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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고건의 공인 50년 (34) 71년 광주대단지 사건 ①
서울시의 무차별 이주정책에 반발해 1971년 8월 10일 광주대단지 주민들이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 주민들이 시영버스에 올라타 시위를 벌이고 있는 모습. [중앙포토] 1971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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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동 백사마을, 옛 풍경 남기고 재개발
서울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의 보존 개발 이후를 예상한 컴퓨터 그래픽 그림. [서울시 제공] 서울 노원구 중계동 104번지 일대. 번지수를 따 ‘백사마을’로 불리는 달동네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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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뉴타운 8621가구 건설 확정
서울 노원구 상계 3, 4동의 상계뉴타운에 2016년까지 아파트 8621가구가 건설된다. 이곳은 1960년대 말 서울시가 종로와 청계천 일대의 판잣집과 무허가 주택을 정리하는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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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꾼 나가라”“왜 원주민 내쫓나” 보상 소문에 충돌
마을 뒤편 대모산 기슭에서 바라본 구룡마을 전경. 빽빽이 들어찬 판잣집 너머로 무역센터 등 강남 고층 빌딩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주로 철거민들이 거주해온 이 곳에는 최근 중국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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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꾼 나가라”“왜 원주민 내쫓나” 보상 소문에 충돌
마을 뒤편 대모산 기슭에서 바라본 구룡마을 전경. 빽빽이 들어찬 판잣집 너머로 무역센터 등 강남 고층 빌딩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주로 철거민들이 거주해온 이 곳에는 최근 중국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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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물난리 피한 노원마을 수해의연금 모아 전달
"물난리가 무서운 건 겪어본 우리들이 가장 잘 알지요." 서울의 상습 침수지역 중 하나였던 노원구 상계1동 '노원마을' 주민들이 수재민 돕기에 발벗고 나섰다.이 마을 주민 3백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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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민들로 장학회 조직|"아파트·철거 주민들간의 위화감 줄여"
『국민들의 의식이 놀라울 정도로 깨어있는 만큼 일선 행정관리들도 이제는 행정의 질을 높여나가야 합니다.』 89년 이후 3년 동안 관내 고층아파트 입주자들을 중심으로 장학회를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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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석이네 판잣집(촛불)
7일 오전7시30분 서울 잠원동 신동중학교. 막 개교한 이 학교 신입생 이호석군(13)은 고개를 푹 숙이고 운동장 한 귀퉁이에 급조한 판잣집을 나섰다. 운동장으로 질러가면 행여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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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철거민 아파트 입주권 부동산 업자들이 차지
무허건물 철거민 앞으로 발부된 철거계고장이「브로커」등에 의해 전매되고 있는 현상이 시정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또 철거민 앞으로 나온 시민 「아파트」입주권을 일선동사무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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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변두리 녹지지구에 철거민들 또 판자촌형성
서울시내 일부 판잣집 철거민들이 서울근교 경기도일대 녹지지역등에 무허가 건물을 짓고 들어서는등 서울시의 철거민이주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있다. 이같은 사실은 경기도당국이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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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잣집 철거민들에 돈받고 이전비 지급 구청직원 4명구간
서울지검 특별수사부(안경상 부장판사)는 12일 서울시 산하 구청직원들이 무허가 판자촌을 철거하면서 철거 이전비 지급을 둘러싸고 뇌물을 받고 있는 혐의를 잡고 일제단속에 나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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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 건물 만동 철거
서울서는 4월1일부터 6월말까지 3개월 동안 총 1만여 동의 무허가 건물을 철거키로 했다. 상반기 중에 철거되는 건물은 공원용지에 있는 무허가 판잣집 7백 동을 비롯, 하천변 5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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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효없는 판자촌 철거작업|철거한곳이 다시 움막
서울시내 일부 판잣집 철거지역에 철거민들이 다시 움막울 짓고 들어서 서울시의 불량주택 철거사업이 실효를 잃고있다. 2일 시 주택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시내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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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성 없는 서민「아파트」분양
서울시는 서민주택난을 해소키 위해 건립한 시영 「아파트」와 AID차관 「아파트」에 대한 입주신청 자격을 입주능력이 없는 불량주택 철거민으로 한정해 4백80여가구분의 「아파트」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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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영「아파트」앞당겨 건립|76년분 4천가구 10월착공
서울시는 내년에 건축할 계획이던 시영 「아파트」8천여 가구 중 50%인 4천여 가구를 오는 10월에 앞당겨 착공, 76년5월께 준공키로 했다. 이 같은 시영「아파트」조기 착공방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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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문 좁은 서민 「아파트」
서울시는 주택공사가 무주택서민을 입주시키기 위해 AID차관자금으로 잠실지구에 건립중인 13평「아파트」를 건설부의 승인없이 판잣집 철거민들에게 분양, 집없는 일반서민들의 「아파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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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대 판잣집 철거연기
서울시는 21일 올 하반기 철거대상인 관악구봉천동 고지대 판잣집 1천5백여채등 총6천여채의 판잣집에 대한 철거를 내년 3월까지 늦추기로 했다. 시 주택당국은 오는 8월까지 중랑천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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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할「아파트」는 완공도 않고 판자촌 철거만 서둘러
서울시가 판자촌 철거민들이 입주할 시영 「아차트」를 준공치 않은 채 철거만 서둘러 대부분의 철거민들이 졸지에 주거지를 잃어 생계를 위협받고 있다. 또 철거보상비(가구당10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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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아파트·판잣집 철거민에만 잠실「아파트」분양키로
서울시는 올해 잠실지구에 건립하는 시영「아파트」3천 가구를 부실시민「아파트」와 판잣집 철거민에게 모두 분양키로 해 일반무주택서민들의 입주가 어렵게 됐다. 20일 시 주택 당국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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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잣집 3천3백 동 철거
서울시는 5일 중랑천 변과 청계천 하류 변에 들어선 무허가 판잣집 3천3백4채를 오는 6월말까지 모두 철거키로 했다. 시 주택 국에 따르면 중랑천 제방축조공사를 위해 지난해 철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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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잣집 3천여동 철거
서울시는 29일 올해 무허가건물 철거계획을 확정,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주요공사구간 및 구획정리지구 등 84곳에 들어선 판잣집 3천2백97채를 헐기로 했다. 이 계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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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판자집 만4천 채 철거
서울시는 75년도에 무허가 판잣집 1만4천여채를 철거하고 일부 철거민을 위해 정착지 8만5천평을 조성키로 했다. 22일 시 주택국에 따르면 내년 4월부터 11월까지 15억원을 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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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잣집 철거보상금 일부 이웃주민에 부담시켜
서울시가 판잣집 철거민들에게 지급하는 보상비중 일부를 판자촌과 이웃한 주택가의 주민들에게 부담시켰다. 25일 마포구청에 따르면 서교동193 성산천변의 판잣집 6백63채를 지난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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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없는 신입생
전국 중학교와 국민학교가 3일과 6일 일제히 새학기 신입생을 맞아 수업을 개시했으나 신설된 서울 시내 변두리 국민학교 대부분의 시설물이 50%밖에 완성 안되어 이웃 학교에서 더부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