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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개발한 열차는 여기서 달린다…오송차량기지의 '속살'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오송차량기지에 보관 중인 초고속열차 '해무'(오른쪽 흰색 열차). 강갑생 기자 서울역이나 용산역을 출발해 KTX 오송역 부근에 다다르면 오른쪽 차창 밖으로 꽤 넓은 부지에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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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철도개량 비용 비싼데…시속 400㎞ 열차 필요하냐"
차세대 고속열차로 개발된 해무. [중앙포토] 정부가 지난 2017년 최고 시속 400㎞로 달릴 수 있도록 고속철도를 개선하는 실행계획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밝혔지만 2년이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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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000억 틸팅열차·해무열차, 사실상 차량기지에 방치
오송차량기지에 장기 보관 중인 해무열차와 틸팅열차가 서로 마주보고 있다. 오른쪽 붉은 줄이 있는 열차가 틸팅이고, 왼쪽 노란색 정비열차 뒤편에 있는 열차가 해무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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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 철도 복선 전철화로 속도 높여야”
중앙선에서 시험운전 중인 틸팅열차. 영주 구간에서도 올 들어 수차례 시험운전이 이어지고 있다. [코레일 제공] 경북도 정환주 도로철도과장은 요즘 수시로 국토해양부와 기획재정부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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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중앙일보] 미코 '파란 수영복' 그 사연은…
평택 쌍용차 공장, 진압용 컨테이너 등장 7월 22일 TV중앙일보는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평택의 해고노동자 농성은 오늘로 61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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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비구비 산악 철길도 시속 180㎞
충북 오송역을 출발한 틸팅열차가 청주역 부근의 곡선궤도를(반경 200m) 시속 100㎞로 빠져나갔다. 열차가 안쪽으로 약간 기울어서 부드럽게 곡선 구간을 빠져 나갔다. 하지만 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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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 없고 오염 적고 … 철도 다시 뜬다
철도기술연구원이 고효율 열차로 개발 중인 틸팅열차. 틸팅열차는 곡선 구간에서 차체가 안쪽으로 기울어져 속도를 줄이지 않고도 빠르게 달릴 수 있다. 기존 선로를 이용하며 최고 시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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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스톰 부사장 “한반도 대운하, 글쎄요”
“한국 정부가 구상하는 한반도 대운하는 경제적 측면에서 육상 교통수단보다 효율성이 떨어질 것이다.” 프랑스 알스톰사의 프랑수아 라코트(60·사진) 기술총괄 수석부사장의 말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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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 먹여살릴 기술 다 모였네
영화 ‘중천’에서 주연 정우성씨가 나무에 떨어지는 장면을 합성하는 순서. 디지털 액터를 만든다(左). 옷에 색상을 입히고, 떨어질 때는 자국과 나뭇잎을 입힌다(中). 나무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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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일반산업단지 오늘 착공
함양군 수동면 우명리 일반지방산업단지와 통영 안정국가산업단지 확대 조성공사가 본격화된다. 함양군은 수동면 우명리 산101의14 일대에 산업단지 79만5000㎡를 조성하는 공사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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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울어 달리는 '틸팅열차' 한국서도 본다
22일 시승행사를 갖은 틸팅열차에 대한 관심이 높다. 틸팅열차는 곡선부 선로에서 차체가 강제적으로 기울어지도록 하는 틸팅장치를 포함한 열차를 말한다. 차체가 기울어지기 때문에 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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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도 운행 앞두고 새마을호 '속도전'
고속철도 운행을 앞두고 새마을호 운행 속도가 크게 빨라진다. 철도청은 17일 총 4백50억원의 예산이 들어가는 연구 용역을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 용역의 핵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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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R 이용 위해서는 궤간가변차량 개발 시급"
한반도종단철도(TKR)와 시베리아횡단철도(TSR)를연계하기 위해서는 궤도에 따라 열차바퀴의 폭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궤간가변차량의 개발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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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100주년…기술 어디까지 왔나]
한국의 철도가 올해로 국내 도입 1백년을 맞았다. 1899년 9월 18일 경인선 (노량진 - 제물포 33.2㎞) 개통 이래 고속철도에 이르기까지 주요 철도기술의 발달사를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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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철도 - 7大난제
건국이래 최대 역사(役事)로 꼽히는 경부고속철도 건설이 방향을 잃고 표류하고 있다.착공한지 5년이 됐는데도 시험선 구간 67㎞ 선로공사를 절반밖에 해내지 못했고 그나마 해놓은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