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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엄격했던 고교 은사 떠오르는 ‘티스푼 위스키’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141) 10시가 좀 넘어서야 처음 울리는 종소리. 단정한 수트 차림의 젊은 남자가 홍조를 띠고 바 안으로 들어온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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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고래 뱃속에 비닐 80장···내일 플라스틱 없는 하루
플라스틱 캔 포장재에 끼는 바람에 정상적으로 자라지 못한 북미 민물거북(Terrapin). 2012년 7월에 촬영된 사진이다. [사진 그린피스] 작은 해마가 쓰레기 속 면봉을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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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여행을 맛보다
━ 일상 프리즘 트렌치코트 깃을 바짝 세운 한 남자가 베네수엘라 수도인 카라카스로 떠나기 위해 비행기 앞에 서 있다. 1977년 종합무역상사 쌍용(현재 GS글로벌)이 신입사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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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나눔장터] 시민 3만명 위·아·자! 함성으로 막 올려
3만 여명이 북적거린 전주 나눔장터에는 가족단위 참여객은 물론 어린이들끼리 팀을 만들어 나와 인형·학용품을 파는 모습도 많아 눈길을 끌었다. [전주=프리랜서 오종찬] 전주 위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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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나눔장터] “미소 천사가 뜹니다, 기대해도 좋습니다”
12일 열리는 전주 위아자 나눔장터에는 이스타항공의 ‘미소천사’ 여승무원들이 양해구사장(中)과 함께 참여한다. [이스타항공 제공] 다음달 본격적으로 날개를 펴는 이스타항공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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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까페, 그 이상
01차를 마시며 그림을 봅니다. 샌드위치를 먹으며 친구에게 줄 선물을 고릅니다. 카페지만 카페 이상인 곳, 친구.연인과 아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명소 4곳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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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게] "전세계 기념품 총출동 했어요"
▶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4일 아름다운 가게 안국점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4일 오전 9시30분 서울 종로구 안국동 아름다운 가게 안국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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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잎 덜어파는 가을 찻집
커피의 경우 수동 분쇄기로 원두를 갈아 찬찬히 내려 마시던 시대를 마감하고, 지금은 진하고 향이 강한 테이크아웃 커피에 자리를 내주었지만, 차는 아직까지는 천천히 우려내는 기다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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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용품·올림픽 기념품도 뜨거운 판촉전』
올림픽개막을 20여일 앞두고 올림픽기념품 수집 붐에 편승, 올림픽관련 각종 기념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특히 올림픽직전인 9월16일 기념우표시리즈의 마지막분 4종이 발매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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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기념품 세트"짭짤한 재미"
서울올림픽 1년을 앞두고 값비싼 기념품 세트가 속속 등장, 국내 기념품시장이 활기를 띠고있다. 기법품세트 가운데 역대올림픽 참가 기념은메달(1백87만원), 서울올림픽기념주화(7종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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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선물 어떤 것이 좋은가|인기품질·값·보내는 방법을 알아본다
오랫동안 떨어져 있던 친지들을 찾아보고 주변사람들과 감사와 정의 선물을 교환하게되는 연말이 다가왔다. 올 선물시장은 전체 경기가 좋기 때문인지 유난히 부산한 움직임이다. 제일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