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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절도범, 시속 180㎞로 달리며 40분간 추격전…결국
경찰을 피해 도주하던 30대 차량 절도범은 거제 연초파출소 앞 도로 인근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사진 경남 거제경찰서] 훔친 차를 몰다가 경찰에 발각되자 최고 시속 180㎞로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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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객’ 10대 여성 경찰서 데려갔더니…“마약 양성반응”
마약에 취한 채 택시에 탑승했던 10대 여성이 택시기사의 신고로 마약을 투약했다는 사실이 들통났다. [중앙포토] 마약을 투약하고 택시에 탑승한 10대 여성이 취객으로 오인해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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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경악한 엽기살인 지존파···그 시신 묻어준 건 형사 아내
‘형님’은 사건 현장에서 분투하는 형사들을 부르는 기자들의 은어입니다. ‘형사님’을 형님으로 줄여 부른 데서 유래한 말입니다. 사건 좀 아는, 수사도 할 줄 아는, 그러면서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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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묻지마 폭행범 단번에 제압···이 남성의 정체는
이낙연 국무총리(왼쪽)와 묻지마 폭행범 검거한 총리실 경호팀 소속 이조윤 경장. [사진 연합뉴스·총리실] 지난 22일 오전 5시 36분 종로 3가에서 안국역으로 향하던 지하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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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훈 음주운전 보도무마 의혹 사실무근…일방적 뇌물공여 의사표시"
그룹 FT아일랜드의 멤버였던 최종훈(29)이 종로구 내자동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하고 있다. 최씨는 뇌물공여의사표시죄로 19일 검찰에 기소의견 송치될 예정이다.[사진=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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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횡단 걸려 신원조회···28년 만에 아들과 극적상봉
지난 24일 경기도 수원시 인계파출소에서 28년 만에 만난 모자. [사진 경기 수원남부경찰서 인계파출소 제공] 수원시 인계동에서 무단횡단을 하다 경찰에 적발돼 신원조회를 절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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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함몰 폭행 신고에도…경찰, 클럽 안에 들어가지도 않았다"
서울 강남 논현동 렉스호텔 지하에 있는 클럽 아레나의 내부 모습. [중앙포토] 강남클럽 아레나 내부에서 지난해 20대 남성 폭행 사건이 있었지만 출동한 경찰관들은 가해자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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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출소에서 "내 성기 보여주겠다" 만취 난동부린 20대 체포
자료사진 [Pixabayㆍ중앙포토] 만취한 20대 남성이 파출소에서 욕설을 퍼붓고 바지를 내리는 등 난동을 피우다 경찰에 붙잡혔다. 7일 오전 5시 50분쯤, 서울 용산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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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천 동승자 신원 파악 안한 경찰…“필요 없었다”
김종천 청와대 의전비서관. [연합뉴스] 경찰은 김종천(50) 청와대 의전비서관의 음주운전 적발 당시 동승자 신원을 파악하지 않아 부실수사 논란이 일자 필요성이 없었다는 입장을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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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수업시간에 60대 교사 폭행한 고교생
수업 시간에 60대 교사를 때리고 진열장을 깨부수는 등 난동을 부린 고교생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인천에서 한 고등학생이 수업 시간에 60대 교사를 때리고 진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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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60대 교사 폭행한 고교생…유리병 던지고 진열장 유리도 깨
[연합뉴스] 인천에서 한 고등학생이 학생부로 가서 상담을 받자며 나무라는 60대 교사를 때렸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특수폭행 및 재물손괴 혐의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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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갯벌서 ‘웃는 돌고래’ 상괭이 구조
멸종위기종인 상괭이. [중앙포토] 평택해양경찰서는 22일 멸종 위기 보호 동물로 지정된 상괭이를 구조해 보호시설로 인계했다고 밝혔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구조된 상괭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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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부실한 인수인계 탓에…살해위협 신고하고도 숨진 여성
지난 8월 부산에서 신변보호 대상 여성이 위협을 느끼고 위치추적 기능이 있는 ‘스마트워치’를 눌렀지만, 경찰이 엉뚱한 곳으로 출동한 사이 여성이 살해됐다. 경찰이 사건을 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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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금니 아빠' 뒷북수사 논란 경찰, 실종사건 초동수사 강화
1‘어금니 아빠’ 이영학(35)씨가 지난 13일 서울 중랑경찰서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 모습. 조문규 기자 '어금니 아빠' 이영학(35·구속) 사건 당시 미흡한 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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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근무하던 30세 순경 사망…포항서만 2주 새 경찰 3명 숨져
경북 포항북부경찰서 전경. [사진 포항북부경찰서] 경북 포항에서 야간 근무를 하던 건장한 30세 순경이 돌연 사망했다. 포항에서만 2주 새 경찰관 3명이 근무 도중에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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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유기 경찰관에 법에 없는 벌금형…검찰 '비상상고'
직무유기 혐의로 기소된 경찰관에게 법원이 형법에 정해진 형량보다 낮은 벌금형을 선고했지만, 검사가 상고하지 않아 형이 확정되자 검찰이 뒤늦게 ‘비상상고’를 신청했다. 법원과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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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자리에서 몰카 찍어놓고 들키자 남성이 한 말
[사진 상지대학교 대나무숲] 열차 옆자리 여성을 몰래 촬영하던 남성은 범행이 발각되자 "삭제해드린다"고 말했다. 12일 상지대학교 대나무숲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는 "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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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도로 한복판서 말 소동...'넌 어디서 왔니?'
[사진 뉴시스] 경기도축산진흥센터에서 키우던 말이 축사를 빠져나와 도로를 돌아다니는 소동이 발생했다. 9일 경기 평택경찰서 진위파출소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44분쯤 평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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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취소란 체포 불만 30대男 경찰서서 '분신'…전신3도 화상 병원 치료중
술 취한 상태서 파출소를 찾아 난동을 부린 30대 남성이 형사입건되자 경찰서를 찾아 분신했다. 현장에 있던 경찰관이 소화기로 신속하게 불을 껐지만 이 남성은 이미 전신에 3도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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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경찰관 총기로 위협한 경찰관 강등처분
동료경찰관을 총기로 위협해 파면조치를 당했던 경찰관이 소청심사를 통해 신분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22일 충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업무 인수인계 과정에서 말다툼하던 동료경찰관을 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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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에서 주거침입 혐의 50대 피의자 수갑 안 차고 도주
주거침입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50대 피의자가 도주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찰에 따르면 10일 낮 12시 30분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성남중원경찰서 대원파출소에서 주거침입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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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자고 일어나니 파트너가 바뀌었어요"
“자고 일어나니 파트너가 바뀌었어요.”지난 25일 오전 9시10분쯤 경기도 수원시 인계동의 한 파출소에 A씨(22ㆍ여)가 성폭행을 당했다며 신고해 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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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 산채로 매장된 유기견 발견
경기 용인의 한 도로변 풀숲에서 산 채로 매장된 유기견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9시40분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A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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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하계유니버시아드 수영대표팀 코치, 노트북 훔치다 경찰에 붙잡혀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에 온 칠레 수영대표팀 코치가 미국 애플사의 ‘맥북 에어’를 훔치다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서울 용산구 현대아이파크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