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산업계로 뻗는 원자력|국제방사선가공기술회의결산

    서울 타워·호텔 별관서5일간 계속됐던 국제방사선가공기술회의가 2일 막을 내렸다. 원자력 청(원자력연구소도 포함)이 탄생한지 11년 반만에 가져보는 첫 원자력 관계 국제회의라는 데서

    중앙일보

    1970.10.06 00:00

  • 공기오염 추방에 개가

    미국서 10년 동안 연구해온 우리 나라의 한 기술자가 개발했다는 획기적인 공기 정화기가 23일 공개됐다. 공해방지가 세계적인 과제로 등장하게 된 요즈음 우리 나라 기술자에 의해 개

    중앙일보

    1970.09.25 00:00

  • 사회부데스크에 비친 그 실례

    지난 13일 하오 서울서부경찰서 형사과 L형사는 한 통의 진정서를 받고 아연했다.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은 소녀 K양(8)의 아버지G씨(37)가 내민 것으로 『무조건 운전사를 용서해

    중앙일보

    1970.09.24 00:00

  • 2대 맥주, 공장확장 서둘러

    국내에 두 개밖에 없는 맥주「메이커」 「OB」와 「크라운」이 올해 들어 공장확장작업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생산능력 연간 6만㎘인 「OB」는 경기도 이천에 제2공장을 건설키로 내정하

    중앙일보

    1970.08.18 00:00

  • "대장균을 마셨구나"

    각 제과점·다방 및 가정배달을 통해 널리 소비되고 있는 시판우유에 대장균이 허용기준량의 3∼5천배. 일반 잡균이 10배 이상이나 득실거린 사실이 밝혀졌으나 주무부서인 농림부나 위생

    중앙일보

    1970.08.07 00:00

  • 「식중독」에 무력한 경찰 수사

    식중독의 치사 사고를 밝히는 경찰의 수사력이 무력하기 짝이 없다. 경찰은 여름철에 자주 일어나는 식중독 사고가 날 때마다 형식상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가검물의 검정을 의뢰하는 것이

    중앙일보

    1970.08.04 00:00

  • 실내 빨래널이「네트」

    손수건·양말·와이샤쓰·내의 등 매일 매일 쏟아져 나오는 자잘한 빨래나, 갓난아기가 있을 경우 매일 빨아야할 기저귀가 있을 때, 장마철에는 부득이 실내에서 빨래를 말려야 할 때가 많

    중앙일보

    1970.07.06 00:00

  • 여름철 어린이 질병

    찬 음식을 많이 먹게 되고 수영을 자주 하게 되는 여름철은 어린이들에게 여러 질병이 위협을 주는 계절이기 때문에 주부들의 특별한 보살핌이 요청된다. 여름철에 흔히 발생하는 소아 질

    중앙일보

    1970.07.04 00:00

  • 연내 개선해야 할 공해업소(3)

    ▲아세아금속=도림동200(소) ▲한국사료=신길동77(소·분) ▲신광약품=신길동7의41(소) ▲우미직물공장=상도2동367(소) ▲수도공예사=영2가88(소) ▲동산제유=신길동192(

    중앙일보

    1970.06.19 00:00

  • 공해업소 정리계획확정

    서울시는 16일 시내 주거지역과 상업지역등에 들어서서 각종 공해를 일으키고 있는 공해대상업소에 대한 정리계획을 확정, 총 2천5백91개소를 올해부터 74년까지 단계적으로 모두 공업

    중앙일보

    1970.06.17 00:00

  • 빗나간 단속 가두질서 확립

    수도서울의 거리에는 질서가 없다. 택시가 보도위로 달리는가하면 자가용이 좁은 보도위에 버젓이 주차하여 통행인들에게 불편을 주기 일쑤. 거기다 잡상인들은 노점을 벌여놓고 물건을 팔고

    중앙일보

    1970.06.08 00:00

  • 색소 넣은 완두콩

    시내 일부에서 팔고 있는 완두콩이 타르 색소를 섞어 녹색을 내고있다. 이 타르 색소 (황색4호, 청색1호)는 오래 복용하면 암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서울시 위생시험소의 검사결과 밝

