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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美부통령, 오산 공군 기지 도착…2박3일 일정 돌입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사진 미국 백악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16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다.펜스 부통령이 탑승한 전용기가 오후 3시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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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펜스 부통령, 첫 일정으로 현충원 참배
16일 방한하는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은 첫 일정으로 국립현충원을 방문한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는 한·미동맹의 특별함을 강조하려는 양국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한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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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6자 수석, 日 대사 모두 외교부로...한·중·일 ‘외교 신경전’
10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한·중·일 간 미묘한 ‘외교 신경전’이 벌어진다. 중국 측 북핵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武大偉)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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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에게도 사과받는 美 세컨드 레이디 “방한해 미술치료 관련 활동”
“오늘 인디애나주의 최고위급 관리와 이 자리에 함께 했다.” 미 대선 레이스가 한창이던 지난해 여름. 당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경선 후보의 러닝메이트였던 마이크 펜스 인디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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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빨리 돌아오길"…세월호 목포 도착 후 첫 주말, 가족과 '목포행' 선택한 시민들
'모드들 돌아오세요. 4·1 토.'1일 진해에서 가족들과 목포신항을 찾은 이하경(9)양이 노란 리본에 삐뚤빼뚤한 글씨를 적어 넣었다. 어머니 조한나(38)씨가 이양이 쓴 '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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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과 단둘이 밥 안먹는 美부통령...신사일까 성차별주의자일까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의 독특한 사회생활이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지난 30일(현지시간) BBC는 “펜스 부통령은 아내가 아닌 어떤 여성과도 1 대 1로 식사하지 않는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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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반(反) 트럼프 구호부터 역대급 해프닝까지, '깜놀' 오스카
과연 오스카는 오스카였다. 사회자 지미 키멜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한) 살벌한 농담부터 존 레전드, 저스틴 팀버레이크, 스팅 등의 축하 공연, 작품상의 주인공이 뒤바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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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북아 과장에 김일성대 다닌 한국통
중국 외교부 동북아 과장에 처음으로 한국통 외교관이 임명된 것으로 15일 확인됐다. 중국 외교부 관계자는 "2월 인사에서 팡쿤(方坤·42) 참사관이 한국과 북한, 일본, 몽골을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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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 매우매우 우선순위 높아”
트럼프-아베, 백악관 정상회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0일(현지시간) 미·일 정상회담을 마친 뒤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연 공동 기자회견에서 질문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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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 아빠’ 트럼프 제동 건 이방카…“反LGBT 행정명령 막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딸 이반카와 함께 전용 헬기 마린 원을 타기 위해 걸어가고 있다. [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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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하얀 오스카' 드디어 벗어나나? 배우 후보 20명 中 7명이 유색인종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 배우 부문 후보에서 비 백인 배우들의 선전이 크게 눈에 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공식 발표된 배우 부문 후보 총 20명 중, 7명이 유색인종 배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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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 메시지와 폭력 시위, 트럼프 시대 미국의 두 얼굴
미국 국회의사당 본관 내셔널 스태처리홀에서 20일(현지시간) 오후 1시35분 시작된 취임 기념 오찬. 오찬의 주빈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힐러리 클린턴 부부가 앉아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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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열리는 날…5명의 자녀와 힐러리
도널드 트럼프 제45대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공식 취임했다. 트럼프 대통령(71)은 워싱턴DC 국회의사당 앞 연단에서 취임선서를 마치고 취임사를 통해 “미국 우선주의(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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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 현장에서] 트럼프 나오자 “USA” 연호…90만 인파 90% 이상이 백인
20일 오전 8시(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이 열리는 의사당 앞 잔디광장 옆자리의 고참 미국 기자는 한숨을 쉬었다. “8년 전 이맘땐 인산인해였는데….” 전날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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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부인이 미셸 여사에게 건넨 하늘 색 박스 무언가 보니…
과거 미셸 오바마가 후임 퍼스트레이디 멜라니아 트럼프를 국빈 응접실 `옐로 오벌룸`에서 맞았다. 두 사람의 공통 대화 주제는 자녀 문제였다고 한다. [사진 백악관 플리커 제공]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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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세 양제츠, 부총리 승격 유력…트럼프 맞춤형 외교라인
양제츠중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집권에 맞춰 외교라인 교체를 준비 중이라고 홍콩 명보(明報)가 3일 보도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은 미국통인 양제츠(67)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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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는 적과의 동침, 정책은 좌충우돌…트럼프식 정치
앨 고어 전 미 부통령(왼쪽)이 5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을 만난 뒤 트럼프타워를 나서고 있다. 이날 만남은 트럼프의 장녀 이방카(오른쪽에서 둘째)의 소개로 이뤄졌다. 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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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이데올로기' 시대 여는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이번엔 엘 고어 전 부통령을 만났다.5일(현지시간) 자신의 본부인 뉴욕 맨해튼의 트럼프 타워에서다. 고어는 지구온난화에 대한 경고로 노벨평화상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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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생일파티에 깜짝 등장한 트럼프 '엄지 척'
지난 19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바쁜 일정을 쪼개 10여 년 전부터 인연을 맺어온 한인의 생일 파티에 참석했다. 왼쪽부터 마이크 펜스 부통령 당선인, 최민기씨,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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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생일파티에 깜짝 등장한 트럼프 ‘엄지 척’
지난 19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바쁜 일정을 쪼개 10여 년 전부터 인연을 맺어온 한인의 생일 파티에 참석했다. 왼쪽부터 마이크 펜스 부통령 당선인, 최민기씨,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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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터놓고 얘기하자” 예정된 1시간 넘겨 90분 단독회담
━ 트럼프·아베 회담, 이방카·쿠슈너·펜스·플린 총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왼쪽 둘째)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왼쪽 셋째)가 17일 뉴욕 트럼프 자택에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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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의 배려 보여준 아베와 트럼프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과 비공식 회담을 마친 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뉴시스]17일 저녁 6시32분 미국 뉴욕 맨해튼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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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미국] 선거 이틀 만에 오바마와 회담…속전속결 워싱턴 접수
미국 45대 대통령 당선인 도널드 트럼프가 10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워싱턴 접수’에 나섰다.트럼프는 먼저 이날 오전 11시30분 백악관을 방문,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회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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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선 이틀 만에 백악관·의회 돌며 워싱턴 접수
미국 45대 대통령 당선인 도널드 트럼프가 10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워싱턴 접수'에 나섰다.트럼프는 먼저 이날 오전 11시30분 백악관을 방문, 오바마 대통령과 회담하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