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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숭배하는 종교도…'축구의 신' 마라도나, 60세에 신의 곁으로
마라도나 디에고 마라도나가 숨졌다. 향년 60세. AFP 등 외신들은 25일(현지시간) 마라도나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주 티그레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숨졌다고 보도했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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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의 브로맨스가 독됐다···'쪽박' 명단 오른 김정은·푸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사진은 지난 2019년 6월 21일 평양 금수산영빈관에서 산책하는 모습.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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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치듯 떠났던 모랄레스 전 볼리비아 대통령 귀환…국경엔 환영인파 몰려
에보 모랄레스 전 볼리비아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볼리비아 국경 다리 건너 귀국하며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AP=연합뉴스 아르헨티나 망명 생활을 마친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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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한국시간 내일 낮 12시 디폴트 선언하나?
아르헨티나 ‘운명의 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銀의 나라’ 아르헨티나의 채무 구조조정 협상 시한은 현지시간 22일 밤 12시(한국시간 23일 낮12시)다. 이 나라 정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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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칼럼니스트의 눈] 대한민국이 페론이즘의 렌즈로 정치를 보기 시작했다
━ 포퓰리즘을 쏘다 ④ 후안 페론 그래픽=최종윤 편지 한 구절을 인용한다. 때는 1952년. 발신은 아르헨티나의 페론 대통령이고 수신자는 이바네스 델 캄포 칠레 대통령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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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사망하는 여성 10명…멕시코에서 '여성 없는 하루' 파업
트위터에 올라온 내달 9일에 열릴 '여성 없는 하루' 시위 포스터 캡처. [트위터] 멕시코 여성단체가 내달 9일 총파업에 돌입한다.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 이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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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세계 경제 전망] 포퓰리즘으로 재정 탕진하고 젊은 세대 착취한다
━ 아르헨티나·베네수엘라의 좌파 정치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지지자들의 환호에 호응하고 있다. 그 뒤로 이번에 부통령에 취임한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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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아들은 동성애자', 그런 아들이 자랑스러운 대통령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의 아들 에스타니슬라오가 지난 10일(현지시간) 동성애자를 상징하는 깃발을 상의 주머니에 꽂은채 아버지의 취임식에 참석해 있다. 오른쪽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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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사이트] 콜롬비아 시위대는 왜 냄비를 들고 거리에 나왔을까
칠레 산티아고에서 시위대가 불평등에 대한 저항의 표시로 영화 캐릭터 ‘조커’로 분장했다. ‘지하철 요금이 50원 올라서’ ‘기름값이 비싸져서’ ‘부정선거에 화가 나서’…. 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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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남미 좌우파 정권 치열한 대립 양상
모랄레스 전 볼리비아 대통령 사임 두고 갈등… 칠레·볼리비아 이어 니카라과 정세 급변 가능성 대선 부정 논란 끝에 물러난 에보 모랄레스 전 볼리비아 대통령이 사임 다음날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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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랄레스 14년 만에 불명예 퇴진, 중남미 좌파 지도자들 떤다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이 사임한 10일(현지시간) 시민들이 수도 라파즈 시내에서 경찰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EPA=연합뉴스]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이 부정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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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대통령들이 떤다···모랄레스, 권력욕에 결국 불명예 퇴진
모랄레스 대통령이 지난해 한 행사에 참여한 모습. 그는 11일 선거 개표 조작 논란 끝에 퇴진했다. [로이터]연합뉴스]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이 부정선거 논란 속에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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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핑크 타이드’ 부활…경제 블록 ‘메르코수르’ 균열 우려
━ 최익재의 글로벌 이슈 되짚기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로이터] 남미의 강국인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관계가 심상찮다.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다음달 10일 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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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화가 준 의외의 선물···'상극' 브라질·아르헨 오월동주
'브라질의 트럼프'로 불리는 극우 성향의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과 좌파 출신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 당선인 간 갈등이 새 국면을 맞았다고 브라질 현지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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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우파? 모르겠고 힘들어 못살겠다” 분노 폭발 중남미
칠레에서 연일 이어지고 있는 시위 [AFP=연합뉴스] 칠레, 에콰도르, 볼리비아, 베네수엘라, 페루, 브라질, 아르헨티나, 온두라스, 아이티…. 최근 1년간 격렬한 시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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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난 아르헨티나 페론주의 부활
알베르토 페르난데스가 28일 아르헨티나 대선에서 승리를 확정한 직후 지지자들의 환호에 손을 들어 화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르헨티나 정권이 4년 만에 좌파 포퓰리즘 ‘페론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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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좌파 재집권하자…IMF "채권 투자자 손실 각오하라"
중도좌파연합 ‘모두의 전선’ 알베르트 페르난데스 대선 후보는 27일(현지시간) 마우리시오 마크리 현(現) 대통령을 꺾고 당선됐다. [사진 로이터] 아르헨티나 정권이 4년 만에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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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좌파' 선택한 아르헨티나…포퓰리즘의 부활
27일(현지시간) 치러진 아르헨티나 대통령선거에서 승리한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당선인(오른쪽)이 부통령 러닝메이트인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데 키르치네르 전 대통령과 마주보며 기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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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이어 페소 조일라” 아르헨 인출 러시
‘남미의 제2 경제부국’으로 통하던 아르헨티나 경제가 국가채무 불이행 위기를 맞으며 자본 통제 조치를 4년 만에 부활시켰다. 직전 포퓰리즘 좌파 정권이 경제 위기에 사용했다가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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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부터 찾자" 은행 앞 북적이는 아르헨티나 예금자들
2일(현지시각)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한 은행 앞에서 시민들이 문이 열리기 전부터 예금을 출금하기 위해 길게 줄지어 서 있다. [사진 로이터] ‘남미의 제2 경제부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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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값 사흘새 40% 올랐다"…아르헨 좌우 모두 포퓰리즘 앞으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한 대형 식료품점의 모습. [EPA=연합뉴스] "그저께 약국에 가서 다음 달 필요한 약을 미리 샀어요. 한 달 사이 물가가 얼마나 폭등할지 모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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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좌파 포퓰리즘 회귀 공포…주가 하루에 38% 급락
아르헨티나 금융시장이 공포에 빠졌다. 좌파 포퓰리즘 ‘페론주의’로의 회귀 가능성이 짙어지면서다. 12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증시의 메르발 지수는 전 거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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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하루 만에 주가 반토막…좌파 포퓰리즘 귀환에 디폴트 공포 고조
아르헨티나 금융시장이 공포에 빠졌다. 좌파 포퓰리즘 ‘페론주의’로의 회귀 가능성이 짙어지면서다. 마우리시오 마크리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12일 대선 예비선거 패배와 관련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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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실업률 하락” 3초 만에 AI가 가짜뉴스 가려냈다
세계 55개국 언론인들이 남아공에서 열린 글로벌 팩트체크 서밋에서 가짜 뉴스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저기 수많은 가짜 뉴스들이 와있군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