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뻥이오” 추억 튀겨주는 오일장, “상어다” 신기한 수족관, “아이구” 짜릿한 번지점프
경기도 성남시는 시청 건물을 기준으로 도시가 나뉜다. 판교·분당이 있는 시 남쪽과 분당구는 계획 도시여서 거리와 건물도 반듯반듯하고 화려하다. 공원·박물관 등 편의시설과 문화시설도
-
[커버 스토리] 강남맘, 판교로 간 까닭은
강남 인구 이동 리포트① 강남의 인구 변화를 2회에 걸쳐 소개합니다. 최근 10년간의 통계청 주민 전·출입 자료와 인구동향을 분석했습니다. 1회에선 강남구에서 이주한 인구가 어느
-
강예린·이재원·이치훈·이은경·조진만 젊은 건축가상
왼쪽부터 강예린, 이재원, 이치훈, 이은경, 조진만. ‘2015 젊은 건축가상’에 강예린·이재원·이치훈(건축사무소 에스오에이)씨, 이은경(이엠에이건축사무소)씨, 조진만(조진만 아키
-
[재계 3.0시대 (5)호텔업계] 성장에 목마른 경영자들 호텔을 탐하다
[포브스] 제조업·내수 부진 타개 돌파구… 시설 업그레이드·서비스 차별화가 관건 국내 호텔업계의 화두는 단연 비즈니스호텔이다. 특급호텔들의 속도감 있는 시장 진입과 함께 자사 고유
-
입사 축하 회식 후 귀갓길에 교통사고로 숨진 20대…“업무상 재해 아니다"
이모(사망 당시 26세)씨는 2013년 8월 한 중소기업에 수습사원으로 입사했다. 3개월 수습기간을 마치면 정식 직원이 되는 조건이었다. 입사 한 달째 되는 9월 12일 경기도
-
전세가 아파트 반값 … 단독·다세대 한 번 보시죠
계획적으로 개발돼 생활도로가 넓고 상·하수도 등의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전셋집으로 인기가 많은 서울 양천구의 주택가 목2동 전경. [사진 양천구청] 워킹맘(일하는 엄마)인 심모(3
-
경기도, 판교 환풍구 사고 합동대책본부 활동종료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4일 저녁 6시부로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 합동대책본부 활동을 종료한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기자회견을 한 남경필 지사는 “이번 추락사고
-
판교 행사 때 점검 매뉴얼 무시 … 경찰 “실수였다, 잘못 여부 조사”
경기도에 대한 국회 안정행정위원회 국감이 22일 경기도청에서 열렸다. 지난 17일 발생한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추락사고와 관련한 긴급 현안보고를 마친 이재명 성남시장(오른쪽)이 자
-
수천만원 빚냈죠, 은행 관뒀죠 … 그래도 부모님은 날 믿어줬죠
경쟁 정도가 아니라 아예 전쟁 수준이다. 청년 취업 얘기다. 전쟁에서 살아남으려는 노력이 눈물겨울 정도다. 그런데 기존 판에 진입하려고 기를 쓰는 대신 아예 판을 뛰쳐나온 젊은이들
-
[J Report] 강남 → 분당 → 수지 → 동탄 … 이제는 평택
경부고속도로를 따라 형성되는 수도권의 부동산 개발축이 평택까지 내려갔다. 서울 강남에서 시작된 개발열기는 분당·판교를 지나 용인 수지, 수원 광교, 화성 동탄을 거쳐 이제 평택에
-
2층 한옥 살렸어요, 동네도 살아났어요
4일 서울 인사동 ‘관훈재’에서 김장권 북촌HRC 대표가 2층 한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관훈재는 전통적인 낮은 나무 난간을 쓰는 대신 유리 난간을 덧대 법적 기준(난간 높이 1
-
어딜 가나 가족과 함께 "한잔하러 갈 때도 유모차 끌고 가죠"
센트럴파크1·2차 상가(센원몰·센투몰)와 NC큐브를 중심으로 한 송도 신흥 상권엔 여성들이 좋아하는 카페·레스토랑·의류매장 등이 많다. 특히 센원몰 앞 거리는 카페가 많아 카페거리
-
LH 사장님이 합동결혼식 주례 선 까닭
LH가 지역주민과의 상생에 주력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LH는 2013년 10월 16일 성남시 정자동에 위치한 본사 잔디운동장에서 전세임대주택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부부
-
[인사] 강덕수 회장, STX중공업 대표 外
◆강덕수 회장, STX중공업 대표 STX중공업은 27일 강덕수(사진) STX그룹 회장을 대표이사로 추가 선임했다. 이에 따라 STX 중공업은 기존의 이찬우 대표이사와 강 회장이 각
-
조선업 불황에도 설비 증설… 2억달러 수출
티엠씨의 송무현 회장은 “특수 케이블 분야에도 진출해 매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종택 기자]선박용 전선을 생산하는 티엠씨는 3년 연속으로 최대 매출 기록을 갈아치웠다.
