓이기 마련인 각종 영수증.세금고지서 그리고 편지들. 이리저리 흩어져 있어 정작 필요해서 찾으려면 애를 먹곤 한다. 이럴 때 '영수증.편지꽂이' 가 있다면 효과적.

    중앙일보

    1997.11.25 00:00

  • 미술선생님이 남긴 추억

    가을은 맛깔스러운 수필 한편을 생각하게 하는 계절이다.하늘은더할 수 없이 푸른 빛깔로 아름답게 물들어가고,작은 아기손 같은 은행잎들이 거리를 노랗게 물들인다. 지난 16년동안 학생

    중앙일보

    1996.10.31 00:00

  • 달아 높이곰 돋아사

    「코펜하겐」은 「장사꾼의 항구」라는 뜻이다.그러나 실은 장사꾼 아닌 동화작가 안데르센의 항구였다. 시청앞 광장에 서있는 「예복차림의 안데르센」,어린이공원에 있는 「얘기하는 안데르센

    중앙일보

    1995.11.17 00:00

  • 전승공예대전 대통령상 정병호씨

    전통공예인들의 등용문인 제19회 전승공예대전에서 최우수작품상인 영예의 대통령상은『남태나전칠이층농(籃胎螺鈿漆二層籠)』을 출품한 鄭炳晧씨(55.서울은평구불광2동179의139 효성빌라3

    중앙일보

    1994.08.24 00:00

  • 그림마당 민 생활미술전

    누렁소·지선터·공방솟대·솜씨공방·도예가 김구한·수니공방·생활 문화 기획 질경이·참교육사가 공동으로 23∼29일까지 그림마당 민에서 생활 미술전을 연다. 어린이 한복·손수건·가방·걸

    중앙일보

    1993.07.21 00:00

  • 생활기물도 훌륭한 미술작품

    현대미술속의 프리미티비즘에 대한 평가작업이 최근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몇해전, 뉴욕근대 미술관에서 열렸던 「20세기 미술속의 프리미티비즘」은 그대표적인 기획이라고 할수있다. 「

    중앙일보

    1988.05.24 00:00

  • 품질 좋은 물건 싸게 산다|사회복지협회·직업훈련원 등 직영「특수판매장」

    품질 좋은 물건을 싼값에 보람까지 느껴가며 살수 있다면 그야말로 일석삼조다. 불우이웃들이 직접 만든 물건을 파는 특수판매장은 바로 이런 곳들 중의 하나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

    중앙일보

    1988.04.02 00:00

  • 연말선물 "정성"을 담자|전문가들이 말하는 「손수 만드는 법」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 접어들면 가까운 친지나 웃어른들께 보낼 연말 선물마련이 다소 부담으로 남는다. 이런 경우 돈을 주고 사는 선물은 경제적 부담도 되지만 자칫 형식적인 것이

    중앙일보

    1986.12.01 00:00

  • 4월의 여성지

    4월의 여성지는 봄철 야외 도시락 요리의 컬러화보와 해외풍물 소개, 진과 니트를 주된 소재로 사용한 실용패션을 공통적으로 다루면서 일제히 표구용 동양화 선물을 내놓고 있다. 『여성

    중앙일보

    1982.04.01 00:00

  • 여성기능사의 꿈을 키운다|도배·공예서 피부관리까지…YWCA취업교실

    곱고 예쁜 손들이 잽싸게 움직인다. 나무망치와 끌을 놀리며 나무결 다듬는 소리가 마치 숲 속의 딱다구리 소리처럼 청아하다. 손놀림이 시작된 지 1시간 남짓. 투박스럽기만 하던 한덩

    중앙일보

    1981.03.26 00:00

  • 청소년 근로문제 연구소 부설 직업훈련원생 29명|"심신장애자들이 목공예를 익혔다."

    천덕꾸러기로나 놀림받던 심신장애 청소년들이 버젓한 목공예작품을 깎고 다듬어 세상에 선보인다. 남달리 뛰어난 구석은 엿보기 힘들지만 한점한점에 새로 느끼는 삶의 희열이 가득 담겼다.

    중앙일보

    1980.07.01 00:00

  • 긴 방학으로 긴장 풀린 어린이|규칙적 생활습관 되살려줄 때

    2백75개 서울시내 각 국민학교가 50여 일의 긴 겨울방학을 끝내고 2월9일 일제히 개학한다. 따라서 어린이의 개학을 10여일 앞두고 부모들은 못 다한 방학숙제와 과제물 등을 빠짐

    중앙일보

    1979.01.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