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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준 피의자 신분 소환 "국정원 직원 칭찬 못할 망정..."
남재준 전 국정원장이 8일 오후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청와대에 40억원 규모의 특수활동비를 상납했다는 의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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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사망에도 계속 진군하는 ‘적폐 수사’…김관진 소환, 내일은 남재준
변창훈(48·사망)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의 6일 투신에도 이명박ㆍ박근혜 전 대통령을 ‘정점’으로 한 검찰의 ‘적폐 수사’는 예정대로 진행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전담수사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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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 향하는 군·국정원 적폐 수사…김관진·남재준 줄소환
검찰이 이명박·박근혜 정부 국방·안보 책임자였던 김관진(68) 전 국방부 장관과 남재준(73) 전 국가정보원장을 잇달아 불러 조사한다.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은 7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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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노무현 측 “우린 특활비 전용 안해” 한국당 “김옥두 국정원 수표 받아 써”
박근혜 정부 청와대에 의한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전용 의혹 수사를 둘러싼 정치권 공방이 여타 ‘적폐청산’ 수사 논란과 비슷하게 전개되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전전전(노무현), 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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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돈 필요" 박근혜의 靑, 상납중단 두 달 만에 2억 요구
━ 박근혜 靑, 상납중단 두 달 만에 2억 추가수수…“대통령이 돈 필요” 박근혜 정부 청와대가 지난해 7월 국가정보원에 특수활동비 ‘상납’을 중단시킨지 두 달만에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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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활동비 흑역사…국정원 예산 대통령에 유입 혐의는 처음
이재만(51)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과 안봉근(51) 전 부속비서관이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상납받은 혐의(뇌물수수 및 국고손실)로 구속되면서 검찰의 수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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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양숙 여사로 튄 특활비 공방…한국당 “노무현 정부도 특활비로 비자금 조성 의혹"
자유한국당은 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청와대가 청와대의 특수활동비를 전용,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 과정에서 노 전 대통령의 부인인 권양숙 여사를 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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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정원 특활비 파문 … 잘못된 관행 바로잡는 계기 삼아야
박근혜 정부의 국정원이 지출 증빙이 필요 없는 특수활동비(특활비)를 청와대에 정기적으로 제공한 사실이 검찰에 의해 밝혀지고 있다. 전달자는 국정원 기조실장을 지냈던 이헌수씨,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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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특활비 수수' 안봉근·이재만 구속영장 발부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 수십억원을 상납받은 혐의를 받는 안봉근(51)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과 이재만(51) 전 총무 비서관이 결국 구속됐다. 박근혜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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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의 청와대 상납'은 관행?…뇌물죄 판단한 검찰의 논리
지난 10월 31일 국정원 의혹과 관련해 긴급 체포돼 서울중앙지검에 압송된 안봉근, 이재만 전 청와대 비서관 [연합뉴스] 검찰이 지난 1일 안봉근·이재만 전 비서관에 대해 구속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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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안봉근·이재만 전 비서관 구속영장 청구
국정원 의혹과 관련해 체포된 안봉근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과 이재만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오른쪽)이 3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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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봉근ㆍ이재만 체포…국정원 ‘40억+알파’ 박근혜 청와대 유입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40억원 이상의 특수활동비를 청와대에 건넸다는 진술을 검찰이 확보해 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31일 “박근혜 정부 때 청와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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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매년 10억원씩 박근혜 정부 당시 청와대에 특활비 상납”
서울 내곡동 국정원 청사.[중앙포토] 박근혜 정부 국가정보원이 매년 10억원씩 모두 40억원 이상의 특수활동비를 청와대에 정기적으로 상납했다는 진술을 검찰이 확보해 수사 중인 것