-
쓰레기 자동집하시설 툭하면 고장 악취 진동
7일 낮 인천 청라국제도시 1단지의 한 아파트. 상가 건물 옆에 설치된 쓰레기 자동집하시설 투입기 주변에는 음식물 쓰레기를 담은 비닐봉투와 일반 쓰레기를 넣은 종량제 봉투들이 어지
-
[삶과 추억] ‘아시아의 젠틀맨’으로 불린 큰 기업인 ‘PH 구’
늘 가까이 했던 대형 지구의 뒤에서 포즈를 취한 구평회 E1 명예회장. “자신이 모든 것을 이루고도 무대 뒤로 숨어버리는 분, 마음을 비운 사람, 내가 아는 회장님의 진면목이다.”
-
"80억원짜리 주택 비데 값이 무려 700만원대"
[최현주기자] 분양가 80억원짜리 집. 웬만한 사람은 감이 잘 잡히지 않겠다. 1만원짜리 100장을 묶은 돈다발 두께가 1.1㎝라고 하니 88m 높이의 돈 탑을 쌓을 수 있다. 어
-
80억원짜리 단독주택 들어가보니 '어마어마'
분양가 80억원짜리 집. 웬만한 사람은 감이 잘 잡히지 않겠다. 1만원짜리 100장을 묶은 돈다발 두께가 1.1㎝라고 하니 88m 높이의 돈 탑을 쌓을 수 있다. 어떤 집일까.
-
최고가 ‘산운 아펠바움’ 옥상은 이끼로 덮였다
경기도 성남 판교신도시 산운 아펠바움 전용 310㎡형은 1층에 거실·주방과 별도의 식당이 있다. 단아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조용철 기자 관련기사 부동산 침체 뚫어라 초고가
-
외국기업연구소, 中·인도 대신 '닥치고 한국'
매주 금요일이면 설계 소프트웨어 업체 다쏘시스템코리아의 조영빈(45) 대표는 서울역에서 대구행 KTX를 탄다. 대구 계명대에 설립한 연구개발(R&D)센터를 돌아 보기 위해서다.
-
서울 강남서 20분 거리에 ‘한국판 베벌리힐스’ 부상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경기도 판교신도시 운중동에 조성한 월든힐스 3단지의 전경. 미국의 건축가 마크 맥이 설계한 이 단지는 부자들이 모여 사는 고
-
서울 강남서 20분 거리에 ‘한국판 베벌리힐스’ 부상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경기도 판교신도시 운중동에 조성한 월든힐스 3단지의 전경. 미국의 건축가 마크 맥이 설계한 이 단지는 부자들이 모여 사는 고급 주택가인 ‘한국판 베벌리힐스’를
-
판교에 들어선 명당 타운하우스
[유희성기자]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도심을 벗어나 자연과 함께 쾌적한 전원생활을 누리고자 하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판교신도시에 경부고속도로 서측의 서판교 일대는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