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옷사고 머리 염색하려고 편의점 강도행각 벌인 20대 검거
옷을 사고 머리를 염색하기 위해 편의점 강도 행각을 벌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춘천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이모(26)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이씨는 지
-
20대 편의점 강도 버스 타고 도주 중 휴게소서 덜미
편의점에서 돈을 훔쳐 달아난 20대가 버스를 타고 도망가던 중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붙잡혔다.충북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편의점에 들어가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36만원 빼
-
북한 이탈주민 정착지원 대안학교에 '손도끼' 배달돼
북한 이탈주민의 국내 정착을 돕는 경기도내 한 대안학교에 손도끼·협박편지 등이 담긴 택배상자가 발송돼 보안당국이 수사에 나섰다.2일 경기남부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경기
-
LED 가로등 환히 밝힌 골목길…늦은 귀가 불안감 덜어
대전 서구청이 배재대 후문 거리를 여성친화행복거리로 조성했다. 28일 배재대 학생들이 무인택배보관함을 살펴보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대전 배재대 글로벌관광호텔경영학과 4학년 김
-
‘밑장빼기’로 1100만원 훔친 이란 형제 구속
지난달 9일 서울 명동의 한 신발 가게로 얼굴이 닮은 이란인 형제가 들어와서는 신발 깔창 1개를 샀다. 이후 점원에게 1만원권 5장을 건네며 영어와 이란어로 “5만원권 지폐를 수집
-
[사건 파일] "KK 일련번호 지폐 찾는다"며 점원 속여 돈 가로챈 외국인 형제
전국 각지의 편의점ㆍ서점ㆍ커피숍 등에서 점원을 상대로 사기를 친 외국인 형제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영어와 이란어로 “특정 일련번호의 지폐를 수집하고 있다”면서 점원을 정신
-
현대판 콩쥐, 의붓딸 CCTV로 감시하고 학대한 계모 징역형
의붓딸을 CCTV로 감시하고 학대한 계모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춘천지법 형사3단독 이다우 부장판사는 상해와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41·여)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
건물주 아들 행세하며 편의점 알바생 속인 40대 구속
“건물주 아들입니다. 관리비를 받으러 왔습니다.”경기 일산경찰서는 5일 건물주 아들 행세를 하며 편의점ㆍ커피 전문점ㆍPC방 등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생을 속여 관리비 명목으로 수백
-
‘갑질’ 손님에게 받은 ‘마음의 상처’ 산재 적용
지난달 셀프주유소에서 벤츠 승용차를 탄 50대 여성이 주유원에게 쓰레기를 집어던지고, 폭언과 폭행을 일삼은 동영상이 유포돼 논란이 일었다. 이른바 고객 ‘갑질’이다. 폐쇄회로TV(
-
문 열린 내 차는 차량 절도범에겐 '식은죽'
경기 파주경찰서 15일 문이 잠기지 않은 주차 차량만 상습적으로 털어온 김모(21·무직)씨를 절도 등 혐의로 구속했다.김씨는 지난달 15일 오전 5시쯤 파주시 교하동의 한 아파트
-
편의점 종업원 폭행하고 금품 빼앗아 달아난 20대 검거
대전둔산경찰서는 27일 새벽 시간 편의점에 들어가 종업원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강도)로 오씨(21)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오씨는 지난 26일 오전
-
CCTV 드문 곳 “문 앞에 그냥 놔두세요”…택배털이 먹잇감
경비원이 없어 보안이 취약한 다세대주택과 소형 빌라 현관 앞에 놓인 택배를 훔쳐 달아나서울 혜화동 다세대주택에 사는 직장인 김준박(29)씨는 지난달 24일 온라인 쇼핑몰에 구두를
-
경찰, 단체 카톡 활용해 특수강도범 조기 검거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26일 편의점에서 흉기로 종업원을 위협해 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로 김모(45)씨를 구속했다.김씨는 지난 21일 오후 9시쯤 남양주시의 한 편의점에서 혼자
-
휴가나온 장병 폭행에 차량까지 훔친 무서운 10대들 구속
주차된 차량을 훔치고 행인을 폭행한 뒤 금품을 빼앗은 무서운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15일 길가던 행인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 등)로 안
-
[현장 속으로] 신세대 병사들 자기관리 철저 … “로션·샴푸 불티나게 팔려”
최전방 격오지 장병들에게 황금마차는 애인처럼 반가운 존재다. 육군 1사단 벼락바위 소초 병사들이 16일 황금마차에서 간식거리를 구매한 뒤 즐거워하고 있다. [파주=조문규 기자]16
-
[단독] [사건:텔링] CCTV 200대 따돌린 편의점 강도, 오른발 딱 걸렸네
일주일째다. 눈앞에 깜빡이는 폐쇄회로TV(CCTV) 모니터 불빛이 시리다. 강도가 든 편의점 일대를 수색하고 CCTV도 샅샅이 뒤졌지만 용의자의 행방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나는 지
-
"1000만원대 가격에 놀라 제자리에…" 자전거 훔친 회사원, 꼬리 밟혀 검거
1000만원대 고가 자전거를 훔친 회사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뒤늦게 가격을 알고 놀라 훔친 장소에 다시 가져다 놨지만 결국 꼬리가 잡혔다.광주 동부경찰서는 20일 자전거 판매점 주
-
[사회] "신분증은 나중에 줄게요"…취업 후 하루만에 편의점 턴 30대 남성
편의점과 PC방 등에 취업한 뒤 출근 하루 만에 금품을 훔쳐 달아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서초경찰서는 서울 서초구의 한 편의점에 아르바이트생으로 취직한 뒤 200여만
-
“경찰에 신고하라”…교도소 가려고 편의점 직원 위협한 50대
생계유지가 어렵자 ‘교도소에 들어가고 싶다’며 편의점 직원을 흉기로 위협한 50대 남성에게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서울 북부지법 형사8단독 윤정인 판사는 편의점 직원을 흉기로
-
충북 청주 40대 동일범 추정 편의점 강도 잇따라
충북 청주에서 동일범으로 추정되는 편의점 강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4일 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쯤 서원구 수곡동의 한 편의점에서 40대 중반으로 보이는 남
-
안산 편의점 현금인출기 통째로 들고간 일당 검거
경기도 안산시의 한 편의점 현금인출기(ATM)를 통째로 들고 달아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시흥의 편의점에서도 같은 방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 시
-
청주서 또 편의점 강도
충북 청주에서 나흘 만에 편의점 강도사건이 또다시 발생했다. 1일 오전 4시4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편의점에 4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종업원을 위협하고 현금 30만
-
안산 편의점 현금인출기 도난 경찰수사
경기 안산에서 절도범들이 편의점에 설치된 현금인출기(ATM)를 통재로 들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경기 안산단원경찰서에 따르면 27일 오전 2시30분
-
[워킹맘 다이어리] 개구리할머니와 아들의 우정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박수련경제부문 기자 일곱 살 유치원생인 아들에겐 조금 특별한 동네친구들이 있다. 우선, 개구리할머니다. 올해로 팔순인 유선근 할머니는 아이가 조잘조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