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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부대찌개면 인기도 보글보글
농심 ‘보글보글부대찌개면(편의점 기준 한개 1500원·사진)’이 출시 50일 만에 매출 100억원을 넘어섰다. 지난달 출시 4주 만에 50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한 달이 채 지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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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이 미래다] 신약 개발, 해외 진출 … 제약·바이오업계 ‘성장 모멘텀’찾았다
미래 먹거리를 찾으려는 제약 기업들의 R&D 투자 규모가 매년 늘어가는 추세다. 특히 단백질을 원료로 한 바이오 의약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바이오 의약품에 대한 제약사의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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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D] 자동차 탄생에 버금가는 자율주행 혁명
1888년 8월 5일 아침, 독일 만하임에서 삼륜 가솔린차 한 대가 시동을 건다. 세계 최초로 상업용 자동차 특허(1886년)를 딴 칼 벤츠의 파텐트 모토바겐(Patent M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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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초고속 배송 경쟁, 판매자도 초고속 골병
두살 딸을 두고 있는 박나리(35)씨는 한달에 한번 소셜커머스에서 기저귀를 구매한다. 반복해서 구매해야 하는데다 집까지 배송해주고, 가격도 마트에 비해 더 싸거나 비슷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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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 고지서’ 부른 정부 전기 독점
‘공공요금은 총괄원가를 보상하는 수준에서 결정돼야 한다.’정부의 ‘공공요금 산정기준’에 등장하는 첫 번째 원칙이다. 전기·상수도·철도 등 공기업이 독점 공급하는 서비스에는 수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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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전기료 상품 100개…일본은 인터넷 결합요금까지
일본 각 가정은 연초에 전력회사로부터 한 장의 안내문을 받았다. 전력판매 시장이 개방되니 상품을 고르라는 내용이었다. ‘전력상품 메뉴판’에는 통신업체·유통업체·가스회사 등이 제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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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률적 설비 감축…일본식 구조조정 땐 조선업 고사할 수도
‘조선소 37개, 세계 수주량 3위’.2016년 일본 조선업의 모습이다. 한국·중국과 ‘빅3’를 형성하고 있지만 속사정은 복잡하다. 우선 선박 건조 생산성이 떨어진다. 한국보다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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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0월호] 태영호 공사, 서울 안가(安家)에서 美 CIA 조사 받았다
태영호 공사(왼쪽)가 지난해 11월 런던에서 레닌의 공산정권 수립 98주년을 맞아 영국 공산당 당원에게 강연하고 있다. 사진캡처·유튜브8월 초 영국 주재 북한 대사관 태영호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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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무버 노리는 글로벌 기업은 지금] 신사업 속도전, M&A가 지름길
IT기술을 필두로 세계 산업 지형도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급변하고 있다. 정보기술의 총아였던 PC는 30년 이상 최대 성장산업으로 영광을 누렸지만, 그 뒤를 이은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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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 삼성 노트7 공식리콜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노트 7(사진)’에 대한 공식 리콜을 1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CPSC는 미국 정부기관이다.CPSC는 이날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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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망하게 하는 저금리 쇼크, 일본의 대응법을 반면교사 삼아야
보험업계의 생존이 달린 저금리는 보험사를 망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위험하다. 일본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 지 십수년 째이지만 여전히 대응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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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등기이사에…노트7 사태 직접 챙긴다
이재용(사진)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전자 등기이사가 된다. 삼성전자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이 부회장의 등기이사 선임을 결의했다. 이 부회장은 다음달 27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이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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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 반영 안됐는데 9월 수출 다시 감소
9월 초순 수출 실적이 다시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집계됐다. 12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액은 135억3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6%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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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7' 교환까진 일주일···삼성, 속이 탄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 사태’가 3라운드에 접어들었다. 국내외 네티즌의 노트7 배터리 폭발 주장으로 점화된 이슈는 2일 삼성전자의 전량 리콜 발표로 수그러드나 싶더니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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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사망 이케아 서랍장, 한국서도 리콜 결정 "위험성 높다"
[사진 중앙포토]어린이 사망사고를 낸 다국적 가구업체 이케아(IKEA)의 말름(MALM) 서랍장이 국내에서도 리콜 조치가 내려졌다. 9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국내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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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성분 검출된 물티슈와 화장품 60개 회수조치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물티슈 일부 제품에서 가습기 살균제에 사용됐던 유해성분과 기준치의 4000배를 초과하는 세균 등이 검출돼 당국이 회수조치를 내렸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판매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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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백 i30 ‘골프’ 빠진 자리 달린다
7일 서울 가빛섬에서 공개한 현대차 신형 ‘i30’ . 현대차 측은 “신규 플랫폼 을 적용하고 차체 강성을 높여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사진 현대차]'해치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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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백 i30 ‘골프’ 빠진 자리 달린다
7일 서울 가빛섬에서 공개한 현대차 신형 ‘i30’ . 현대차 측은 “신규 플랫폼 을 적용하고 차체 강성을 높여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사진 현대차]‘해치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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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위해 구입한 항균비누 오히려 독 될 수도
매일 사용하는 비누가 오히려 독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 2일 연구결과 항균 비누와 일반 비누가 박테리아·바이러스 제거 면에서 별반 차이가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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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7 블랙 오닉스 10월 국내 출시
갤럭시노트7 블랙 오닉스.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블랙 오닉스 색상을 예정대로 다음달 중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삼성전자 측은 7일 “리콜 사태에도 갤럭시노트7 블랙 오닉스를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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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리포트] 고3 날다
■공부만 하기 너무 아깝잖아요하고싶은 일 뛰어든 열아홉살 「고3, 공부하기 딱 좋을 나이다. 하지만 고3이 공부만 한다는 것 역시 옛날 이야기다. 지난달부터 활동을 시작한 제3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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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7 리콜 파문에도, 외국인은 이틀째 “사자”
4일 오후 서울 종로의 한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서 직원이 갤럭시 노트7을 구매한 고객의 배터리 안전 여부를 검사하고 있다. [사진 오종택 기자]경기 부천시 중동로에 사는 최모(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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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노트7 리콜은 공식 리콜해야"
삼성전자의 리콜 조치 발표 이후인 3일 한 네티즌이 자신의 갤럭시노트7이 발화로 폭파했다며 사진을 인터넷에 올렸다. [사진 인터넷 커뮤니티 `뽐뿌`]미국의 컨슈머리포트(Con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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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키니가 무슨 죄? 너무 벗어서 문제였던 비키니, 이번엔 너무 많이 가려서 금지
여성 억압의 상징일까, 또 다른 억압일까. 지금 프랑스는 이슬람 여성의 수영복 ‘부르키니’ 규제 논란이 뜨겁다. 사진은 “이슬람 여성에 대한 억압을 중단하라”는 국제인권협회(I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