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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한국 정점론’의 불편한 진실과 대응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전 금융위원장 지난달 총선 참패의 충격파 속에 윤석열 정부 출범 2주년이 내주로 다가왔다. 축구 경기에서 전·후반에 골대가 바뀌듯 이제는 더 거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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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 험한 영화가 나왔다” 묘벤저스-듄친자 천만전쟁 유료 전용
■ 🎧 오늘 방송에서 다룬 내용 「 오디오 재생 버튼(▶)을 누르고 방송을 들어주세요. (03:26) 국적, 장르, 규모 다른 두 영화의 공통점? (13:11) 얼굴에 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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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신도와 정치가 만나면…듄2, 세계에 보내는 경고
영화 ‘듄’에서 사막 행성의 모래벌레는 침략자들에겐 공포의 대상이지만, 유목민 프레멘과 공생 관계로 그려진다. [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터미네이터’ ‘스타워즈’ ‘에이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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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적 광신도와 정치가 만나면... '듄2' 원작자의 섬뜩한 경고
지난달 28일 개봉한 영화 '듄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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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라이칭더 태클 걸면, K반도체는 뒤에서 웃는다? [2024 반도체 투자 전망 ①] 유료 전용
미국과 중국의 대리전으로 평가되는 대만 총통 선거에서 친미 독립 성향의 라이칭더 후보가 승리했다. AP=연합뉴스 ■ 머니랩 「 내수 규모가 작고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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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경고 누적으로 시즌 조기 마감...다음 시즌도 나폴리서 뛸까
경고 누적에 따른 징계를 받아 시즌을 조기 마감한 김민재. AFP=연합뉴스 김민재(나폴리)가 경고 누적으로 최종전을 뛰지 않고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첫 시즌을 마무리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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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맨유 구할 소방수, '미니 펩' 텐 하흐
네덜란드 프로축구 아약스를 이끌고 있는 에릭 텐 하흐 감독. [로이터=연합뉴스] 위기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구할 ‘소방수’로 에릭 텐 하흐(52·네덜란드) 아약스 감독이 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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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며칠 내 유럽 지배종 된다…성탄절 파티 연기하라"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의 이미지. 중앙포토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이인 오미크론이 조만간 유럽에서 델타 변이를 추월해 지배종이 될 것이란 경고가 나왔다. 오미크론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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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이대로면 올겨울 코로나 사망 7만5000명…방역강화해야"
영국에서 강력한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하지 않으면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올겨울 최대 7만5000여 명이 사망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11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과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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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선물이냐 악몽이냐…오미크론 '운명의 2주일'
“오미크론이 크리스마스 선물일 수도 있다.” “구세주가 될 수도 있다.” 국내외 일부 감염병 전문가 사이에 이런 주장이 제기됐다. 매우 조심스럽지만 희망 섞인 시나리오를 내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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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선 오미크론이 델타 이겼다…"유아 감염률 높아 주목"
오미크론이 남아공에서 델타 변이를 추월해 우세종이 됐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연합뉴스 오미크론 변이를 세계보건기구(WHO)에 최초 보고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오미크론이 델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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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교수’가 불붙인 집단면역 논쟁…유럽은 방역 '고삐'
위드 코로나 정책이 시행 중인 영국 런던의 시민들이 지난 9월 타워브리지 인근 템스강변에서 햇살을 즐기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사실상 집단 면역에 이르렀다.”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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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실패 정부에 전문가 10인의 조언
미·중 경쟁시대와 한국의 대응 미·중 경쟁시대와 한국의 대응 진창수 외 9인 지음 윤성사 “2차 냉전 중인 미·중이 대만을 둘러싸고 전쟁을 벌이는 것이 가장 임박한(the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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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봉쇄 4주 연장 검토…모세혈관 누출 증후군 AZ 백신 피해야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로이터=연합뉴스] 인도에서 처음 확인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델타'가 영국에서 발견된 '알파' 변이보다 전파력이 64% 강하다고 영국 공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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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델타 변이 전파력, 알파보다 60% 강해"…J&J "매년 백신 맞아야 할 수도"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31일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작명 방식을 도입해 영국 변이는 '알파 변이', 남아공 변이는 '베타 변이', 인도 변이는 '델타 변이'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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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월드컵 출전 불가? 슈퍼리그 출범에 축구계 강력 반발
유럽 프로축구 명문구단 12개 팀이 참여하는 유러피언 슈퍼리그가 19일(현지시각) 출범하자 축구계의 반발이 거세다. 영국 리즈의 엘란드 로드 구장 밖에 19일 '돈 이전에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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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수퍼리그 출범…세계 축구계 ‘발칵’
유럽 수퍼리그 유럽 축구, 아니 전 세계 축구의 생태계를 뒤흔들 공룡 리그가 등장했다. 유럽 최상위 명문구단 12개 팀이 참여하는 유러피언 수퍼리그가 19일(한국시각) 창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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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화공, 울산은 홍염…어느 쪽이 더 셀까요”
김상식 전북 감독은 K리그 5연패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한다. [사진 전북 현대] “우리는 콘셉트를 ‘화공축구’로 정했습니다. 화끈하고 화려한 공격축구라는 뜻이죠.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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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화공, 울산은 홍염…어느 쪽 불길이 더 셀까요?”
전북 현대를 새롭게 이끈 김상식(가운데) 감독. 그를 보좌할 김두현(왼쪽) 코치와 이운재(오른쪽) 코치. [사진 전북 현대] “우리는 컨셉트를 ‘화공축구’로 정했습니다. 화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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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나이 "바이든 돼도 미·중 관계는 악화…방위비 요구도 계속"
세계적인 국제관계 석학이자 외교ㆍ안보 전략가인 조셉 나이 하버드대 교수(83ㆍ전 케네디스쿨 학장)가 오는 11월 미 대선에서 정권이 바뀌어도 미ㆍ중 관계 악화는 계속될 것이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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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침 어기고 심야 외출, 마스크 없이 골프···대통령들의 일탈
코로나19의 확산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화두가 된 가운데 각국 지도층들의 일탈도 잇따라 드러나고 있다. 솔선수범은커녕 '내로남불'식 행태를 벌이다 눈총을 받는 일이 잦아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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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역학 어벤져스, 메르켈은 있고 트럼프·아베는 없는 것
[윤석만의 인간혁명]코로나 리더십과 과학 과학계의 ‘어벤져스’가 모인 1927년 솔베이 회의. 참석자 29명 중 17명이 노벨상을 탔다. 앞줄 왼쪽 두번째부터 막스 플랑크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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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중국식 IT 전체주의 확산, 민주주의 패배할 수도”
경제사학자 니얼 퍼거슨은 코로나19로 ’민주주의가 훼손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유튜브 캡처] “정보기술(IT) 기업을 통제·관리하는 중국식 네트워크가 전 세계로 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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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의 경고 “코로나 사태로 중국식 IT전체주의 전세계로 퍼질지도”
“정보기술(IT) 기업을 통제ㆍ관리하는 중국식 네트워크가 전 세계로 퍼지고 있다. 이런 'IT 전체주의'의 세계적인 확산이 두렵다.” 세계적인 경제사학자인 니얼 퍼거슨 스탠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