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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손가락, 효자 됐다…'깜짝실적' LG전자, 14년만에 삼전 추월
LG전자는 올해 1분기에 역대 1분기 실적 가운데 매출액은 두 번째, 영업이익은 세 번째로 높은 실적을 올렸다. 연합뉴스 LG전자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조4974억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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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포드와 튀르키예 배터리 합작법인 세운다
LG에너지솔루션(LG엔솔)이 미국 완성차 업체 포드와 손잡고 튀르키예에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을 세운다. 앞서 포드가 SK온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합작을 논의하다가 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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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SK온 대신 LG엔솔과 손잡았다…튀르키예에 배터리 생산법인
지난해 5월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에너지저장장치(ESS) 전시회인 'EES 유럽 2022'에 마련된 LG에너지솔루션 부스 조감도. 사진 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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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변동성 높은 증권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ETN 4종’ 추천
삼성증권 삼성증권이 변동성 있는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삼성증권 ETN’을 추천했다. 이 중 원자재 ETN은 미국 PTP 매도 대금 원천징수에 따른 대안 상품으로 주목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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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3분기 매출 늘었지만 영업익 줄어..."프리미엄 제품으로 승부"
LG전자의 3분기 잠정 실적 집계 결과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향후 전망 역시 불투명하지만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로 수익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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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건설-자동차로 분할…코오롱모빌리티그룹 신설
코오롱글로벌은 20일 이사회를 열고 건설·상사 부문의 '코오롱글로벌'과 자동차 부문 신설회사 '코오롱모빌리티그룹'으로 인적 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BMW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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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속페달 밟는 K전장, 미래 모빌리티 핵심분야 공략이 숙제
LG전자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된 자동차의 디지털 콕핏. “전장(電裝)은 이미 전장(戰場)이 됐다.” 국내 전자업계가 미래 먹거리로 삼은 전장(자동차 전기장치) 분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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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K-전장’ 가속페달 밟지만 테슬라·엔비디아와 다른 방향, 왜
“전장(電裝)은 이미 전장(戰場)이 됐다.” 국내 전자업계가 미래 먹거리로 삼은 전장(자동차 전기장치) 분야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미래 자동차가 ‘스마트 디바이스’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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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츠랩] 스마트폰 던지고 더 강해졌는데…주가는 왜 이래?
-23.6%, -18.1%. 올해 삼성전자와 코스피의 주가 하락률입니다. 대장이면 이 어려운 장에 버티는 힘을 보여줘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죠. 10만전자 간다던 삼성전자는 1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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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보유고’인가, ‘보유액’인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수출액과 수입액의 차이를 나타내는 무역수지 역시 2개월 연속 적자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이런 소식을 전하는 기사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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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조' 총알 움켜쥔 LG엔솔…배터리 1위 중국 CATL 겨눈다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가 지난달 2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LG에너지솔루션의 코스피 신규 상장 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뉴스1] LG에너지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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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오른다더니 '연 7%대 적금'도 나왔다···'상상'이 만든 현실
저축은행에 최고 연 7%대의 고금리 특판 적금상품까지 등장했다. 지난해 8월 이후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세 차례 인상하면서, 저축은행의 예·적금 금리가 빠르게 오르고 있다. 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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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상승기, 돌아온 예금의 계절...저축은행 연 7% 적금도 등장
저축은행에 연 7%의 고금리 특판 적금상품이 등장했다. 최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시중은행과 저축은행의 예금금리가 상승 탄력을 받고 있어서다. 사진은 지난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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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북미 넘버3 스텔란티스와 배터리 손잡았다
스탤란티스와 LG에너지솔루션 로고. [사진 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 지역의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제너럴모터스(GM)에 이어 스텔란티스와 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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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GM 이어 스텔란티스와 합작…수주액 200조 돌파할 듯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 전기차 배터리 시장 공략을 위해 제너럴모터스(GM)에 이어 스텔란티스와도 손을 잡았다. LG에너지솔루션은 18일 스텔란티스와 북미 지역에 연간 4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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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전자’ 회복했지만, D램 하락·긴축 탓 반등 쉽지 않을 듯
━ 증시 요동, 개인 투자자의 궁금증 5가지 이달 들어 급락하던 코스피가 15일 소폭 상승해 3015.06을 기록했다. [뉴시스] 증시가 요동치면서 1000만 명이 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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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플러스 환불 물건너가나…본사 압색에 사색된 피해자, 왜
2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머지플러스 본사로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 수사관들이 압수수색을 하기 위해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먹튀’ 논란에 휩싸인 머지포인트에 대한 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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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배터리·석유개발 사업부문 분할 검토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이 1일 열린 ‘SK이노베이션 스토리데이’에서 ‘파이낸셜 스토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 SK이노베이션] 1962년 국내 최초 정유 기업으로 출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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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배터리 사업 분할 검토 중…수주 잔고 세계 TOP 3"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이 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SK이노베이션 스토리데이’에서 ‘파이낸셜 스토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 SK이노베이션] 196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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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살아났다…두산중공업 순익 7분기만에 흑자
두산밥캣 콤팩트 휠로더 글로벌 건설·중공업 시장이 호황기로 접어들 조짐을 보이면서 두산그룹의 주력 계열사와 옛 계열사가 1분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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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집중취재 | 수백 억 연봉, 大入 온라인 '1타 강사'들의 세상
年 수십 억 조교 인건비·개발비 감당 못 하면 곧바로 ‘퇴물’ 4위권 밖 강사는 이름만 걸어두고 지방 현장강의 전전하기도 한 인터넷강의 강사가 지난해 5월 고3 대상 입시설명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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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저축에서 투자로 ‘머니무브’ 본격화초저금리 시대, 절세혜택도 누리세요
미래에셋대우가 혁신적인 상품 발굴과 프로세스 및 시스템 정비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미래에셋 본사 전경. [사진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가 단기 수익률과 인기에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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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절반 코스피 수익률 밑돌고 수수료 미국 3배…“직접 투자한 후 2~3배 벌었다” 개미들 환매 러시
━ 개인 투자자들, 펀드 엑소더스 그래픽=이정권·이은영 gaga@joongang.co.kr #1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에서 사업개발을 맡은 조근식(30)씨는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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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펀드 수익률, 정기예금 이길까…성과연동형 보수 도입
직장인 정지훈(35) 씨는 3년간 다달이 30만원씩 넣었던 공모펀드를 지난해 10월 해지했다. 정씨는 “재테크 관련 서적을 읽다 보니 비싼 수수료를 떼가는 펀드보다는 상장지수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