    중앙일보

    1970.05.25 00:00

  • 두 식품사 간부구속

    서울지검 김유후 검사는 13일 하오 경인식품 영업부장 김복규씨(35) 와 삼미식품 전무 김석숭씨(31) 등 2명을 조세범처벌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조사에 따르면 경인식품 김씨

    중앙일보

    1970.05.14 00:00

  • 기성품 인생|나영균

    남은 좀처럼 믿으려 하지 않겠지만 이따금 집에서 바느질을 할 때가 있다. 바느질이라야 저고리나 마고자 같은 것이 아니고 어린아이나 여자들의 양복류를 만드는 것이다. 양복을 만드는

    중앙일보

    1970.03.11 00:00

  • 봄맞이 환경정리

    따사로운 봄의 입김이 추녀끝에서 안방구석구석에 까지 깊숙이 파고드는 3월-. 요즘의 이상기온이 풀리면 주부들의 일손은「봄맞이 단장」에 바빠진다. 창문의 문풍지도 뜯어야하고 겨울동안

    중앙일보

    1970.03.06 00:00

  • 인류의 꿈을 펼친「미래도시|개막앞두고 단장에 바쁜「엑스포」70

    『인류의 진보와 조화』를 위해서-.「테마」의 숭고한 의미처럼, 화려하게 막을 열「엑스포70」(만국박람회)의 회장이 오는 3월15일 개막을 앞두고 마지막 단장에「피치」를 올리고 있다

    중앙일보

    1970.03.04 00:00

  • 2명 추가 구간

    【전주】전북 도경은 23일 전주시 전동3가2 진성상회 주인 송경섭씨(31)와 임실군 관촌면 덕천리 장순이 여인(27)을 식품위생법, 상표법, 약사법, 업무 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중앙일보

    1970.02.24 00:00

  • (4)영세상인

    『눈·비를 피할수 있는 전세가게라도 한간 마련하는 것이 70년대 최대의 소망』이라는 L씨(41·서대문구 남가좌동 시장)는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강위 속에서 연탄난로 하나 없이

    중앙일보

    1970.01.22 00:00

  • 피임약이 암유발도

    【워싱턴15일UPI동양】미국의 한 부인과 의사는 14일 피임약의 사용이 심지어 암까지 유발시키는등 건강에 지극히 유해안 결과를 가져온다고 밝히고 만약 식품이 이같이 유해하다면 시장

    중앙일보

    1970.01.15 00:00

  • (6)가짜

    『근무중 이상무, 계속해서 근무하겠습니다.』-65년서울D경찰서안에서 겸위복장을 훔쳐입고 나온 가짜 경위한테 정문입조를 서있던 진짜순경이 오히려 거수경례를 올려바쳤다. 그것도 바로

    중앙일보

    1969.12.06 00:00

  • 불량인삼 대량판매

    동대문경찰서는 12일하오 제일한의원 한의사 최준섭씨(35·종로5가 20의2)를 사기혐의로 전국에 지명수배하고 최씨가 팔다남은 불량인삼 43상자(싯가18만원)와 가짜포장지 78장,

    중앙일보

    1969.11.13 00:00

  • (516)「사이클라메이트」화

    「사이클라메이트」라고하는 새로운 파문이 세계도처에서 일고 있다. 미국이 진원이고 계속 영국·일본·「캐나다」등이 뒤따라 반응을 보이고 있다. 문명생활의 수준이 높아질수록 생활양식은

    중앙일보

    1969.10.25 00:00

  • "국내콜라는 순설탕사용"

    한양식품과 한미식품은 미국에서만 판금조치키로된 「코카」 「펩시」등 「콜라」와 현재 한국에서 생산하며 시판되고있는 「코카」 「펩시」등 「콜라」와는 전혀 다른종류의 것이라고 21일해명

    중앙일보

    1969.10.21 00:00

  • 발암유죄 사이클라메이트 세계에 파문

    지난25년간 의약품으로 또는 저 「칼로리」(다이어트)인공감미료로 전세계에서 널리 사용되어오던 「사이클라메이트」가 발암물질이라고 판정을 받아 전세계에 큰파문을 던지고있다.먼저 서리를

    중앙일보

    1969.10.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