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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용석의 Wine&] 퍼스트레이디들의 와인
이달 초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와 독일 켈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담에서다. 아프가니스탄 추가 파병 등 주요 현안 논의가 오간 3일 저녁. 스트라스부르의 루앙성(城)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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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여왕은 ‘반지의 제왕’ 삽화 그린 아티스트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1일 버킹엄궁에서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뒷줄 오른쪽) 등 G20 금융정상회의에 참석한 각국 정상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여왕 오른쪽은 루이스 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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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트한자 퍼스트클래스 고객에 한식 제공”
“세계적인 항공사의 퍼스트클래스 승객들에게 한식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는 것은 단순히 우리 음식의 세계화만을 의미하는 게 아니에요. 한국의 국가적 위상이 그만큼 높아졌음을 상징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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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수반급’ 국무장관 美, 경호선발대 파견키로
‘세크리터리 클린턴(Secretary Clinton)’이 온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을 따라 퍼스트 레이디 자격으로 두 차례(1993년, 96년) 방한했던 힐러리 클린턴(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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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모의 사랑, 계모의 격려, 아내의 야심이 만든 ‘영웅’
링컨은 한 칸짜리 통나무집에서 태어났다. 제대로 된 옷 한 벌 없이 어린 시절을 보냈다. 정규교육은 거의 받지 않았다. 이런 링컨이 미국의 대통령, 나아가 영웅이 된 것은 세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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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모의 사랑, 계모의 격려, 아내의 야심이 만든 ‘영웅’
생모 낸시 행크스 (왼쪽)와 계모 세라 부시 존스턴 링컨은 한 칸짜리 통나무집에서 태어났다. 제대로 된 옷 한 벌 없이 어린 시절을 보냈다. 정규교육은 거의 받지 않았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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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노예 손으로 지은 백악관, 209년 만에 흑인 주인 맞는다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 버락 오바마가 입성하는 백악관은 공교롭게도 흑인 노예들의 강제 노동으로 지어진 건물이다. 1800년 2대 대통령인 존 애덤스 때 완공됐다. 3대 대통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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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 키워드 뉴스] 퍼즐로 정리한 2008 국제뉴스
2008년의 국제뉴스를 장식했던 주요 사건들을 영어 단어 문제 풀이식으로 정리했습니다. 올해 중앙일보 국제기사를 검색하면 손쉽게 풀 수 있습니다. 가족이 함께 풀면서 올해의 국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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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학습전략 강연
중앙일보 프리미엄이 겨울방학 학습 전략에 대한 강연회에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다가오는 겨울방학 동안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과목별 공부방법을 제시해 드리는 이번 강연은 독자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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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교과서 ‘독도’ 첫 표기 … 한국문화·한국어 강의 개설
프랑스의 상당수 중학교에서 사용하는 교과서에 실리는 지도에 독도가 공식 명칭으로 처음 사용된다. 현재 프랑스 교과서에는 일본식 표기인 다케시마(竹島)가 공식 단일 명칭으로 쓰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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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의 여왕' 로드 아일랜드 뉴포트를 가다
요트 레이스로도 유명한 뉴포트 항구에서 뱃놀이를 즐기는 사람들 미국에서 가장 작은 주 로드아일랜드의 뉴포트는 예로부터 ‘리조트의 여왕(The Queen of Resorts)’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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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UPS의 커피향 가득한 주방 만들기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바쁜 아침 시간, 잠깐이나마 온 가족이 서로의 눈을 맞추고 간단한 아침식사를 마련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독일 명품소형가전 크룹스와 중앙일보 프리미엄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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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니 누드사진 9만1000달러에 낙찰
프랑스의 퍼스트레이디 카를라 브루니 사르코지의 누드 사진이 10일(현지시간) 뉴욕에서 9만1000달러에 팔렸다. 예상보다 20배 이상 더 비싼 가격이다. 지난 1993년 브루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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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비서실장’에 박명순 교수 유력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 김윤옥 여사를 청와대에서 보좌할 제2부속실 사람들의 면면이 드러나고 있다. 이 당선인의 한 측근은 4일 “제2부속실장 후보군이 박명순(사진) 경인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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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아시아나, 새 기내식 식기 선보여
아시아나항공은 독일 명품 도자기 브랜드 ‘로젠탈’과 손잡고 제작한 새 식기 세트(사진)를 22일 선보였다. 이 회사의 새 CI를 본뜬 부드러운 삼각 모양으로 디자인을 통일했다.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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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MVP 로웰 … 고환암 역경 딛고 불방망이
7회 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마이크 로웰(33·보스턴 레드삭스)은 콜로라도 로키스 투수 애런 쿡의 몸쪽 빠른 공이 들어오자 기다렸다는 듯 힘껏 걷어 올렸다. 타구는 쭉쭉 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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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2년째 세계 최고 영향력 여성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으로 선정됐다고 미국 경제 전문 격주간지 포브스가 31일 발표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메르켈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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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좌석 전용항공기 취항경쟁
“모든 분을 비즈니스 클래스로 모십니다.” 전 좌석을 비즈니스 클래스로 제공하는 비행기들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들 항공사는 정규 비즈니스 클래스보다 저렴한 요금으로 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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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먼삭스 풀 스토리
‘한국의 골드먼삭스를 만든다.’ 자본시장통합법이 만들어진 뒤 국내 금융계의 유행어다. 하지만 법 하나 제정으로 금융의 꽃인 투자은행을 붕어빵처럼 찍어낼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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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먼삭스 풀 스토리
관련기사 부시를 움직이는 ‘골드먼삭스 보이’ ‘어음 할인업자.’ 골드먼삭스의 시작은 그랬다. 미국에서 유대인 상인들의 상거래 어음을 할인해주고 구전을 따먹었다.‘투자은행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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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에어시티 24時] 인천공항에 가면 시장이 보인다
인천공항 상업지역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리는 이곳 점포의 재입찰에 유명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은행권에서 국민은행이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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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독 입담 불뿜은 한나라 정책토론회
빅2의 허점을 파고드는 '언더독(Underdog.군소 후보)'의 공세가 매서웠다. 19일 대전 평송 청소년 수련원에서 열린 한나라당 외교.안보 분야 정책토론회. 원희룡 후보와 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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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코지 부인 "딸 생일 축하가 우선"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세실리아(사진)가 G8(주요 8개국+러시아) 정상회담 참석을 위해 독일 하일리겐담을 방문한 남편을 따라 갔다가 딸의 생일을 축하해야 한다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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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들 '업그레이드' 한창
"저축은행도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새 업종을 개척해야 한다. 증권사 인수를 추진하겠다." 솔로몬저축은행 임석 회장은 올 3월 기자간담회에서 폭탄 선언을 했다. 참석자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