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1심 선고 D-1…최순실 공모, 뇌물죄가 형량 가른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해 9월 11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
국정원 특활비 받고 "이게 그건가보네" 웃은 조윤선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 [뉴스1] 신동철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은 조윤선 전 정무수석이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을 받고 웃었다는 증언을 법정에서 내놨다. 신동철 전 청
-
檢, MB 9일 재판 넘긴다…뇌물 등 추가 혐의 수사는 계속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 3월 2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나와 서울동부구치소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이 110억원대 뇌물수수 등 혐의를 받는 이명박 전 대통령을
-
1심 선고 앞두고 잇따라 '자필서' 내는 박근혜…'재판 거부' 입장 변했나
박근혜 전 대통령은 지난 3월 23일 이후 총 3차례 자필 답변서를 제출했다. [연합뉴스] 박근혜(66) 전 대통령이 국정농단 사건의 1심 선고를 앞두고 달라졌다. 지난 3월 2
-
‘자필 혐의 부인’ 달라진 박근혜, 법원 첫 판결 이번주 나온다
2017년 10월16일 구속 연장 후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 [뉴스1] 국정농단 사건의 ‘정점’으로 지목된 박근혜(66) 전 대통령에 대한 1심 선고가 이번
-
‘옥중조사’ 재시도 나선 검찰…MB 입장 변화 이끌어낼 전략은
이명박 전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 [연합뉴스] 검찰이 28일 이명박(77) 전 대통령에 대한 ‘옥중 조사’를 다시 시도한다. 앞서 이 전 대통령은 검찰 조사 일체를 거부하
-
검찰 '옥중 조사' 거부한 MB…천안함 46용사에 '옥중 페북'
━ MB, 천안함 폭침 8주기에 첫 옥중 메시지…“헌신 잊지 않겠다” 서울 동부구치소에 구속 수감 중인 이명박 전 대통령이 26일 오후 첫 옥중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
구속된 MB의 남은 혐의는...김윤옥 수사 이뤄질까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22일 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구치소로로 향하고 있다. [중앙포토] 이명박(77)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수
-
구치소 조사 앞둔 검찰, MB '아킬레스 건' 공략할 '카드'는
이명박(77) 전 대통령이 구속 수감된지 25일로 사흘째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 "주말까지는 이 전 대통령이 신변을 추스를 시간이 필요하고,
-
자칫하단 정치보복 비춰질라…검찰, 김윤옥 여사 소환 딜레마
━ MB 아들 시형씨, 옛 청와대 참모들 '사법처리' 어떻게 되나 구속수감되는 아버지 이명박 전 대통령을 배웅나온 이시형 씨. [중앙포토] ━ 눈물 흘렸던 시형씨
-
검찰 “오늘은 이 전 대통령 조사 안 해…충분한 휴식 필요”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22일 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을 나서 검찰 차량에 오르고 있다. 이명박(77) 전 대통령이 22일 법원의 구속영장
-
이명박 前대통령, 구속…“범죄사실 소명·증거인멸 우려”
이명박 전 대통령. [사진 연합뉴스] 110억대 뇌물과 350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구속됐다. 22일 서울중앙지법 박범석
-
MB 재판 장기전 돌입 전망...박근혜도 구속후 1년 걸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 15일 검찰 조사를 마친 뒤 1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을 나서면서 검찰 관계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강진형 기자 이명박(77) 전 대통령의 재판은
-
검찰 “다스는 MB 것 증거 넘쳐” MB 측 “가족회사일 뿐”
문무일 검찰총장이 19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퇴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검찰은 이날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뉴시스] ‘다스 전신(대부기공
-
“대검 간부, MB 영장 청구에 한 명도 반대 안 했다”
검찰 소환조사 후 사법처리 절차를 기다리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과 검찰의 조사를 받아야 할 상황에 놓인 김윤옥 여사. 사진은 두 사람이 지난해 5월 9일 대통령 선거일에 투표소
-
문 앞까지 간 ‘MB 영장’
이명박 전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씨가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 베란다 문 앞에서 평상복 차림으로 팔짱을 낀 채 밖을 바라보고 있다. 김씨는 이 전 대통령이 재임할 때,
-
‘재판 보이콧’ 박근혜, 국선변호인 첫 접견?…“공천 개입 없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16일 지난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공천에 개입했다는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 2017년 10월16일 구속
-
이팔성, MB에 건넨 22억 출처는 성동조선
검찰이 이팔성(74)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이명박(77) 전 대통령 측에 건넨 돈의 출처가 성동조선해양인 사실을 확인했다. 성동조선해양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경영위
-
[단독] ‘MB 측에 350억 비자금 전달’ 전 다스 사장 진술 확보
이명박(77)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로 의심받는 다스의 비자금 350억원가량이 이 전 대통령 측에 전달됐다는 진술과 증거를 검찰이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법조계에 따르
-
문무일, MB 신병 처리 놓고 고민 … 1년 새 ‘전직’ 2명 구속 부담
문무일. [연합뉴스] 청와대가 이명박 전 대통령 수사에 ‘불개입’ 입장을 밝히면서 신병 처리 문제는 오로지 문무일(사진) 검찰총장의 몫이 됐다. 문 총장은 15일 대검찰청 퇴
-
특활비 1억 수수 인정한 MB “대북공작금으로 썼다”
21시간의 검찰 소환 조사를 마친 이명박 전 대통령이 15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나와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은 국정원 특활비 수수 등 혐의 일부만 인정한
-
이명박 ‘패밀리 게이트’ 되나, 20여 개 혐의에 3형제·아들·조카·사위 연루
이명박 전 대통령의 20여 개 비리 혐의에는 3형제를 비롯해 아들, 조카, 사위, 처남댁 등 온 가족이 연루돼 있다. 앞서 4명의 전직 대통령이 검찰 조사를 받았지만 연관된 가족
-
정청래 “MB는 비겁한 이기주의자…참 뻔뻔하다” 맹비난
15일 오전 6시 25분 검찰청사를 나선 이명박 전 대통령(왼쪽)과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오른쪽) [사진공동취재단, 중앙포토]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명박 전 대
-
"그렇게 쓸 줄 몰랐다, 배신감" 朴에 등돌린 전 국정원장 3인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장을 지낸 3인방이 15일 법정에서 특수활동비를 상납한 사실을 인정했다. 다만 뇌물 목적으로 돈을 건넸다는 의혹에 대해선 “그렇게 사용될 줄 몰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