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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 지도가 바뀐다] 36. '민변'소장파
서울 서초동의 거대한 법원청사 건너 편 아담한 신정빌딩 5층에는 민주화와 인권이라는 두 문제를 놓고 진지하게 고민해온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변)사무실이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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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권서클 서울22개대에 72개|작년보다 3개大 21개 늘어
올 한햇동안 서울시내 대학가에서 활동한 운동권 서클은 22개대 72개로 지난해의 19개대 51개보다 3개대21개가 늘어난 것으로 서울시경조사에서 16일 밝혀졌다. 「애학투」는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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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벗어난 과격주장 많아
○…3일 인천 시위에서 뿌려진 유인물은 경찰조사결과 60여종에 10만여장. 민통련·자민련·민민학련·인천노동자연맹등 재야·과격운동권·근로자단체의 명의로된 이 유인물에는 일반시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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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연합시위관련 숭전대 1명추가구속
서울 노량진경찰서는 8일 숭전대 파쇼헌법철폐투쟁위원장 김철진군(22·사학4휴학)을 집회 및 사위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김군은 지난달 4일 있었던 서울대연합시위를 배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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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장선거 유세저지
경찰은 7일 낮12시10분쯤 서울대에 4백여명의 병력을 투입, 이날 하오l시부터 아크로폴리스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총학생회장선거 1차합동유세를 저지했다. 경찰은 병력투입에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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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연합시위 공소장
◇서원선군 부분 ▲피고인은 연세대학교 사학과4학년 재학중 l985년9월께 휴학한 자로서, 1982년3월말께부터 교내서클인 우리문화연구회 회원으로 가입하여 주1회 정도의 세미나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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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연랍시위 51명 구속기소
서울지검 공안부는 6일 서울대연합시위사건과 관련, 구속된 13개대생 1백89명중 서원선군 (23·연세대사학 4휴학) 등 9개대 51명 (여자10명)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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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명추가…2백3명 구속
서울대 연합시위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15일 이사건관련학생이 구속된 1백89명외에 40여명이 더 있는 것으로 밝혀내고 이중 이광미양 (23·성대유학3)등 14명을 추가검거, 집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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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원 농성학생 공소장요지
피고인 김의겸은 고려대학교 법학과 4학년생으로서 1985년10월31일 동대학 삼민투쟁위원회 (이하「삼민투」라 약칭한다) 산하 군부독재타도및 민중민주민족통일헌법쟁취투쟁위원회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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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제거부·선복위한 투쟁
과격학생들의 투쟁목표는 단순한 대정부 투쟁이 아닌 대한민국체제거부·전복의 차원으로 그 성격이 명백해지고 있으며 이 목표를 관철하기 위해 물리적 폭력을 서슴없이 자행하고 있다고 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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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과격파학생들의 투쟁목표 자유민주주의를 부정"
정부는 25일 최근 일부과격파학생들의 투쟁목표가 단순한 민주화가 아닌 「폭력혁명 방법에 의한 자유민주주의체제의 부정」 에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정부는 올 들어 서울대 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